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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재·박해수 옆 내가 오징어"…에릭남, 셀프 디스 [TEN★]

    "이정재·박해수 옆 내가 오징어"…에릭남, 셀프 디스 [TEN★]

    가수 에릭남이, '오징어 게임'의 주역 이정재, 박해수 옆에서 기를 펴지 못했다.에릭남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was #457 they killed me before i got on the screen. 너무나 좋으신 선배님들 내가 오징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에릭남은 이정재, 박해수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에릭남은 흰색 턱시도를 입고 미소짓는 이정재와, 블랙 슈트로 멋을 낸 박해수 옆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에릭남, 이정재, 박해수 등은 지난 6일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열린 'LACMA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에릭남은 2011년 '위대한 탄생2'를 통해 데뷔,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 해외 스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주로 활동 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키마이라' 박해수X이희준, 멱살잡이 기싸움 '살벌한 대치'

    '키마이라' 박해수X이희준, 멱살잡이 기싸움 '살벌한 대치'

    '키마이라'가 3회 방송을 앞두고 서로의 멱살을 잡고 있는 박해수와 이희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극본 이진매 연출 김도훈)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고 있다. 6일 공개된 박해수와 이희준의 모습은 날카로운 표정으로 서로의 멱살을 잡은 채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고 있어 상황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연이어 발생한 폭발 사고와 그로 인해 소중했던 사람까지 잃은 박해수는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2회에서 박해수는 피해자와의 관계가 의심되는 이희준과 본격적인 대립을 보여준 바 있다. 금방이라도 주먹을 날릴 듯 날카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살벌한 대치가 더욱더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특히 이희준을 바라보는 박해수는 그간 그가 보여줬던 장난기 넘치고 든든한 분위기가 아닌 차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다.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3화에서 보여줄 전개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박해수와 이희준의 살벌한 기싸움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키마이라'는 6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박해수, 낡은 폐건물서 충격적인 장면 목격…도대체 뭐길래? ('키마이라')

    박해수, 낡은 폐건물서 충격적인 장면 목격…도대체 뭐길래? ('키마이라')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에서 출연 중인 배우 박해수와 이희준의 스틸컷이 31일 공개됐다.'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차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 해더웨이(수현 분), 외과의사 이중엽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물이다.지난 30일 방영된 '키마이라'에는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원인을 알 수 없는 차량 폭발 사건의 조사를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사건 현장 주변의 건물 중 유일하게 창문이 닫힌 집을 조사하던 차재환은 한쪽 벽면에서 '키마이라' 형상을 발견했다. 이후 바로 유진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단번에 위험한 곳임을 눈치챈 유진은 차재환에 나오라고 소리쳤으나, 문이 열리지 않으면서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특히 방송 말미에는 차재환이 창문을 깨고 뛰어내리자. 건물이 폭발하며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는 총을 든 차재환이 낡은 폐건물에 진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껏 긴장한 그의 표정과 커진 동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의자에 묶인 한주석(강신일 분)의 모습이 위험천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주석은 첫 번째 차량 폭발 사건이 35년 전 '키마이라' 사건과 연관돼있음을 감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과연 천장에서 떨어지고 있는 액체의 정체와 차재환이 목격한 충격적인 장면은 무엇일까.특히 미스터리 외과의사 이중엽이 폭발 사건의 진범을 찾아내려는 차재환과 본격 대립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 '키마이라' 박해수, 목숨 건 탈출…창문 밖 추락 이유는?

    '키마이라' 박해수, 목숨 건 탈출…창문 밖 추락 이유는?

    '키마이라'가 박해수와 수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30일 밤 첫 방송 예정인 OCN 새 토일드라마 '키마이라'가 창문 밖으로 추락하고 있는 박해수와 바닥에 넘어진 듯한 수현의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았다.30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어딘가를 주시하는 듯한 날카로운 눈빛의 박해수(차재환 역)와 바닥에 주저 앉은 채 다급하게 휴대폰을 쥐고 있는 수현(유진 역)의 모습에 이어 박해수가 얼굴을 가린 채 창문 밖으로 추락하고 있는 아찔한 상황이 담겨 위험천만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또한 박해수가 아찔한 높이의 건물에서 맨몸으로 추락하게 된 원인과 불안한 눈빛으로 휴대폰을 꼭 쥐고 있는 수현의 다급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높이는 동시에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이에 김도훈 감독은 "추격 신, 폭발 신, 액션 신 등 다양한 장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모든 배우들과 스텝들이 열심히 촬영했다"며 "특히 거듭되는 반전 속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디테일한 장면들로 시청자분들을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키마이라'는 30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지훈, 월드스타 박해수와 친분 자랑 "오징어의 집" [TEN★]

