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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가인 "트로트에 한 획 그은 나, 히트곡 부담 있지만 때가 오겠죠" [TEN인터뷰]

    송가인 "트로트에 한 획 그은 나, 히트곡 부담 있지만 때가 오겠죠" [TEN인터뷰]

    "송가인이 트로트붐을 일으키는데 보탬이 됐다는 것만으로 뿌듯해요. 트로트와 트로트 가수가 자리잡았으니 도태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책임인 것 같아요. 팬들을 위해 계속 진심을 다해 노래해야죠."송가인이 약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송가인은 5월 28~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송가인도 어게인(송가인 팬덤)도 애타게 기다린 만남. 그래서 송가인은 어게인의, 어게인에 의한, 어게인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송가인은 자신감이 넘쳤다.무르익은 목소리만큼이나 농익은 입담을 갖춘 송가인을 만나 정규 3집 '연가'와 다가올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0.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가 2019년 11월이었다. 약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기 때문에 더 기대하고 있을 것 같다.송가인 : 그간 팬들을 만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공연을 하니 무대에서 노래할 맛이 안나더라. 팬들의 환호나 박수 같은 추임새를 들어야 하는데 그런 것 없이 저 혼자만 무대를 하니까 노래가 끝난 뒤의 무반응을 저 혼자 감당해야 하니 힘들었다. 공연할 날만 기다렸는데 콘서트 하게 돼 너무 좋다. 실내에선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하지 않나. 관객이 웃고 우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마스크 때문에 표정을 못 보니까 그 부분은 아쉽다. 가수의 입장으론 답답하다. 환호까지 안 나오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박수라도 크게 쳐주셨으면 좋겠다.10. 이번 콘서트 역시 매진이다.송가인 : 첫 단독 콘서트 할 땐 몇 초 만에 매진이 됐다고 했다. 이번엔 몇 초까진 아니다. (웃음) 코로나 때문에 그런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

  • '다이어트 성공' 송가인 "44kg 아냐, 2~3kg 더 쪘다" [인터뷰②]

    '다이어트 성공' 송가인 "44kg 아냐, 2~3kg 더 쪘다" [인터뷰②]

    가수 송가인이 솔직하게 몸무게를 밝혔다. 지난 13일 송가인은 오는 28~29일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송가인에게 다이어트 성공 후 44kg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는 이야기를 꺼내자 "44kg 아니다. 2,3kg 찐 것 같은데 기사 그렇게 나가서 민망하다"고 말했다. 관리 및 유지 비법을 묻자 "중요한 방송이 있을 땐 전날 혹은 전전날부터 야식을 안 먹거나 저녁을 먹지 않는다. 티 안나게 관리를 조금씩 하고 있다"고 답했다. 송가인은 최근 정규 3집 '연가(戀歌)'를 냈다. 5월 28일과 29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송가인 "할 말은 해야하는 성격, 악플보면 쓴 사람 얼굴 보고 싶다" [인터뷰①]

    송가인 "할 말은 해야하는 성격, 악플보면 쓴 사람 얼굴 보고 싶다" [인터뷰①]

    가수 송가인이 '국악 교육 홀대'에 목소리를 낸 이유를 밝혔다. 송가인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포켓돌스튜디오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국악 교육을 축소하려는 정부에게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거듭 말했다. 앞서 송가인은 2022 개정 음악과 교육 과정(시안)에서 국악 교육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대거 삭제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사안을 갖고 이야기를 한다는 게 안타깝고 화가 난다"고 밝혔다. 또 "우리 역사와 전통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것을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은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목소리를 냈다. 이날 송가인은 SNS에 소신을 밝힌 것에 대해 "내가 나서야 할 것 같아서 목소리를 냈다. 트로트를 하기 전 국악인으로 15년을 넘게 살아왔다. 내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우리의 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국악으로 한스러운 목소리도 나오고 여기까지 올라왔다. 트로트만 했더라면 이 자리에 못 섰다"고 했다. 이어 "국악과 소리를 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서지 않을 이유도 없고 충분히 말 할 입장이 된다고 생각한다.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나서면 더 이슈도 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하는 성격이라 나서야 할 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번 사는 인생 아닌 건 아니라고 이야기해야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또 송가인은 "댓글 중에 '국악 떠났으면서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느냐'라는 말이 있더라. 그런 말을 하는 자체가 웃긴다. 나는 국악을 해왔던 사람이고 엄마도 문화재, 친오빠도 국악 전공자다. 국악을 위해 말을 할 수

