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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성훈·진구·배정남, 상남자들의 만남…新 예능 '더 와일드' 1월 첫 방송

    추성훈·진구·배정남, 상남자들의 만남…新 예능 '더 와일드' 1월 첫 방송

    “국내 최초 국립공원 탐험, 야생 어드벤처 버라이어티가 온다!”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MBN이 새롭게 선보이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 ‘더 와일드(THE WILD)’에 출연한다. MBN ‘더 와일드(THE WILD)’는 세 명의 ‘와일더’들이 국내 최초로 광활하고 장엄한 캐나다 국립공원 투어를 직접 계획하고 여행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지구탐구생활’,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의 여행 예능을 선보여온 MBN을 통해 오는 2024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추성훈, 진구, 배정남은 ‘더 와일드(THE WILD)’에서 캐나다 국립공원을 접수하러 나선 케미 끝판왕 ‘와일더’로 변신한다. 세 사람은 각 국립공원마다 한 명씩 가이드가 된 채, 정해진 시간 안에 완벽한 동선을 직접 짜서 멤버들과 탐험에 나서야 하는, 극한의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한 해에만 세계 각국에서 2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오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엄청난 규모의 캐나다 국립공원을 캠핑카로 여행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계획하고 탐방하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의 모습이 화끈한 재미와 심장 두근거리는 모험심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만능 스포테이너 추성훈은 ‘더 와일드(THE WILD)’에서 동생들을 이끄는 든든한 맏형의 역할로 나선다. 옥타곤을 주름잡던 전설의 파이터 ‘피지컬100’에서 절정의 남성미를 선보였던 추성훈은 스카이다이빙, 암벽등반, 바이크, 서핑 등으로 다져진 명실상부 와일드한 상남자의 면모로 탐험의 완성도를 높인다. 영화와 드라마, OTT까지 섭렵한 명실상부 천만 배우 진구는 데뷔 20년 관록의 열정을 터트린다. ‘더 와일드(THE WILD)’에서 철두철미하고 꼼꼼한 둘째 형 역할을

  • 배정남, 나영석 PD·김대주 작가와 불화설 종결 ""저희 마이 친해예"[TEN이슈]

    배정남, 나영석 PD·김대주 작가와 불화설 종결 ""저희 마이 친해예"[TEN이슈]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나영석 PD와의 손절설을 해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배정남은 5일 자신의 SNS에 "저희 마이 친해예 #채널십오야 #해명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정남, 나영석 PD, 김대주 작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배정남과 나영석 PD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예능 '스페인 하숙',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등에서 호흡을 맞췄다. 나영석 PD는 '스페인 하숙' 제작발표회에서 배정남에 대해 "피곤하면 일을 안 하는 본능적인 친구", "손님들에게 줄 밥 보다 본인이 먹을 밥을 더 챙긴다", "오후 3~4시만 되면 방전된다" 등과 같이 이야기했다. 그 결과 나영석 PD가 배정남을 손절했다는 루머가 불거졌다.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나영석 배정남 해명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해명 방송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배정남도 함께했다. 나영석 PD는 팩트 체크를 위해 배정남을 모셨다고. 배정남은 "저도 신경을 안 쓰고 있다가 가는 자리마다 나 PD님이 왜 손절했는지 궁금해하더라. 처음에는 넘겼는데 이렇게 가면 안 되겠다 싶더라.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될 것 같았다. 한두 번 해명하다 보니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라고 밝혔다. 나영석 PD는 "이게 몇 년 동안 사라지지 않고 돌고 돌아서 진실로 바뀐 부분에 대해 저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 배정남 씨에게 정식으로 사과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배정남은 "우리는 장난으로 알고 넘겼는데, 이게 갑자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괜찮다. 앞으로 잘하면 된다"라고 했다. 김대주 작가 역시 "정말 미안하다. 나도 표현과 표정에 실수

  • 나영석PD, 손절설 후 배정남에 90도 사과 "곡해될 소지 有"('십오야')

    나영석PD, 손절설 후 배정남에 90도 사과 "곡해될 소지 有"('십오야')