    김지훈, 월드스타 박해수와 친분 자랑 "오징어의 집" [TEN★]

    배우 김지훈이 박해수와의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김지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의집 많은 기대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지훈은 배우 박해수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김지훈에게 어깨동무를 한 박해수의 따뜻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김지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리메이크판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박해수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월드스타로 떠올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박해수, 전세계 '오겜' 팬 녹이는 훈훈함 [TEN★]

    박해수, 전세계 '오겜' 팬 녹이는 훈훈함 [TEN★]

    배우 박해수가 따뜻한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15일 박해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사진 속 박해수는 올블랙 슈트 패션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짙은 남성미와 더불어 훈훈한 매력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박해수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에서 상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박해수X수현X이희준 '키마이라', 메인 포스터 공개…날 선 긴장감

    박해수X수현X이희준 '키마이라', 메인 포스터 공개…날 선 긴장감

    OCN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9일 공개된 강렬하면서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키마이라' 메인 포스터는 시선을 집중시킨다.'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연쇄폭발 추적 스릴러.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볼거리, 명품 배우들의 활약을 예고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포스터는 사건에 대한 캐릭터들의 다양한 목적을 암시하는 듯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진범을 쫓는 강력계 형사 재환 역의 박해수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사건을 쫓는 FBI 출신 프로파일러 유진 역을 맡은 수현의 잔뜩 긴장한 듯한 무거운 표정이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진실을 쫓는 외과의사 중엽 역의 이희준은 미간을 찌푸린 채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기 위해 감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캐릭터들의 날 선 긴장감이 느껴진다.'괴물이 깨어났다! 누가 키마이라인가'라는 메인 카피와 키마이라 그림이 미스터리하고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를 더한다.'키마이라'는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OC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오징어 게임' 4인방, BTS·봉준호 출연한 美 '지미 팰런쇼' 접수한다

    '오징어 게임' 4인방, BTS·봉준호 출연한 美 '지미 팰런쇼' 접수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주연 4인방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이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은 오는 6일(현지시간 5일) 지미 팰런쇼 녹화에 나선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화상 인터뷰 방식으로 펼쳐진다. 녹화분은 한국시간으로 7일 공개될 예정이다.미국 간판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는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톱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가 출연한 바 있다. 국내에선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봉준호 감독 등이 출연했다.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걸고 서바이벌 게임을 펼치는 이야기로, 전세계 83개국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신드롬을 낳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TEN인터뷰] '오징어게임' 박해수 "정해인, 난리 났다고 연락와…욕 먹어도 감사했죠"

    [TEN인터뷰] '오징어게임' 박해수 "정해인, 난리 났다고 연락와…욕 먹어도 감사했죠"

    "'오징어게임'에 큰 호응과 관심 가져줄 거라 예상은 했어요. 그만큼 작품에 대한 만족도가 있었거든요. 한국적인 놀이었지만 시나리오 안에 인간이 공감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고 느꼈거든요."29일 화상 인터뷰로 만난 배우 박해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해수는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득남 소식도 전하게 돼서 감사하다. 전 세계에 아이의 탄생을 축복받게 됐다. 아내에게도 기사가 나갈거라고, 많은 축복이 있을거라 이야기 해놓고 나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징어게임'은 황동혁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이야기로,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됐던 그가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킨 작품.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박해수는 어릴 적부터 수재였던 기훈(이정재 분)의 동네 후배 상우를 연기했다. 상우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상은 고객의 돈까지 유용했던 투자에 실패해 거액의 빚더미에 앉아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인물이다. 상우 캐릭터로 섭외된 이유를 묻자 박해수는 "감독님에게 어떤 이유로 섭외했다는 이유는 못 들었다. 촬영이 다 끝나고 편집이 마무리됐을 때 감독님이 '상우는 해수가 아니었으면 안 되는 캐릭터였다'고 해줘서 감사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나도 모르는 얼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

  • '오징어게임' 박해수 "시즌2서 이정재 꿈 속에라도 나오고파" [인터뷰③]

