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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인터뷰] '스텔라' 손호준 "결혼, 경제력·마음가짐 준비된 후…父, 내가 꿈꾸는 아버지상"

    [TEN인터뷰] '스텔라' 손호준 "결혼, 경제력·마음가짐 준비된 후…父, 내가 꿈꾸는 아버지상"

    유쾌하고 수더분한 생활 연기에 일가견 있는 배우 손호준이 추격 코미디 영화 '스텔라'로 힐링과 웃음을 선사한다.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엔진소리, 화려한 드리프트와 고속 질주 없이도 유쾌하고 뜨듯하다.'스텔라'는 차량담보업체 직원 영배(손호준 분)가 빚에 허덕이던 절친이 훔쳐 팔아넘긴 3억짜리 슈퍼카를 찾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극 중 영배는 절연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시골집에 내려갔다가 아버지가 타던 1987년식 자동차 스텔라를 발견하고, 이 스텔라를 타고 친구의 행방을 찾아다닌다. 손호준은 "코로나 이전에 촬영이 끝났는데,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지연돼 걱정이 많았다. 다행스럽게도 선보이게 돼서 기대되고 설렌다"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손호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고백부부' 등을 통해 익살스럽고 차진 코믹 연기를 선보여왔다. 그는 '스텔라'만의 매력에 대해 "기존에 제가 보여드렸던 코미디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 표현이 크고 슬랩스틱이 많이 들어간 편인데, 슬랩스틱만의 역동적인 재미와 웃음이 있어서 제게도 재밌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코미디 작품 안에서도 사람들마다 웃음 포인트가 다르잖아요. 어떤 분은 크고 역동적인 동작에 재미를 느끼는 반면 또 어떤 분은 언어유희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죠. 이번 영화의 코믹 연기는 이 둘 사이에서 접점을 찾는 데 신경 썼어요. 사람마다 웃음 포인트가 다르다는 게 코믹 연기의 어려운 점인데, 코믹 연기를 많이 하다 보니 저만의 노하우는 좀 쌓인 것 같아요."손호준은 영화 내내 낡은 스텔라와 함께했다. 상대역이 사람이 아닌 자동차라고 해도

  • '스텔라' 손호준 "퇴직 후 母 밥상 차려주시는 父, 본받고 싶은 아버지상" [인터뷰③]

    '스텔라' 손호준 "퇴직 후 母 밥상 차려주시는 父, 본받고 싶은 아버지상" [인터뷰③]

    배우 손호준이 영화 '스텔라'를 통해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되새기게 됐다고 밝혔다.31일 영화 '스텔라'의 주인공 손호준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손호준은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 역을 맡았다.영화 속 영배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오래된 차, 스텔라를 통해 뒤늦게 가족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손호준은 "아버지의 무게, 속마음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영화"라고 말했다.손호준은 "부모님께 잘하고 싶지만 부모님이 우리를 키워주신 것 만큼은 아직 다 못하면서 살고 있다. 최대한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의 무게, 가장의 무게는 영화를 찍으면서 뿐만 아니라 그 전부터 사회 생활을 하면서부터 느꼈다. 아버지도 그런 걸 겪어가며 우리를 키웠구나 싶었다. 저는 우리 아버지 같은 가정을 꾸리고 싶고, 아버지는 제가 되고 싶은 아버지상이다"고 말했다.결혼 생각에 대해서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하게 된다. 어렸을 때는 막연히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하려면 경제적인 부분이나 마인드 면에서 내가 어떤 준비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한쪽이 양보하는 부분도 있어야 할 거고, 상대방에게 어느 부분은 맞춰달라고 하는 부분도 있을 거다. 제 생각이지만 내 자신이 뭔가를 내려놓고 포기할 수 있는 상태가 됐을 때 결혼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결혼하면 많이 양보하고 살고 싶다. 우리 아버지가 실제로  그렇게 살고 계시고, 저도 아버지처럼 살고 싶다"고 전했다.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퇴직하고 한식 조리사 등 요리 자격증을 따

  • '스텔라' 손호준 "형, 오디션 보러 다니던 날 위해 대출 받아 차 선물" [인터뷰②]

    '스텔라' 손호준 "형, 오디션 보러 다니던 날 위해 대출 받아 차 선물" [인터뷰②]

