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67cm 46kg' 손나은, 제니도 울고갈 직각 어깨에 군살 제로 몸매…보험 들었지?

    '167cm 46kg' 손나은, 제니도 울고갈 직각 어깨에 군살 제로 몸매…보험 들었지?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또 한 번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손나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나은은 운동을 위해 필라테스 학원을 찾은 모습. 손나은은 완벽한 90도 직각 어깨에 군살이 하나도 없는 S자 몸매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였던 손나은은 그룹에서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가족X멜로'는 11년 전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가족의 재결합을 원하는 X아빠 변무진(지진희)과 이를 결사반대하는 금애연(김지수)과 변미래(손나은) 모녀가 서로 피를 튀기는 패밀리 멜로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167cm 46kg' 손나은, 허리 '18인치'라더니 거짓말했네

    '167cm 46kg' 손나은, 허리 '18인치'라더니 거짓말했네

    배우 손나은이 자기 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손나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나은은 블랙 레깅스에 블랙 크롭탑을 착용한 채 필라테스 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허리 사이즈가 18인치라고 알려진 손나은은 이날 사진에서 18인치 보다 얇아 보이는 잘록한 허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툭 튀어나온 골반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였던 손나은은 그룹에서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가족X멜로'는 11년 전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가족의 재결합을 원하는 X아빠 변무진(지진희)과 이를 결사반대하는 금애연(김지수)과 변미래(손나은) 모녀가 서로 피를 튀기는 패밀리 멜로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167cm 46kg' 손나은, 안경 하나 썼을 뿐인데 고현정 느낌 풀풀

    '167cm 46kg' 손나은, 안경 하나 썼을 뿐인데 고현정 느낌 풀풀

    배우 손나은이 일상을 공개했다.손나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aco night"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손나은은 블랙 단화에 블랙 나시 원피스 그리고 재킷까지 올블랙으로 맞춰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특히 뿔테 안경으로 멋을 낸 그는 얼핏 배우 고현정의 느낌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였던 손나은은 그룹에서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가족X멜로'는 11년 전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가족의 재결합을 원하는 X아빠 변무진(지진희)과 이를 결사반대하는 금애연(김지수)과 변미래(손나은) 모녀가 서로 피를 튀기는 패밀리 멜로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손나은, 데뷔 13년차에 인생 2막 밝혔다…"언제 ♥결혼할 거냐고"[인터뷰③]

    손나은, 데뷔 13년차에 인생 2막 밝혔다…"언제 ♥결혼할 거냐고"[인터뷰③]

    배우 손나은이 30대 여배우가 된 소감을 밝혔다.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가족X멜로' 손나은(변미래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나은은 검은색 여름 니트에 카키색 슬랙스를 입고 꾸안꾸룩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시그니처 여신 웨이브 머리를 한 채 한껏 설레는 모습으로 반갑게 취재진을 맞이했다.손나은은 '가족X멜로'에서 '엄마 최애' 장녀이자 '짠내폴폴' 직장인 변미래 역을 맡아 냉정과 열정을 넘나드는 캐릭터의 감정을 그려냈다. 가족, 직장, 동네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호흡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이날 손나은은 "벌써 데뷔 13년 차다. 이 일에 욕심이 많다. 서포트를 잘해주는 가족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가족들이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 더 기쁘게 해드리고 싶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제 30대가 되었다. 빨리 나이 들고 싶었는데 막상 30대가 되니 아쉬움이 많다. 주변에서 서른 되면 더 좋을 거야 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하하) 조급하게 생각할 때도 있고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까 고민이 있다. 그런데 이 업계 일이 변수가 많지 않나. 흘러가는 대로, 내 페이스대로 주어진 거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어 30대에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한 질문에 "일도 일이지만 엄마가 요즘에 언제 결혼할 거냐고 갑자기 물어보시더라. (하하) 당장 결혼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질문하시니 문득 떠올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손나은, 연기력 논란에 입 열었다…"겸허하게 받아들여, 전환점이 된 작품"[인터뷰①]

    손나은, 연기력 논란에 입 열었다…"겸허하게 받아들여, 전환점이 된 작품"[인터뷰①]