  • '트로트 퀸' 송가인, 콘서트로 돌아온다…오늘(10일) 오후 8시 '전국투어' 티켓 오픈

    '트로트 퀸' 송가인, 콘서트로 돌아온다…오늘(10일) 오후 8시 '전국투어' 티켓 오픈

    ‘콘서트 여왕’ 송가인이 전국 투어 공연 ‘연가'(戀歌)’로 돌아온다.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오늘(10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연가’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송가인은 전국 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5월 28일~29일 잠실 학생체육관)을 시작으로 대구(6월 4일 대구 엑스코), 그리고 세 번째로 전주(6월 1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다른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송가인은 이번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비롯한 정규 3집 ‘연가’의 수록곡과 히트곡, 트로트 메들리 등 수많은 명곡을 부를 예정이다.송가인은 명품 공연으로 티켓 완판 신화를 기록한 ‘콘서트의 여왕’이다. 앞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는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4200여 석이 매진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연장에서 보고 싶은 가수 1위'에 오른 바 있어, 이번에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줄 전망이다.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공연이라 기쁘고 설렌다. 올봄을 정통 트로트로 물들일 공연을 준비 중이다. 팬 여러분께 더욱 깊고 진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한편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 대구 공연 티켓 오픈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전주 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서현, '소녀시대 막내'의 눈부신 미모…'순백의 드레스' 자태 [TEN★]

    서현, '소녀시대 막내'의 눈부신 미모…'순백의 드레스' 자태 [TEN★]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근황을 전했다.서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현 배우의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상 노미네이트를 축하합니다"고 전했다.이어 "서현 배우는 왜 한 명일까요..솔직히 이 비주얼과 매력은 1인 1서현 보급 필요"라고 언급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서현의 은은한 미소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서현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송가인, 너무 말라서 밥 사주고 싶은 비주얼 [TEN★]

    송가인, 너무 말라서 밥 사주고 싶은 비주얼 [TEN★]

    가수 송가인이 여신 같은 미모를 뽐냈다.송가인은 8일 자신의 SNS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시스루와 자수로 표현된 어깨 부분과 드롭 귀걸이가 만나 우아한 멋을 배가시킨다. 특히 그의 작은 얼굴과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여신 미를 더한다.한편 송가인은 오는 28일,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송가인은 다이어트를 통해 44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피플] 임영웅, 칼집은 '트로트' 칼날은 '발라드'…성공에도 아쉬움 남는 이유

    [TEN피플] 임영웅, 칼집은 '트로트' 칼날은 '발라드'…성공에도 아쉬움 남는 이유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발라드곡’으로 컴백했다. 두터운 팬층으로 흥행은 보장되어 있지만, 개운치 않은 컴백. 임영웅은 지난 2일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약 7개월 만의 공백기를 깬 것. 그는 트로트 장르뿐만 아니라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임영웅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열광했다. 지난달 1일부터 예약 판매하기 시작한 '아임 히어로' 국내외 선주문량이 3일 기준 총 100만 장을 넘겼다. 임영웅을 향한 팬들의 사랑이 느껴지는 기록.임영웅의 앨범 타이틀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주목받고 있다. 임영웅은 자신의 각오대로 트로트가 아닌 장르를 선택했다. 트로트 장르를 원했던 일부 대중 사이에서 '발라드 컴백'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모양새.임영웅의 뿌리는 트로트다.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해당 경연 프로그램 우승을 차지한 후 현재까지 '트로트계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임영웅은 2~30대 젊은 세대는 물론, 5~60대 기성세대의 팬층을 갖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도 폭넓은 세대의 니즈를 위한 것. 일각에서는 임영웅이 보여준 음악 활동이 오히려 그의 색깔을 희미하게 만들었다는 의견도 나온다.임영웅이 앞서 발표한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역시 발라드 장르. 음원이 공개되고 대중에게 큰 호평을 받았지만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또한 '이제 나만 믿어요'는 미스터트롯 우승 특전 곡이었으며, '히어로'는 광고용 노래로 나온 곡이었다. 임

  • 송가인, '어버이날' 무료 온라인 공연 "특별한 날, 어느 곳에서 누구나"

    송가인, '어버이날' 무료 온라인 공연 "특별한 날, 어느 곳에서 누구나"

    가수 송가인이 '어버이날' 무료 온라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나는 이유를 밝혔다.7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8일 오후 9시 네이버 나우(NOW.)에서 방송하는 '송가인과 함께하는 어버이날 특집-5월의 연가’(이하 5월의 연가)'에 출연한다.송가인은 '5월의 연가'에서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연가'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비롯해 히트곡과 트로트 메들리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송가인은 소속사를 통해 "5월은 가족의 달이고, 그중에서도 어버이날은 가장 특별한 날"이라며 "어느 곳에서나 누구나 볼 수 있는 공연에 의미를 두고 온라인 특집 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모두가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통해 제 공연을 편하게 보셨으면 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께서 제 노래를 듣고 즐거워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송가인의 어버이날 무료 공연은 더 생생한 현장감을 위해 밴드 라이브와 네이버 나우(NOW.)의 이머시브 사운드를 적용해 함께 진행한다. 멋진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송가인은 '5월의 연가' 방송 직후 네이버 바이브(VIBE)의 파티룸(보이스 팬 미팅)에서 사전 신청받고 당첨된 500명의 팬과 애프터파티를 즐길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44kg' 송가인, 과감한 드레스에 드러난 볼륨감…여신이 따로 없네 [TEN★]