    배우 손호준이 영화 '스텔라' 촬영에 동원된 오래된 실제 세단, 스텔라와의 연기 호흡이 좋았다고 밝혔다.31일 영화 '스텔라'의 주인공 손호준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손호준은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 역을 맡았다.손호준은 "스텔라와 호흡은, 스텔라한테도 물어봐야겠지만 저는 좋았다"며 웃었다. 이어 "30년 넘은 올드카인 걸로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장 한 번 없이 잘했다. 스텔라와 둘이 촬영하는 데 있어서 별로 어려움은 못 느꼈다. 제가 혼자 스텔라와 대화하듯 하는 장면들에서 오히려 제가 좀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손호준은 자동차와 대화하는 듯한 장면에 대해 "자동차는 말이 없지 않나. 내가 한 대사에 대한 자동차의 반응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계산해놓고 연기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다. 대사 톤이나 감정 조절 등에 있어서 돌아오는 피드백이 없는 상대에게는 어떻게 연기해야겠구나, 공부가 됐다. 피드백 없이 혼자 해야하는 부분들이 좀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극 중 낡은 스텔라는 잔고장이 잦고, 영배는 스텔라를 몰며 다른 운전자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한다. 손호준은 "위험하진 않았다. 카체이싱 등 위험한 장면은 대역 분들이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자신의 실제 운전 실력에 대해서는 "길게 말씀 안 드리겠다. 제 운전 면허증 위에 대형면허가 올라가 있다. 대형면허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형먼허를 딴 이유는 "운전 욕심이 있어서 딴 건 아니고 필요에 의해서 땄다. 다음 작품에서 대형 차를 운행해야 하는 신들이 있어서 따게 됐다"고 밝혔다.손호준은

  • '스텔라' 손호준 "슬랩스틱 多, 역동적인 재미와 웃음 있어" [인터뷰①]

    '스텔라' 손호준 "슬랩스틱 多, 역동적인 재미와 웃음 있어" [인터뷰①]

    배우 손호준이 영화 '스텔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31일 영화 '스텔라'의 주인공 손호준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손호준은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 역을 맡았다.손호준은 "코로나 이전에 촬영이 끝났고, 당시에는 조만간 개봉하기로 이야기가 오갔던 것 같은데, 그 시기에 코로나가 터졌다. 시간이 지연되면서 개봉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개봉하게 돼서 기대되고 설렌다"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손호준은 "코미디에서 사람들마다 웃음 포인트가 다르지 않나. 어떤 분은 크고 역동적인 것에 재미를 느끼는 반면 또 어떤 분은 다른 스타일의 웃음을 추구하기도 한다. 이 접점을 찾는 데 신경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람마다 웃음 포인트가 다르다는 게 코믹 연기의 어려운 점인데, 코믹 연기를 많이 하다 보니 나만의 노하우는 좀 쌓인 것 같다"고 전했다.'스텔라'만의 매력에 대해서는 "기존에 제가 보여드렸던 코미디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 표현이 크고 슬랩스틱이 많이 들어간 편이다. 슬랩스틱만의 역동적인 재미와 웃음이 있어서 재밌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리뷰] 손호준 '스텔라', 달달거리는 고물차의 인간미 넘치는 질주

    [TEN리뷰] 손호준 '스텔라', 달달거리는 고물차의 인간미 넘치는 질주

    최고 시속 50km의 달달거리는 올드카, 아니 고물차의 질주에 담긴 가족애가 뭉근하다. 화려한 카체이싱이나 세련된 격투는 없어도 사람 냄새 나는 소소함이 힐링을 선사한다. 영화 '스텔라'다.차량 담보 업체 에이스로 불리던 영배(손호준 분). 그는 돈을 빌려간 사람이 빚을 갚지 못하면 차량을 압류해오는 일로 밥벌이를 하고 있다. 어느 날 서 사장(허성태 분)이 하룻밤 맡긴 슈퍼카를 도둑맞고 만다. 알고 보니 사채 빚에 시달리던 절친 동식(이규형 분)이 영배를 배신하고 3억 짜리 슈퍼카를 훔쳐 팔아버린 것. 영배는 서 사장과 서 사장 무리의 협박에 도망 다닌다. 그런 와중에 영배는 의절한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시골로 내려간다. 뒤쫓아온 서 사장 무리에게 목숨을 위협 당하던 영배는 창고에서 먼지 쌓인 아버지의 오래된 차, 스텔라를 발견한다. 영배는 문짝도 제대로 열리지 않는 1987년식 스텔라를 타고 동식의 팔아넘긴 최신식 슈퍼카를 찾기 위해 분투한다.영화 제목인 '스텔라'는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약 430만 대가 생산 판매된 중형 세단의 이름이기도 하다. 빚만 남긴 영배 아버지의 그나마 제대로 된 유품이라 할 수 있는 스텔라지만, 그 마저도 에어컨을 켜면 더운 바람이 나오고 내비게이션은 낭떠러지 길로 안내한다. 영화는 도심을 가르는 박진감 넘치는 차량 추격전은 없지만, 시골길을 내달리는 덜컹거림으로 잔웃음을 만들어낸다.고물차 스텔라로 전국을 누비며 영배는 스텔라에 얽힌 아버지와의 추억을 돌이키게 된다. 또한 뒤늦게 가족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과 헌신을 깨닫게 된다. 영화는 액션, 코미디, 신파를 다소 들쑥날쑥 오가긴 하지만 울퉁불퉁한 흙길을 달리는 듯