    배우 손나은이 전작 '대행사'에서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에 입을 열었다.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가족X멜로' 손나은(변미래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나은은 검은색 여름 니트에 카키색 슬랙스를 입고 꾸안꾸룩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시그니처 여신 웨이브 머리를 한 채 한껏 설레는 모습으로 반갑게 취재진을 맞이했다.손나은은 '가족X멜로'에서 '엄마 최애' 장녀이자 '짠내폴폴' 직장인 변미래 역을 맡아 냉정과 열정을 넘나드는 캐릭터의 감정을 그려냈다. 전작 JTBC '대행사'에서 과도한 표정연기와 부족한 발성으로 한 차례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지만 '가족X멜로'에서는 공감형 캐릭터로 변신하며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였다.이에 손나은은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을 더 가지고 임했다. '대행사' 역시 찍을 때는 최선을 다해서 찍었다. 어떤 결과든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연기적으로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전환점이 됐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반응을 다 찾아본다. 모든 것이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캐릭터에 대한 공감을 해주신 분들이 많아 신기했다. 미래를 짠하게 생각하고 안타까워 해주거나 응원하는 반응이 많았다. 미래를 연기한 배우로서 기분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지진희, 40억 사기꾼 잡았다…서이숙에 반해 잉어문신까지('가족X멜로')

    [종합] 지진희, 40억 사기꾼 잡았다…서이숙에 반해 잉어문신까지('가족X멜로')

    JTBC '가족X멜로' 벼락부자 지진희의 비밀이 밝혀졌다.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 11회에서는 베일에 꽁꽁 싸였던 변무진(지진희)의 과거가 마침내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그는 모두가 의심한 것처럼 방화범도, 사기꾼도 아닌 사기범을 잡아 피해자들에게 돈을 되돌려준 영웅이었다. '무진기행'의 시작은 1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무진은 떡볶이 가게 월세를 배로 올린 건물주 때문에 곤경에 빠진 아내 금애연(김지수)을 위해 시행사 왕제문(배명진)을 통해 새로운 자리를 분양 받으려고 했다. 계약 전 애연의 허락을 구하려고 했지만, 제문은 고생하는 아내에게 '서프라이즈'를 하라고 무진을 구슬렸다. 악마의 속삭임에 혹해서 대출까지 받아 덜컥 계약한 무진은 결국 '분양 사기'라는 엔딩을 맞았다. 순식간에 이자는 원금의 두배로 불어나 집과 애연의 가게까지 날렸다. 이 일로 애연과 이혼하고 쫓겨난 무진은 사기꾼 제문을 찾는데 인생을 걸었다. "그 놈 때문에 박살 난 집안들, 나 때문에 박살 난 우리 집, 애연이 가게. 어떻게든 그 놈 찾아 꼭 되돌려주고 싶었다"는 절박한 심경이었다. 그의 흔적을 뒤쫓다 태국까지 갔고, 그곳에서 모델 버금가는 매혹적 워킹으로 하이힐을 팔며 제문이 나타날 때까지 버티고 또 버텼다. 그리고 인고의 시간 끝에 마침내 제문이 트렌스젠더 바를 인수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무진은 하이힐을 팔며 친분을 쌓은 트렌스젠더들의 도움으로 제문이 사장으로 있는 바에 잠입, 그의 돈가방을 찾아냈다. 또한, 무대 위에서 공연 중이던 트렌스젠더들의 화

  • 직장인 OOTD는 이렇게…손나은, 레깅스 안 입어도 또 워너비 스타일링

    직장인 OOTD는 이렇게…손나은, 레깅스 안 입어도 또 워너비 스타일링

    배우 손나은이 워너비 스타일링을 뽐냈다.손나은은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가족과 회사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열혈 캐릭터 변미래 역으로 분해 일상 속 희로애락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극중 손나은이 집과 회사를 오가며 선보이는 '온앤오프' 패션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수하면서도 자꾸만 눈길이 가는 '꾸안꾸' 데일리 룩은 매회 보는 재미를 더하는 동시에 2030 직장 여성들의 '추구미' 패션으로 손꼽히고 있다.손나은은 출근 후 열정 모드 ON '일잘러'의 특징을 한껏 살린 캐주얼하면서도 포멀한 '변주임 룩'을 탄생시켰다. 색감을 최소화한 무채색의 니트, 카디건, 오버사이즈 재킷 등을 다양한 데님 팬츠와 매치해 편안함과 실용성을 높인 '직장인 OOTD'의 정석을 보여줬다. 손나은 표 비즈니스 캐주얼룩은 미래를 현실에 두 발 착 붙인 캐릭터로 사실감을 부여했다.친근한 캐릭터 구현을 위해 주변 지인들에게 평소 출퇴근 의상을 물어보고, 일상 속 직장인들의 모습을 세심하게 관찰했다는 손나은. 그 결과 내ㆍ외근을 반복하는 미래의 직업적 특성에 맞춘 수납력 좋은 빅 백, 스니커즈 등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직접 스타일링하면서 한 끗 디테일이 살아있는 현실감 200% 출근 룩을 완성했다는 후문.퇴근 후 열정 OFF 모드에서 변미래의 다양한 홈웨어도 눈에 띈다. 손나은은 핑크, 민트, 그린 등 통통 튀는 색감의 스웨트셔츠, 후디, 트레이닝팬츠를 착용하고 안경을 쓰거나 느슨하게 묶은 헤어스타일로 미래의 자연스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손나은의 담당 스타일리스트