    '44kg' 송가인, 과감한 드레스에 드러난 볼륨감…여신이 따로 없네 [TEN★]

    가수 송가인이 여신 같은 화보 컷을 공개했다.송가인은 3일 자신의 SNS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렌지색 롱 드레스를 입은 송가인의 화보 컷이 담겼다. 치맛자락을 잡고 있는 그의 모습은 아름다운 여신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의 작은 얼굴과 웨이브 진 헤어스타일이 여신 미를 더한다.한편, 송가인은 다이어트를 통해 44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송가인, 오늘(1일) '비 내리는 금강산' MV 공개 "어게인과 약속 지킨다"

    송가인, 오늘(1일) '비 내리는 금강산' MV 공개 "어게인과 약속 지킨다"

    가수 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5월 1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의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 뮤직비디오를 이날 오후 6시에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당초 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의 뮤직비디오는 발매 당일인 지난 4월 21일 공개할 예정이었다. 전날 뮤직비디오 촬영감독 측의 실수로 파일이 삭제되면서 최근 재촬영을 했다.소속사는 "송가인이 어게인(팬클럽 이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뮤직비디오를 다시 찍겠다고 나섰고, 지난 촬영장과 같은 곳에서 작품을 완성했다. 송가인의 팬을 향한 사랑이 담겼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했다.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은 국민가요 '동백아가씨'의 작곡가 고 백영호 선생의 미발표곡. 남북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실향민의 애환과 보고 싶은 가족의 그리움을 노랫말에 담았다. 송가인의 호소력 짙은 명품 보이스가 돋보이는 정통 트로트 곡이다.'비 내리는 금강산'이 담긴 송가인의 정규 3집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 '연가'를 콘셉트로, 팬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담은 정통 트로트 곡 10곡이 수록됐다.한편 송가인은 이달 말일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어버이날인 오는 5월 8일에는 유료 디너쇼 대신 무료 온라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44kg' 송가인, 선물 받은 떡 자랑…보기만 해도 예쁜데 안 먹을 수 없지[TEN★]

    '44kg' 송가인, 선물 받은 떡 자랑…보기만 해도 예쁜데 안 먹을 수 없지[TEN★]

    가수 송가인이 선물 받은 떡을 인증했다.송가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쁜 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이 떡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송가인은 보기만 해도 예쁜 떡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송가인과 어울리는 핑크빛 떡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먹음직스러워 보인다.한편 송가인은 최근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를 발매,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으로 활동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송가인, 어버이날 디너쇼 대신 무료 온라인 공연 개최 "편하게 즐기길"

    [공식] 송가인, 어버이날 디너쇼 대신 무료 온라인 공연 개최 "편하게 즐기길"

    가수 송가인이 어버이날 무료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23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5월 8일 네이버 NOW.에서 '오월의 연가'라는 테마로 어버이날 무료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송가인은 디너쇼,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제의가 들어왔지만 모두 정중히 거절하고 팬들을 위한 마음으로 무료 공연을 택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편하게 휴대폰, PC 등을 통해 편하게 즐기고, 어르신들이 저의 노래를 듣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잠시나마 코로나에서 해방되는 즐거운 시간으로 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코로나 후 공연장에서 보고 싶은 가수 1위에 뽑힌 송가인은 돈보다 어게인(팬클럽 이름)을 위한 공감과 감동을 선택하며 어버이날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를 전할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까지 선사할 예정이다.앞서 송가인은 지난 21일 정규 3집 '연가'를 발표했다. '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해서 부르는 노래 연가를 콘셉트로, 팬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노래에 담은 정통 트로트 앨범.타이틀곡은 이산가족의 애환을 담은 '비 내리는 금강산'으로 남북 분단의 아픔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정통 트로트 곡이다. 이 곡은 컴백 쇼 '#아웃나우 송가인'에서 한차례 선보이며 '제2의 단장의 미아리 고개'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한편 송가인의 투어 콘서트는 5월 말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차트] 장윤정·홍진영·송가인·임영웅·정동원·홍지윤, 컴백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트로트 가수는?

    [TEN차트] 장윤정·홍진영·송가인·임영웅·정동원·홍지윤, 컴백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트로트 가수는?