    나영석 PD가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과 손절설을 직접 해명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라이브] 나영석 배정남 해명 방송’이 게재됐다. 나영석 PD, 배정남, 김대주 작가는 라이브로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나영석 PD와 배정남의 불화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기됐다. 두 사람은 tvN ‘스페인 하숙’,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등에서 호흡을 맞춘 가운데, 과거 나 PD는 ‘스페인 하숙’ 간담회서 배정남에 대해 “피곤하면 일을 안 하는 본능적인 친구”, “손님들에게 줄 밥보다 본인이 먹을 밥을 더 챙긴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손절설에 휩싸였다. 이에 본격적으로 나 PD는 "불화가 있다는 얘기들이 있는지도 몰랐다. 최근에 배정남이 전화를 줬다. 살짝 취했다"라며 배정남과 손절설을 언급했다. 배정남은 “그때가 2주 전이었다. 조금 취해있었다. 장은정 PD와 약주를 먹고 있었는데, 이야기하다 보니 생각이 난 거다. 최근 어디 자리만 가면, 가는 자리마다 ‘어떻게 된 거야. 나 PD가 왜 손절했어?’라고 하더라. 한두 번 할 때는 ‘아닙니다’라고 했고, 신경도 안 썼는데 보는 사람마다 계속 그러니까, 이러다가는 안 되겠다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나 PD는 "원래 기자회견, 제작발표회장이 좀 딱딱하다. 재미있게 해보려고 여러 가지 말하는 도중에 저런(일을 안한다, 본인 밥을 더 챙긴다 등) 말을 꺼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한 "오후 3~4시만 되면 방전된다는 말은, 재미를 주기 위해서 덧붙인 멘트"라면서 "리얼버라이어티 쇼라는 게, 뻔하면 재미없는 거다. 저런 이야기를 굳이 한 이야기는, 인위적인 행동을 하는 친구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다

  • 배정남, '조국 자서전' 인증 논란에 "공산당도 아니고" [TEN이슈]

    배정남, '조국 자서전' 인증 논란에 "공산당도 아니고" [TEN이슈]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40)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을 인증하자 논란이 일었다. 배정남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 전 장관이 최근 출간한 에세이 ‘디케의 눈물’을 찍어 올렸다. 일부 누리꾼은 배정남의 게시글에 대해 "조 전 장관에 대한 지지 의사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에 배정남은 이튿날인 15일 재차 같은 사진을 올렸다. 또한 "따 책 잼나네예(재미있네요)~ 아니 책도 맘대로(마음대로) 못 봅니꺼(봅니까)? 공산당도 아이고(아니고) 참말로~ 쫌 볼께예(좀 볼게요)"라고 반박했다. 해당 게시글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책 하나 마음대로 못 읽나” “속으로 생각할 수는 있어도 이렇게 대놓고 굳이? 득보다 실이 많을 선택" 등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산당도 아니고" 이번엔 배정남? 조국 자서전 인증 논란…누리꾼 갑론을박 [TEN이슈]

    "공산당도 아니고" 이번엔 배정남? 조국 자서전 인증 논란…누리꾼 갑론을박 [TEN이슈]

    배우 배정남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 구매 인증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배정남은 15일 SNS에 조 전 장관이 지난달 30일 출간한 에세이집 ‘디케의 눈물’을 올리며 “아따 책 잼나네예. 아니 책도 맘대로 못 봅니꺼. 공산당도 아니고 참말로. 좀 볼게예”라는 글을 게재하며 조 전 법무부 장관의 계정을 태그했다. 해당 글이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은 “공인이 정치색을 드러낸건 경솔하다”라고 지적하기도 “게시물 올리는건 개인의 자유인데”, “보는게 어떠냐” 등의 반응으로 나뉘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최근 다산북스에서 ‘디케의 눈물’을 출간했다. 해당 책은 법대 교수나 법무부 장관이 아닌 자연인 조국이 지난 10년 간의 겪은 일을 담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TEN포토] 배정남 '화려한 패션피플'

    [TEN포토] 배정남 '화려한 패션피플'

    배우 배정남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밀수'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호주 워홀' 다녀온 배정남 "'부산촌놈'들과 열정적으로 일해"[종영인터뷰]