  • 최민호, 손나은과 남몰래 연애 이어가…네컷사진→아이스링크 데이트 포착 ('가족X멜로')

    최민호, 손나은과 남몰래 연애 이어가…네컷사진→아이스링크 데이트 포착 ('가족X멜로')

    '가족X멜로' 최민호의 2회차 단짠 생활이 시작됐다.최민호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남태평 역을 맡아 열연, 복잡한 가정사를 뒤로한 채 자기 삶을 개척하려는 캐릭터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극에서 활약하고 있다.지난주 방송에서 남태평은 변미래(손나은 분)와 진지하게 마음을 확인 후 청량함이 가득 담긴 네 컷 사진 찍기, 태권도장 데이트, 아이스링크장에서 자연스레 손잡기 등 연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 풋풋한 감성의 로맨스를 보여줬다.덕분에 가족으로 인한 상처와 마주할 용기가 생긴 남태평은 딱 3개월만 본사에 일하면 그 뒤로는 잡지 않겠다는 남치열(정웅인 분)의 제안을 수락, 억지로 끌려왔었던 이전과는 달리 결연한 의지로 회사 생활을 시작하며 남몰래 변미래와의 사내 연애까지 이어갔다.'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최민호, 재벌집 막내는 다르네…낙하산으로 취뽀 성공('가족X멜로')

    최민호, 재벌집 막내는 다르네…낙하산으로 취뽀 성공('가족X멜로')

    JTBC '가족X멜로' 손나은 팀에 재벌집 막내 최민호가 낙하산 인턴으로 들어온다. 연인 사이에서 사수-부사수 관계가 된 두 사람의 회사 라이프가 10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지난 방송의 엔딩에서 JPLUS 식품팀 MD 변미래(손나은)를 '멘붕' 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마트 보안요원 남태평(최민호)이 남치열(정웅인)의 낙하산으로 자신의 팀에 입사한 것. 아들의 방황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치열이 "3개월만 인턴으로 일해 봐. 아니다 싶으면 나 앞으로 절대 네 인생 터치 안 하겠다"고 내린 특단의 조치다. 치열은 "남태평은 내 아들"이라고 대대적으로 발표하며, 태평을 회사에 들어 앉혔다. 태평을 지도 편달해줄 사수로는 미래를 지목했다. 여자친구인데 회사 선배가 된 미래는 난감하기 그지없었다.과연 깨 볶던 두 연인이 사수-부사수로서 어떤 회사 라이프를 그려 나갈지 흥미진진한 가운데, 이를 맛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선 '친절한 무관심'에서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케미'를 뿜어내는 연인이 될 때까지, 이들 사이에서 볼 수 없었던 냉기가 흐른다. "제대로 한 번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건 네 스타일 아니잖아"라는 치열의 도발에 자극을 받아 그렇게 오기 싫었던 회사에 입사한 만큼, 태평은 정말 모든 걸 쏟아 붓기로 결심했는지, 치킨탈까지 쓰고 판촉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돌아온 건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 사수 미래의 쓰디쓴 훈계. 연인일 때와는 사뭇 다른 그녀의 포스에 태평 또한 주눅 든 모습이다.10회 예고 영상에서도 미래는 "나 일할 때 엄청 깐깐한데

  • [종합] 집에서 쫓겨난 손나은, 엄마와 화해…서로의 '나혼산' 응원('가족X멜로')

    [종합] 집에서 쫓겨난 손나은, 엄마와 화해…서로의 '나혼산' 응원('가족X멜로')