    '오징어게임' 박해수 "시즌2서 이정재 꿈 속에라도 나오고파" [인터뷰③]

    배우 박해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제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정재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오징어 게임'은 황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이야기로,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됐던 그가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킨 작품.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해수는 어릴 적부터 수재였던 기훈의 동네 후배 조상우를 연기했다. 상우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상은 고객의 돈까지 유용했던 투자에 실패해 거액의 빚더미에 앉아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인물이다. 박해수는 이정재와의 호흡에 대해 "이정재 선배님이 중심을 딱 잡아줬다. 먼저 편하게 다가와줘서  너무 좋았다. 남자배우들한테는 로망같은 배우라 같이 연기 하면서 영광스러웠다. 선배님 집에서 같이 와인도 먹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 후배들에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준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오징어게임'은 몽환적인 세트장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직접 본 느낌을 묻자 박해수는 "실제로 보면 무서울 정도로 아름답다. 색감이라는게 실제로 보면 다르지 않나. 파스텔 톤의 가지각색 색깔들이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너무 아름다운 곳에 가면 오히려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고, 죽여도 죄가 되지 않?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실제로 거대한 흰 공간에 몇 시간 들어가 있으면

  • '오징어게임' 박해수 "이정재·오영수 마지막 장면서 눈물 쏟았다" [인터뷰②]

    '오징어게임' 박해수 "이정재·오영수 마지막 장면서 눈물 쏟았다" [인터뷰②]

    배우 박해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속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29일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정재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오징어 게임'은 황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이야기로,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됐던 그가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킨 작품.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해수는 어릴 적부터 수재였던 기훈의 동네 후배 조상우를 연기했다. 상우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상은 고객의 돈까지 유용했던 투자에 실패해 거액의 빚더미에 앉아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인물이다. 점점 괴물처럼 변해가는 상우를 연기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을 묻자 박해수는 "심리적인 변화를 많이 읽었다. 점점 변해가는 과정속에서 외향적으로 수염도 그렇고, 동적으로 나오는 행동들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또 경쟁 사회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박탈감이 있더라.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박탈감에 대한 걸 끌어내려고 인터뷰도 하는 등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우가 초반에는 안경을 쓰는데, 다시 들어올 때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 그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행동 역시 초반에는 군중 속에 숨어있으려고 했다면, 갈수록 돌출되는 행동들을 하는 걸 보여주려 했다"고 덧붙였다.  박해수는 조상우 캐릭터에 대해  "상우는 기훈(이정재 분)에 대한 질투심도 많고, 첫 번째가

  • 박해수 "'오징어게임' 흥행에 득남까지, 많은 축복 받았다" [인터뷰①]

    박해수 "'오징어게임' 흥행에 득남까지, 많은 축복 받았다" [인터뷰①]

    배우 박해수가 득남 소식은 전한 가운데, "아이의 탄생을 축복 받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29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정재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이날 박해수는 결혼 2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넷플릭스에서 글로벌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전세계에서 '오징어 게임' 열풍이 일어난 것은 물론 득남까지 겹경사가 일어난 소감을 묻자 박해수는 "이렇게까지 큰 호응과 관심 가져줄 거라 예상은 했다. 그만큼 작품에 대한 만족도가 있었다. 한국적인 놀이었지만 시나리오 안에 인간이 공감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다고 느꼈다. 재미도 있고, 게임이라는 극단적인 소재도 있어서 잘 될줄 알았다. 이렇게까지 엄청나게 잘 될 줄은 몰랐지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득남 소식도 전하게 돼서 감사하다. 전세계에 아이의 탄생을 축복 받게 됐다. 아내에게도 기사가 나갈거라고, 많은 축복이 있을거라 이야기 해놓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은 황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이야기로,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됐던 그가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킨 작품.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해수는 어릴 적부터 수재였던 기훈의 동네 후배 상우를 연기했다. 상우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상은 고객의 돈까지 유용했던 투자에 실패해 거액의 빚더미에 앉아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 '오징어게임' 이정재 "박해수=분위기메이커, 덩치와 다르게 귀여워" [인터뷰③]