    '호주 워홀' 다녀온 배정남 "'부산촌놈'들과 열정적으로 일해"[종영인터뷰]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 식지 않는 열정의 소유자이자 파워 인싸 열정 알바생 배정남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정남은 지난 10일(월) 종영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 시드니 도심의 대형 카페에서 허성태와 함께 워킹 홀리데이를 경험하며 새로운 힐링 예능을 선사했다. 특히 배정남은 남다른 친화력과 타고난 센스, 낯선 카페 환경에서도 빠른 일머리와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밝은 웃음을 전했다. 배정남은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중간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적응력으로 부산 사나이들과 친형제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대형 카페에서 몰려드는 주문에 정신을 못 차리는듯 했지만 금세 카페에 녹아들어 고객들을 응대하며 현지 알바생들과도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파워 E 알바생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시드니의 뜨거운 날씨에도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중무장해 워킹 홀리데이의 참맛을 보여준 배정남은 “가장 먼저 저희 ‘부산촌놈 in 시드니’를 보시면서 바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힐링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출연했는데, 좋은 반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산 사나이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일하고 쉬고, 색다른 일상을 느낄 수 있어서 짧지만 감사하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형제가 되어준 ‘부산촌놈’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렇게 일상에서 여행하듯 일하며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과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킨 배정남이 출연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지난 10일(월) 12회로 종영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 배정남, '전신마비 판정' 벨 재활 훈련기 공개 "끝까지 지치지 않고 할 것"

    배정남, '전신마비 판정' 벨 재활 훈련기 공개 "끝까지 지치지 않고 할 것"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의 재활 훈련기를 공개했다.배정남은 31일 "벨의 전신마비 재활 훈련기 2-2(1)편"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그는 "목도 못 가누던 벨이 여기까지 와준 게 너무나도 고맙네요. 지금부터 힘든 과정이 많이 남았지만, 끝까지 지치지 않고 해볼랍니다"고 했다.이어 "늘 많은 도움을 주시는 우리 재활 팀들 감사합니데이. 다시 걷는 그날까지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벨이 재활 훈련 중인 모습이 담겼다. 배정남의 반려견 벨은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현재 재활 치료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배정남, 남다른 패션감각과 필름카메라...이시언 "서타일 보소"

    배정남, 남다른 패션감각과 필름카메라...이시언 "서타일 보소"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근황을 전했다.배정남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ollei love"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배정남은 핑크색 모자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한편 배정남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영웅'에서 조도선 역을 맡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배정남, '전신마비 판정' 반려견 벨과 7개월만 산책 "진짜 감개무량"

    배정남, '전신마비 판정' 반려견 벨과 7개월만 산책 "진짜 감개무량"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반려견 벨에 대해 감격했다.배정남은 23일 "벨의 재활 두 번째 이야기 2-1편 ♥♥♥ 너무나 감사하고 훌륭한 재활팀들과 꾸준히 재활 중입니데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재활 내내 많이 힘들 텐데 지치지 않고 열심히 따라와 준 벨이 너무나 대견하고 장하고 고마울뿐이네예~ 끝까지 화이팅하제이 사랑한데이 우리 딸♥♥♥"이라고 덧붙였다.배정남은 "오늘은 세계 강아지의 날이라네예. 세상 모든 개가 건강하고 행복하길"이라고 바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정남이 반려견 벨과 함께 재활 중인 모습이 담겼다. 또한 배정남은 7개월 만에 산책하던 목줄을 잡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배정남, 호주에서도 모델 포스...훈훈한 매력

    배정남, 호주에서도 모델 포스...훈훈한 매력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근황을 전했다.배정남은 8일 자신의 채널에 "시드니의 밤"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배정남이 흰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모습이 담겼다.한편 배정남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영웅'에서 조도선 역을 맡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배정남, '전신마비 판정' 딸내미 위해 재활 서포트 "위대한 한 걸음 향해서"

    배정남, '전신마비 판정' 딸내미 위해 재활 서포트 "위대한 한 걸음 향해서"

    모델 배정남이 일상을 공유했다.배정남은 24일 "위대한 한 걸음을 향해서…휠체어 없이는 아직 힘들지만 조금씩 해보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너무 잘하고있데이♥♥♥ 재활 중 옆에서 얌전히 기다리는 재활 도우미 카파이♥♥ 고맙데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정남의 반려견 벨의 모습이 담겼다. 재활 훈련 중인 벨의 모습이 돋보인다. 벨은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재활 치료 중이다.배정남은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배정남, '전산마비 판정' 딸 위한 외제 차 드라이브 "너무 좋아하네"