    JTBC '가족X멜로' 원더우먼 모녀 김지수-손나은이 서로의 원더풀한 '나혼산'을 응원했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9회에서는 엄마 금애연(김지수)의 결심으로 딸 변미래(손나은)가 독립하면서, 이제껏 가족만을 위해 살아왔던 두 원더우먼 모녀의 '나 혼자 산다'가 그려졌다.애연은 딸이 더 이상 가장이 아닌, '변미래' 자체로 살길 바랬다. 무진의 도움으로 원룸을 얻어 미래의 짐을 몰래 옮긴 후 가족빌라 102호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꿨다. 하루 아침에 집에서 쫓겨난 미래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어 크게 화를 냈다. 그래서 애연은 악역을 자처하며 "너 챙기는 것도 이쯤하고 나도 혼자 살아보고 싶다"라는 거짓말을 남기고 단호하게 돌아섰다. 미래는 "원하는 대로 보란듯이 잘 살아주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연락 한번 없던 애연은 변무진(지진희)과 다정히 지냈고, 심지어 그의 오토바이로 마트에 출근하며 자신 없이도 잘 사는 것만 같았다. 독립 생활은 쉽지 않았다. 하루만 안 치워도 집은 아수라장이 됐다. 빨래, 설거지, 음식물 쓰레기 등 미래가 그동안 끝도 없는 집안 일을 몰랐던 건 티 안 나게 완벽했던 엄마의 평생 노동이 있었기 때문이었다.홀로 남은 애연은 오랜만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대충 끼니를 때우고, 설거지도 쌓아놓고, 실컷 게으름을 피우는 '농땡이'를 해본 지가 언제인지도 모를 정도로 애연은 참 열심히 살았기 때문이다. 그 곁엔 무진이 있었다. 무진의 응원에도, 애연은 이따금씩 밀려오는 미래에 대한 그리움에 결국 텅 빈 미래의 방에서 엉엉 눈물을 쏟았다. 그때 마찬가지로 눈시울이 붉어진 미래가 나

  • [종합]"엄마가 내 세상" 손나은, 김지수와 화해→♥최민호 사수 됐다('가족X멜로')

    [종합]"엄마가 내 세상" 손나은, 김지수와 화해→♥최민호 사수 됐다('가족X멜로')

    '가족X멜로' 손나은이 최민호의 사수가 됐다.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는 변미래(손나은 분) 독립 후 금애연(김지수 분)과 더욱 애틋한 모녀관계가 됐다.이날 미래를 강제 독립 시킨 후 힘겨워 하던 애연은 어릴 적부터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온 딸 이야기를 하며 태평(최민호 분)에게 미래를 당부했다.태평은 "미래 씨는 단단하고 멋있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다. 그래서 좋아한다.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어머니 걱정하실 일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아들 현재(윤산하 분)가 "아버지는 대체 어떻게 이런 부자가 되신거냐"며 의문을 드러냈고, 미래 앞에 가족빌라의 전 주인 딸(강말금 분)이 등장해 "남의 자식 눈에 피눈물하게 한 사람의 자식은 어떻게 생겼나 보러왔다"면서 불안감을 조성했다.강제 독립한 미래는 그동안 집안 일과 회사 일을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게 됐다. 뒤늦게 발견한 엄마의 편지에는 "네 집은 언제나 102호다. 우리 집이 전쟁터가 아니라 쉼터가 되면 좋겠다"면서 "슬플때 지칠때 언제든 와라. 그동안 엄마를 지켜줘서 고마워 사랑한다"고 적혀있었다.당장 엄마에게 달려간 미래는 "엄마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다. 사실 내가 아니라 엄마가 책임지고 있었더라"면서 "나 힘들지 않았다. 엄마가 웃으면 행복했고 엄마가 울면 무서웠다. 엄마가 내 집이고 우산이고 내 세상이었으니까"라고 깊은 마음을 드러냈다.미래는 "엄마가 아니라 나를 지킨 거다. 엄마 닮은 원더우먼이 되고 싶었다"면서 "자신 없지만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해볼게. 내가 원하는 곳으로 잘 가볼게&q

  • '강제 독립' 손나은, ♥최민호와 연애→지진희에 경고 "재혼할 건 아니죠?"('가족X멜로')

    '강제 독립' 손나은, ♥최민호와 연애→지진희에 경고 "재혼할 건 아니죠?"('가족X멜로')