    트로트 가수들의 반가운 컴백 소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장윤정은 약 1년 6개월 만에 신곡을 냈습니다. 그는 지난 19일 새 미니앨범 '에스트레나'(estrena)를 발매했죠. '에스트레나'는 고마움에 대한 답례의 선물을 뜻하는 단어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장윤정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번 앨번에서는 '이정표', '버팀목'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습니다. 앨범에 수록된 4곡 모두 애틋하고 절절한 노랫말과 장윤정만의 깊은 감성,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합니다.같은날 홍지윤도 회심의 신곡 '사랑의 여왕'을 발매했습니다. '미스트롯2'에서 2위를 차지한 홍지윤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트롯 바비'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습니다.홍진영은 지난 6일 새 앨범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복귀했습니다. 타이틀곡 '비바 라 비다'는 라틴 브라스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풀 라틴 밴드의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입니다. 홍진영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일상 속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신나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입니다.송가인은 오는 21일 정규 3집 앨범 '연가'(戀歌)를 발표합니다. '연가'(戀歌)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해서 부르는 노래로, 송가인이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입니다. 송가인은 '동백 아가씨'의 작곡가 고(故) 백영호 선생의 미발표곡인 '비 내리는 금강산'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했으며, 이충재 작곡가의 '기억 저편에'를 더블 타이틀로 택해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입니다.정동원도 컴백을 알렸습니다. 정동원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새 미

  • '컴백' 송가인 "애타게 기다린 세 번째 정규 앨범…어게인 보고싶었죠"[일문일답]

    '컴백' 송가인 "애타게 기다린 세 번째 정규 앨범…어게인 보고싶었죠"[일문일답]

    가수 송가인이 신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통해 정통 트로트의 정수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송가인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 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송가인은 발매 당일인 이날 밤 9시 네이버 NOW.의 '#아웃나우 송가인'(#OUTNOW SONG GA IN)에서 첫 컴백 쇼를 가진다. 이번 방송에서 첫 라이브 무대와 앨범 소개는 물론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색다른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송가인의 세 번째 정규앨범 '연가'(戀歌)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부르는 노래. 오랜 시간 기다려준 어게인(팬클럽 이름)을 향한 그리움과 고마움을 담아 정통 트로트의 명맥을 이어 나간다.특히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은 보고 싶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애환을 송가인의 애절한 보이스로 극대화했다.오랜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고 따뜻한 감성과 콘셉트로 무장한 송가인이 신보에 관련한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전했다.  이하 송가인의 일문일답Q. 1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은?A. 코로나로 인해 너무 길게 쉬어간 느낌이라, 정말 더 애타게 기다렸던 앨범입니다. 어게인 여러분이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Q. 타이틀 곡 '비 내리는 금강산', '기억 저편에'는 어떤 곡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A. 메인 타이틀 곡인 '비 내리는 금강산'은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실향민의 애환과 보고 싶은 가족의 그리움을 슬픈 선율과 애절한 노랫말에 담았습니다. 저 송가인의 애절한 보이스로 음악을 더욱 슬프고 가슴 뭉클하게 표현했습니다.또 다른 타이틀 곡인 '기억 저편에'는 '비 내

  • [TEN피플]꺼저가는 트로트 인기 심폐소생…장윤정·송가인·임영웅 '컴백 러쉬'

    [TEN피플]꺼저가는 트로트 인기 심폐소생…장윤정·송가인·임영웅 '컴백 러쉬'

    '트로트 여왕' 장윤정부터 '트로트 황태자'로 군림한 임영웅까지, 꺼져가는 트로트의 불꽃을 활활 타오르게 할 컴백 러쉬가 이어진다.2019년 트로트 붐이 불었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국민 MC'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하며 불씨를 키웠다. '미스터트롯'이 트로트 붐에 방점을 찍으면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등 트로트 스타들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장윤정, 홍진영 등 선배들도 덩달아 탄력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했다. 오랜 시간 아이돌 위주로 돌아가던 한국 가요계가 트로트 중심이 됐다. 세대를 불문하고 트로트를 흥얼거렸다. 트로트의 인기는 그야말로 활활 타올랐다.그러나 지금의 트로트는 예년 같지 않다. 불꽃이 꺼져버리기 일보 직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줄고, 콘서트를 개최하지 못하면서 트로트 스타와 팬들의 만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통해 배출된 스타들은 TV조선과의 계약 기간에 발목이 잡혀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자연스레 '열기'가 시들시들해진 것이다. 여기에 우후죽순 생겨난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에 대중이 피로감을 느끼게 됐다.이런 가운데, 20여년 간 트로트의 생명력을 이어가기 위해 헌신한 장윤정이 다시 발 벗고 나섰다. 약 1년 6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했다.장윤정은 지난 19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에스트레나'(estrena)를 발매했다. '에스트레나'는 고마움에 대한 답례의 선물을 뜻하는 단어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장윤정의 마음을 담았다. 이와 함께 '이정표', '버팀목'을 더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