  • [종합] "차와 호흡하는 느낌" 손호준·이규형·허성태 '스텔라', 힐링 로드 무비의 탄생

    [종합] "차와 호흡하는 느낌" 손호준·이규형·허성태 '스텔라', 힐링 로드 무비의 탄생

    올드카와 함께 하는 좌충우돌 로드 무비가 관객들을 찾는다.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주연의 영화 '스텔라'다.29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스텔라'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권수경 감독과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가 참석했다.'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실제로 스텔라는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약 430만 대가 생산 판매된 중형 세단이다.권 감독은 "추억 속에 다른 차들도 많지만 개인적인 추억을 투영하다 보니 스텔라를 선택했다. 스텔라가 갖고 있는 이름의 중량감도 결합해서 스텔라를 소재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차 두 대를 빌려서 한 대는 두고 한 대로는 촬영했다. 신기하게도 이 스텔라가 거의 고장 나지 않았다. 카체이싱, 주행 등 장면이 있었지만 외형은 좀 망가졌어도 고장 나진 않았다"고 전했다.이 영화는 자동차 스텔라라는 소재를 통해 아버지,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권 감독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가족 아닌가 한다. 그런 주제가 머릿속에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 더 그 생각이 강해졌다.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 코로나로 인해 스스로를 가둔 분들, 격리된 분들, 작게나마 이 영화의 모든 것이 가족과 개인에게 힐링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세 배우에 대해서는 "이 세 배우가 이전에 별로 만난 적이 없어서 신선함이 좋았고, 세 분이 가지고 있는 헌신과 인성 덕분에 영화 촬영을 즐겁고 유쾌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손호준은 차량

  • '스텔라' 허성태 "액션신, 예상 외로 멋있게 나와 기분 좋아"

    '스텔라' 허성태 "액션신, 예상 외로 멋있게 나와 기분 좋아"

    배우 허성태가 영화 '스텔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29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스텔라'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권수경 감독과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가 참석했다.손호준은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 역을 맡았다. 이규형은 빚에 허덕이다 친구 영배가 거래하는 슈퍼카를 훔치는 동식을 연기했다. 허성태는 차량담보업계의 거물 서 사장으로 분했다.허성태는 “실제 주차장에 차를 두고 촬영했는데 유리 파편들이 코로 들어가기도 했다. 당하는 모습들이 세게 느껴져야 관객들이 통쾌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영화에 잘 표현된 것 같다”고 전했다.기존에 연기했던 악역과 차별점에 대해서는 "서 사장 무리로 나오는 배우들과 재밌게 해보려고 했다. 극 중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도 애드리브였다. 결말에는 무서운 악역이지만 그 친구들과 함께 연기해가면서 재밌는 부분을 담고자 했다"고 꼽았다. 또한 "액션신이 예상 외로 너무 멋있게 나와서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스텔라' 손호준 "80년대 출시된 자동차, 고장 한 번 없이 촬영"

    '스텔라' 손호준 "80년대 출시된 자동차, 고장 한 번 없이 촬영"