    '가족X멜로' 손나은이 최민호와 연애하며 행복해했다.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는 금애연(김지수 분)이 딸 변미래(손나은 분)을 강제로 독립시켰다.이날 변미래는 남태평(최민호 분)과의 연애에 "늘 똑같고 평범했던 일상이 반짝거리고 특별해지기 시작했다"면서 행복해했다.하지만, 애연이 미래에게 말도 없이 집을 마련해 미래를 독립시켜 상황이 바뀌었다.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꾼 연애는 미래의 새 집에서 "너 오늘부로 독립했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다.영문도 모른채 쫓겨난 미래는 "대체 왜 이러냐"고 항의했지만, 애연은 "이제 내 딸, 집안 가장 말고 변미래로 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널 위한 결정이다. 나도 혼자 살고 싶다"고 강조하며 "너 챙기는 거 이쯤하고 나도 혼자 살아보고 싶다. 엄마 딸 말고 자금애연 변미래로 살아보자"고 덧붙였다.미래를 위해 악역이 된 애연은 변무진(지진희 분) 품에 무너져 오열했다. 무진은 애연이 기댈 수 있는 남편,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돼주기 위해 노력했다.그동안 고생한 애연 대신 가사일을 하며 "나에게 공주 대접 받으라"고 말했다. 그런 무진과 애연을 목격한 미래는 토라졌다.미래의 "엄마 행복하게 해줄 자신 있냐?"는 질문에 무진은 "없다. 이제는 애연이 스스로 행복해질 때인 것 같다. 나는 옆에서 지켜주는 것뿐"이라고 말했다.무진은 "엄마 믿고 네 갈길 가라. 너 없어도 집 안 무너진다"고 다독였지만, 미래는 "하나도 안 고맙다. 다들 왜 내가 힘들었을 거라고만 생각하냐"면서 "설마 재혼까지 할 건 아니죠"라고 못을 박았다

  • 엄마에게 쫓겨난 손나은, "보란듯이 잘 살 것"('가족X멜로')

    엄마에게 쫓겨난 손나은, "보란듯이 잘 살 것"('가족X멜로')

    JTBC ‘가족X멜로’ 김지수X손나은이 오늘(7일)부터 ‘나 혼자 산다’를 시작한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서로에게 너무나도 애틋했던 금애연(김지수)-변미래(손나은) 모녀 사이에 균열이 생겼다. ‘X-아빠’ 변무진(지진희)과 엄마가 재결합하는 건 죽기보다 싫은 미래는 생전 안 하던 가출까지 감행했고, 애연은 미래가 자꾸만 가정을 짊어지며 자신의 보호자 역할을 하려고 하자 속이 문드러졌다.그러자 주변 지인들은 독립을 권유했다. 그동안 남편 없는 엄마랑 남친 없는 딸 둘이서 너무 붙어 있었다는 것. “때가 되면 놔주는 것도 부모의 할 일 인 것 같다”라는 인생 선배 201호 황진희(황정민)의 조언은 애연이 각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래서 가족만 바라보고 사는 미래가 그 부담감을 내려놓고 훨훨 날아갈 수 있게 놔주기로 마음을 굳혔다. 하지만 애연 없이는 못 산다는 ‘엄마 최애’ 미래는 반발할 게 불 보듯 뻔하다.이에 애연이 오늘(7일)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9회 예고 영상에서 애연은 무진의 도움으로 마련한 자취방으로 미래를 불러 “너 오늘부로 독립했어”라고 통보한다. 순식간에 집에서 내쫓기는(?) 날벼락을 맞은 미래는 “잘 살아줘야죠. 보란 듯이”라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처음으로 맛본 독립은 편한 면도 있지만, 그동안 애연의 손길로 깨끗하게 정리된 방에서 생활했던 미래가 단 하루만 청소를 안 해도 “이게 집이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는 자취방의 실태도 깨닫는 계기가 될 전망. 게다가 공개된 스틸컷에서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져

  • 손나은, ♥최민호와 키스하더니 이제 대놓고 붙어있네…달달기류 최고조

    손나은, ♥최민호와 키스하더니 이제 대놓고 붙어있네…달달기류 최고조

    손나은과 최민호가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손나은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엔 가족멜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손나은은 현재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민호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전파를 탄 '가족X멜로'에서 손나은과 최민호의 키스신이 그려졌던 터라 이날 두 사람의 분위기가 더욱 달달함을 끌어내고 있다.지난달 10일 첫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가족X멜로'는 11년 전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가족의 재결합을 원하는 X아빠 변무진(지진희)과 이를 결사반대하는 금애연(김지수)과 변미래(손나은) 모녀가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를 펼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손나은, 10대라고 해도 믿겠네…앞머리 내리고 동안 미모 과시

    손나은, 10대라고 해도 믿겠네…앞머리 내리고 동안 미모 과시

    배우 손나은이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지난 1일 손나은은 "주말엔 가족멜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버핏 후드집업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손나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그는 동안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손나은은 JTBC '가족X멜로'에 출연 중이다. '가족X멜로'는 11년 전 내다 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