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영화 '스텔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스텔라'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권수경 감독과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가 참석했다.
손호준은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 역을 맡았다. 이규형은 빚에 허덕이다 친구 영배가 거래하는 슈퍼카를 훔치는 동식을 연기했다. 허성태는 차량담보업계의 거물 서 사장으로 분했다.
스텔라는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약 430만대가 생산 판매된 중형 세단. 손호준은 “대본을 재밌게 읽어서 하고 싶었다. 대본 만큼만 내가 연기를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저와 촬영할 땐 스텔라가 한 번도 고장을 내지 않았다. 정말 같이 호흡하는 느낌이었다.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기도 했다. 재밌었다"고 전했다.
손호준은 “스텔라가 오래돼서 저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차량 정비해주신 분이 옆에서 봐주셨다. 생각보다 잔고장도 없고 잘 나가더라. 추격전을 할 때도 무리 없었고, 위험에 보이긴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CG 작업을 한 거라 안전했다”고 말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9일 서울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스텔라'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권수경 감독과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가 참석했다.
손호준은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 역을 맡았다. 이규형은 빚에 허덕이다 친구 영배가 거래하는 슈퍼카를 훔치는 동식을 연기했다. 허성태는 차량담보업계의 거물 서 사장으로 분했다.
스텔라는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약 430만대가 생산 판매된 중형 세단. 손호준은 “대본을 재밌게 읽어서 하고 싶었다. 대본 만큼만 내가 연기를 잘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저와 촬영할 땐 스텔라가 한 번도 고장을 내지 않았다. 정말 같이 호흡하는 느낌이었다.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기도 했다. 재밌었다"고 전했다.
손호준은 “스텔라가 오래돼서 저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차량 정비해주신 분이 옆에서 봐주셨다. 생각보다 잔고장도 없고 잘 나가더라. 추격전을 할 때도 무리 없었고, 위험에 보이긴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CG 작업을 한 거라 안전했다”고 말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