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다녀온 배정남 "'부산촌놈'들과 열정적으로 일해"[종영인터뷰]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 식지 않는 열정의 소유자이자 파워 인싸 열정 알바생 배정남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정남은 지난 10일(월) 종영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 시드니 도심의 대형 카페에서 허성태와 함께 워킹 홀리데이를 경험하며 새로운 힐링 예능을 선사했다. 특히 배정남은 남다른 친화력과 타고난 센스, 낯선 카페 환경에서도 빠른 일머리와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밝은 웃음을 전했다.




배정남은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중간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적응력으로 부산 사나이들과 친형제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대형 카페에서 몰려드는 주문에 정신을 못 차리는듯 했지만 금세 카페에 녹아들어 고객들을 응대하며 현지 알바생들과도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파워 E 알바생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시드니의 뜨거운 날씨에도 식을 줄 모르는 열정으로 중무장해 워킹 홀리데이의 참맛을 보여준 배정남은 “가장 먼저 저희 ‘부산촌놈 in 시드니’를 보시면서 바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힐링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출연했는데, 좋은 반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산 사나이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일하고 쉬고, 색다른 일상을 느낄 수 있어서 짧지만 감사하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형제가 되어준 ‘부산촌놈’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렇게 일상에서 여행하듯 일하며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과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폭발시킨 배정남이 출연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지난 10일(월) 12회로 종영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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