    배우 손호준이 영화 '스텔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29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스텔라'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권수경 감독과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가 참석했다.손호준은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 역을 맡았다. 이규형은 빚에 허덕이다 친구 영배가 거래하는 슈퍼카를 훔치는 동식을 연기했다. 허성태는 차량담보업계의 거물 서 사장으로 분했다.스텔라는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약 430만대가 생산 판매된 중형 세단. 손호준은 “대본을 재밌게 읽어서 하고 싶었다. 대본 만큼만 내가 연기를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저와 촬영할 땐 스텔라가 한 번도 고장을 내지 않았다. 정말 같이 호흡하는 느낌이었다.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기도 했다. 재밌었다"고 전했다.손호준은 “스텔라가 오래돼서 저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차량 정비해주신 분이 옆에서 봐주셨다. 생각보다 잔고장도 없고 잘 나가더라. 추격전을 할 때도 무리 없었고, 위험에 보이긴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CG 작업을 한 거라 안전했다”고 말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손호준, 제작→기획…신인 배우 발굴 시작 "단순 일회성 끝 아냐"

    손호준, 제작→기획…신인 배우 발굴 시작 "단순 일회성 끝 아냐"

    배우 손호준이 직접 신인 배우 발굴에 나섰다.손호준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직접 신인 배우를 발굴하는 '바나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공개된 영상 속 손호준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 프로젝트의 리더로 나서 진두지휘했다.손호준은 '바나바 프로젝트'에 대해 "쉽게 설명해보자면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을 소개해주는 콘텐츠다. 재미는 없을 수 있지만 배우들의 진정성을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이어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닌 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계속해나갈 것이다. 앞으로 영상을 통해 소개되는 배우들의 독백을 통해 여러분께 한 걸음 다가갈 것이며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니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바나바 프로젝트'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배우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 제작됐다. 배우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며 알려지지 못했던 신인 배우들 소개와 그들의 다채로운 색깔을 알 수 있는 프로젝트다.한편 손호준은 오는 4월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 '스텔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극 중 영배 역으로 등장, 팔색조 매력을 예고했다. 지금껏 선보여온 연기와는 또 다른 색깔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박경림, '스텔라' 행사 이후 코로나19 확진…손호준·이규형·허성태 '음성' (공식입장)

    [종합] 박경림, '스텔라' 행사 이후 코로나19 확진…손호준·이규형·허성태 '음성' (공식입장)

    방송인 박경림이 영화 '스텔라' 제작보고회가 끝난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도 검사를 실시했다.17일 오후 '스텔라'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경림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경림은 이날 오전 자가키트 음성 결과를 받고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행사가 끝난 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 양성판정을 받았다.관계자는 "배우를 비롯해 행사 관계자들 모두 검사를 받았다"라며 "아직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와 권수경 감독이 참석했다. 박경림이 MC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손호준은 박경림이 코로나에 확진 된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아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이규형, 허성태는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받았다. 세 사람 모두 음성으로 확인 됐다.영화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87년식 올드카가 슈퍼카 쫓는다"…손호준X이규형X허성태, 버라이어티 추격전 '스텔라'

    [종합] "87년식 올드카가 슈퍼카 쫓는다"…손호준X이규형X허성태, 버라이어티 추격전 '스텔라'

    1987년식 '올드카' 스텔라가 슈퍼카를 쫓는다.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등 개성파 배우들이 코믹부터 액션, 카체이싱까지 버라이어티한 추격전을 펼친다. 영화 '스텔라'다.17일 오전 11시 '스텔라'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와 권수경 감독이 참석했다.'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형'으로 298만명 관객을 동원한 권수경 감독과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에 참여한 배세영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호준은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로 열연했다. 그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제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감독님이 저를 선택해 주셨다. 덕분에 재미있게 잘 찍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 감독은 "호준 씨랑 처음 만난 날, 영배 캐릭터를 잘 소화할 것 같은 믿음이 갔다"라며 "호준 씨가 출연한 '눈이 부시게'와 접점이 있었다. 영배 역할에 딱이라고 생각해 도와달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손호준은 "자동차인 스텔라와 단둘이 찍는 장면이 많아서 걱정했다. 말 없는 자동차랑 연기하는데 부담이 많았다"라며 "그래도 스텔라가 의외로 연기를 잘하더라. 잘 찍은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손호준은 1987년식 스텔라를 운전한 것에 대해 "모르시겠지만 제가 대형면허가 있다. 운전엔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이규형은 친구인 영배를 배신하는 동식 역할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에 푹 빠져 이 영화를 선택했다"며 "권수경 감독님이 연출

  • '스텔라' 허성태 "버스기사 쌍욕에 분노…경차 팔고 SUV로 바꿨다"