    '오징어게임' 이정재 "박해수=분위기메이커, 덩치와 다르게 귀여워" [인터뷰③]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배우 이정재가 박해수와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이정재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오징어 게임'은 황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이야기로,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됐던 그가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킨 작품.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정재는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후, 사채와 도박을 전전하다 이혼 하고 무기력한 삶을 이어가던 중 게임에 참가하게 되는 기훈 역을 맡아 '잘생김'을 내려놓은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정재는 박해수(상우 역), 오영수(일남 역)와의 호흡에 대해 "오영수 선배님은 대극장 연기가 뛰어나신 대선배님이라 이 작품을 같이 해서 반가웠다. 워낙에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그동안 뵙던 적도 없어서 처음엔 조금 어려움이 있었는데 선생님 자체가 생각이 굉장히 젊다. 작품을 보시는 시각도 젊으시지만, 촬영 끝나고 혹은 휴식할 때 전반적인 사회 이슈들에 같이 이야기해보면 생각이 젊다. 연기적으로는 나하고 꽤 많은 부분을 함께 하는 캐릭터다보니 처음부터 잘 맞았던 것 같다. 일남 캐릭터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만들어 오셔서 촬영을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해수 씨도 연극쪽 베이스가 탄탄히 잡혀 있는 친구라 캐릭터를 구축해가는데 있어 깊게 해석을 해 왔더라. 박해수 씨는 덩치하곤 다르게 귀여운 면이 많다. 현장에서도 유머러스하다.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라

  • [공식] 박해수·수현·이희준, OCN '키마이라' 주연…10월 30일 첫방

    [공식] 박해수·수현·이희준, OCN '키마이라' 주연…10월 30일 첫방

    OCN이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를 편성한다.'키마이라'가 배우 박해수, 수현, 이희준의 출연과 함께 오는 10월 30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연말을 장식할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 프로파일러 유진, 외과의사 중엽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 '구여친클럽', '아이 엠 샘'의 이진매 작가와 '해를 품은 달', '로열패밀리'의 김도훈 PD가 의기투합했다. '키마이라'는 그리스 신화 속에 등장하는 머리는 사자, 몸은 염소, 꼬리는 뱀의 모습을 하고 입으로는 불을 내뿜는 괴물의 이름으로,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가 눈길을 끈다. 제목만으로 극의 중심이 되는 사건 속 폭발 사고에 대한 압도적인 스케일과 앞으로의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박해수가 수사할 때만큼은 완벽주의 강력계 형사 차재환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를 보여줄 계획이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영화 등에 출연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수현이 극 중 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된 FBI 출신의 프로파일러 유진 역을 맡아 특유의 흡입력 강한 연기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또한 드라마 ‘마우스’, ‘미스트리스’, 영화 ‘남산의 부장들’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 [공식] 설경구X박해수 첩보액션 '야차', 넷플릭스 공개 확정

    [공식] 설경구X박해수 첩보액션 '야차', 넷플릭스 공개 확정

    넷플릭스가 설경구, 박해수 주연, 나현 감독의 첩보액션 영화 '야차'의 전 세계 공개를 확정했다.'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야차'로 불리는 인물과 그곳으로 특별 감찰을 나선 검사가 만나며 벌어지는 첩보액션 영화로, 신선한 설정과 탄탄한 액션 연출로 '프리즌'을 흥행시킨 나현 감독의 신작이다.'야차'에서 설경구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인 중국 선양의 국정원 지부장이자 해외공작 전담 블랙팀 팀장 강인 역을 맡는다. 장르 불문, 강렬한 에너지의 명연기를 보여주는 설경구가 맡은 강인은 사람을 잡아먹는 야차로 불리우는 냉혹한 인물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그의 변신이 기대된다.'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단번에 시청자의 시선을 장악한 후, 첫 주연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파 배우의 반열에 합류한 박해수는 '야차'에서 법대로 일하다가, 중국 선양으로 좌천된 검사 지훈 역을 맡는다. 박해수는 '페르소나', '사냥의 시간', '오징어 게임'에 이어 넷플릭스와의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블랙팀' 요원들의 캐스팅도 다채롭다. 어떤 역이건 자신만의 색으로 재탄생시키는 양동근이 타고난 센스와 실력을 가진 홍과장을 맡고, '도깨비', '최고의 이혼' 등의 드라마와 '바람 바람 바람', '콜' 등의 영화로 자신만의 매력과 존재감을 보여준 이엘은 블랙팀의 베테랑 선임요원 희원으로 출연한다. 드라마와 예능, 영화를 막론하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송재림이 행동파 팀원 재규 역으로, 최근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