    배정남, '전산마비 판정' 딸 위한 외제 차 드라이브 "너무 좋아하네"

    배우 배정남이 일상을 공유했다.배정남은 12일 "재활 후 드라이브. 너무 좋아하네"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정남과 반려견 벨의 모습이 담겼다.배정남의 반려견 벨은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재활 치료 중이다. 배정남은 재활 후 벨을 이동식 유모차에 태워 드라이브에 나선 모습.배정남은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한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천만 '아바타2'와 붙은 '영웅', 좀비 같네…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TEN스타필드]

    천만 '아바타2'와 붙은 '영웅', 좀비 같네…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응원 문구가 밈이 됐다. 이 문구는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과 닮았다.정성화, 김고은 등 주연 영화 '영웅'은 지난해 12월 21일 개봉했다. 할리우드 대작 영화 '아바타: 물의 길'과 개봉일은 불과 단 일주일 차이. 윤제균 감독은 정면 승부를 선택했다. 그만큼 진심으로 만들었기에 자신이 있었다는 것.'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4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로써 2023년 첫 1000만 돌파 작품이 됐다. '아바타: 물의 길' 전작인 '아바타' 역시 1000만을 넘어섰기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쌍천만 감독이 됐다.반면 '영웅'의 성적은 1월 25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95만 9789명을 기록했다. 아직 손익 분기점인 350만 명까지는 갈 길이 먼 상황이지만, 드롭률은 낙폭이 크지 않다. 좌석 점유율은 7.7%에 불과하지만, 좌석 판매율은 28.9%나 된다. 뒤늦은 입소문으로 N차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다.속도는 느릴지 몰라도 점점 늘어나는 숫자에 단 1%의 희망을 위해 진심으로 '영웅'을 대하는 윤제균 감독, 정성화, 배정남, 박진주의 모습이 돋보인다. 설 연휴인 지난 1월 23일 윤제균 감독,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박진주가 개봉 5주차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직접 만났다. 이 무대인사는 윤제균 감독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배정남, 박진주는 이례적으로 개봉 5주차에 인터뷰를 진행하기

  • [TEN인터뷰] '패션계 윤제균' 배정남 "'아바타2' 좋지만, 한국 사람이라면 '영웅'!"

    [TEN인터뷰] '패션계 윤제균' 배정남 "'아바타2' 좋지만, 한국 사람이라면 '영웅'!"

    "영화 '영웅' N차 관람을 하시는 분들을 처음 봤는데, 감사하다. 아직 보지 않은 분들은 '아바타: 물의 길'도 좋지만, '영웅'도 같이 봐달라. 한국 사람들이라면 '영웅'을 봐야 한다. 이분들의 강한 정신력이 있어서 우리나라가 됐다. 개봉 5주차가 됐지만, 아직 안 끝났다. 설날 주 주말까지 손익 분기점 350만 명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영화 '영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이렇게 말했다.'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극 중 배정남은 조도선을 연기했다. 조도선은 독립군의 최고 명사수로 독립군들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백발백중의 저격 실력으로 동지들을 구해내는 인물.배정남은 자신을 패션계 윤제균이라고 칭했다. 그는 "무대 인사할 때 의상을 많이 갈아입지 않나. 저는 패션계의 윤제균이다. 감독님도 그렇다. 뮤지컬 영화로서 첫 시도이지 않나. 저도 어릴 때 옷을 시도 많이 했다. 그런데 다 욕했다. 욕했는데, 유행하고 다 따라온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장소, 행사, 자리에 따라 여러 장르의 옷을 많이 입는다. 그래서 패션계의 윤제균이다. 옷으로 안 질 자신이 있다. 초반에 사람들이 저한테 '뭐 저렇게 입었냐?'고 다 그랬다. 그 뒤에 조금씩 조금씩 다 따라 하더라"고 덧붙였다.배정남은 '영웅'을 통해 윤제균 감독과 첫 호흡을 맞췄다. 그는 "이렇게 친구 같은 감독님 처음 봤다. 제가 연기를 하는 데도 편하다. 권위 의식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