    '스텔라' 허성태 "버스기사 쌍욕에 분노…경차 팔고 SUV로 바꿨다"

    배우 허성태가 버스기사에게 욕설을 듣고 차량을 바꿨다고 밝혔다.17일 오전 11시 '스텔라'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와 권수경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허성태는 "극 중 자동차 딜러 서사장 역할을 맡았다"라며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허성태는 자신이 실제 타고 다니던 차량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평생 마티즈를 타고 다녔다. 어느날 대형 버스를 운전하는 분이 제 앞을 막으면서 쌍욕을 하셨다"라며 "저는 안전운전을 한다. 그 날도 아무 잘못을 하지 않았다. 차에 대한 무시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느껴졌다. 너무 화가나더라"라고 밝혔다.허성태는 "'범죄도시' 개봉한 다음날이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마스크를 벗고 '내 누군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을 만큼 화가 났다"라며 "그날 마티즈를 팔고 SUV로 바꿨다"고 말했다.'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스텔라' 이규형 "'손호준 주연' 때문에 출연 고민했다"

    '스텔라' 이규형 "'손호준 주연' 때문에 출연 고민했다"

    배우 이규형이 '손호준 주연' 때문에 영화 '스텔라' 출연을 고민했다고 밝혔다.17일 오전 11시 '스텔라'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와 권수경 감독이 참석했다.이규형은 '스텔라'에서 친구인 영배(손호준)를 배신한 동식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에 푹 빠져 이 영화를 선택했다"며 박경림이 부른 '착각의 늪' 한소절인 "빠져 빠져"를 외쳤다.이어 이규형은 "권수경 감독님이 연출하고, 허성태 형님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끌렸다. 이어 손호준에서 살짝 고민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4월 6일 개봉 예정.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김래원·손호준·공승연, '소방서 옆 경찰서' 캐스팅

    [공식] 김래원·손호준·공승연, '소방서 옆 경찰서' 캐스팅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담은 드라마다. 범죄와 재난, 응급과 위급을 오가는 치열한 현장을 경찰서와 소방서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그린다는 점에서 기대가 더해진다. 여기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캐스팅 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한 히트작 ‘닥터스’ 이후 6년 만에 SBS로 돌아온 김래원은 한 번 물면 반드시 잡는 열혈 형사 진호개 역을 맡았다. 거친 눈빛과 독한 말투 탓에 오해도 많이 받지만, 날카로운 현장 파악 능력, 범인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 그리고 승부근성까지 모두 갖춘, 말 그대로 ‘뼛속까지 형사’다. 액션부터 날카롭게 번득이는 눈빛까지 다 되는 김래원의 불 같은 활약이 기대된다. 배우 손호준과 공승연은 소방서 소속이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 소식으로 팬들을 설레게 한 손호준은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주변 사람과 피해자를 챙기며 거침없이 화염 속으로 돌진하는 소방대원 봉도진을 연기한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인 만큼 기대와 신뢰가 동시에 생긴다.그간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공승연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고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았다.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지난 해,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

  • 손호준, 솔직+공감력 MC 대활약 ('러브캐처 인 서울')

    손호준, 솔직+공감력 MC 대활약 ('러브캐처 인 서울')

    배우 손호준이 '러브캐처 인 서울' MC로 출연해 높은 공감력으로 활약을 펼쳤다.손호준은 26일 오후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러브캐처 인 서울' 진행자로 출연했다. 연애 리얼리티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내며 엉뚱하지만 섬세한 진행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날 '러브캐처 인 서울'에선 기존 출연진 여성 4명, 남성 5명에 이어 메기로 뒤늦게 합류한 여성 1명의 등장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손호준은 디너 데이트 때 선택받지 못한 출연진들을 보며 "강철 부대까지 나오셨는데"라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드러내는 등 과몰입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메기로 나타난 여성 출연진의 합류 후 스릴 있게 바뀐 룰을 보며 "나는 모른 척할 것 같은데"라는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왓처로 출연하는 장도연, 소녀시대 써니, 로꼬, (여자)아이들 미연 등과의 시너지 또한 눈길을 끌었다. 손호준은 장도연과 함께 과몰입하는 것은 물론 추리에 있어 허당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손호준은 다른 왓처들과 함께 연애 심리 게임 프로그램의 흥미를 더욱 높여줄 시청자 입장에서 보는 MC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호준의 발전하는 추리 실력은 앞으로 프로그램 시청의 큰 재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한편,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이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