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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박해수,원진아, 양정웅 연출, 유인촌,박은석 '연극 파우스트로 힘찬 파이팅!'

    [TEN 포토] 박해수,원진아, 양정웅 연출, 유인촌,박은석 '연극 파우스트로 힘찬 파이팅!'

    박해수,원진아, 양정웅 연출, 유인촌,박은석이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2023 연극 '파우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극 '파우스트'는 선악이 공존하는 인물이 악마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며 오는 3월 31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은석 "유인촌의 힘·딕션·발성, 넘사벽…언어 콤플렉스 향상 계기"('파우스트')

    박은석 "유인촌의 힘·딕션·발성, 넘사벽…언어 콤플렉스 향상 계기"('파우스트')

    배우 박은석이 연극 '파우스트'에서 유인촌과 함께 같은 인물을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21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파우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 양정웅 연출이 참석했다.'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희곡을 재해석한 작품. 완벽하지 않은 파우스트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불완전한 삶에 대한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한다.박은석은 젊은 파우스트로 분한다. 마녀의 약을 마시고 젊어진 파우스트로 메피스토의 계략에 빠져 현세적 욕망과 쾌락이 사로잡히는 인물.이날 박은석은 "대선배님이시고, 유인촌 배우님이 먼저 연습실에서 리딩을 하셨을 때 언어의 힘과 딕션, 발성, 발음 등 맛을 낼 수 있다는 그릇이 제가 봤을 때 넘사벽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사실 제가 한국어도 한국에서 다시 배워서 연기를 시작한 부분이 있다. 언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데 확실히 이 작품을 통해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파우스트'는 오는 3월 31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막한다.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첫 연극 도전' 원진아 "이상한 욕망·욕심 생긴 '파우스트', 잘한 선택"

    '첫 연극 도전' 원진아 "이상한 욕망·욕심 생긴 '파우스트', 잘한 선택"

    배우 원진아가 '파우스트'를 통해 첫 연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21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파우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 양정웅 연출이 참석했다.'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희곡을 재해석한 작품. 완벽하지 않은 파우스트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불완전한 삶에 대한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한다.원진아가 연기하는 그레첸은 우연히 만난 젊은 파우스트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 결과 온 가족과 본인 스스로 위험에 빠지는 위기를 맞는 인물.이날 원진아는 "'파우스트'여서 공연을 했다라기보다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기회도 없었고, 경험도 없었다. 무대에서는 연기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다. 꿈 같은 생각, 환상 같은 느낌이 많았다"고 말했다.이어 "'파우스트'를 통해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이번이 아니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저는 겁도 많고 걱정도 많은 편이다. 그런데도 '파우스트'에 대한 작품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건 무조건 하고 싶다는 이상한 욕망, 욕심이 생겼다"고 덧붙였다.원진아는 "그래서 '파우스트'에 임하게 됐다. 지금 연습이 한창 진행 중이다. 너무 잘한 선택이고, 이 기회에 감사하다. 무대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힘을 주고 응원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이 행복감을 무대 위에서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파우스트'는 오는 3월 31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막한

  • '5년만 무대 복귀' 박해수 "날 찾아온 '파우스트', 악몽과 시작했지만 新 세계"

    '5년만 무대 복귀' 박해수 "날 찾아온 '파우스트', 악몽과 시작했지만 新 세계"

    배우 박해수가 연극 '파우스트'를 통해 5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21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파우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 양정웅 연출이 참석했다.'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희곡을 재해석한 작품. 완벽하지 않은 파우스트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불완전한 삶에 대한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한다.극 중 박해수는 메피스토를 연기한다. 메피스토는 파우스트에게 쾌락을 선사하며 그의 파멸과 타락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이날 박해수는 "어느 덧 (무대에 선 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저한테 무대 생각이 간절히 있었다. 그 당시에 제가 해야할 몫을 매체에서 작품을 통해 만났었다. 지금 다시 공연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는 이유가 무엇일지 저 스스로 궁금증을 생각해봤다"고 말했다.이어 "'파우스트'가 제게 찾아와준 느낌이 있다. 나한테 필요한 작품이 저한테 찾아와준 느낌이었다. 더 큰 하나는 여행자라는 식구들과 LG아트센터 양정웅 연출님, 유인촌 선배님 등과 무대에 함께 서고 싶었다"고 덧붙였다.박해수는 "괴테의 파우스트 속 메피스트여서 감사하고 두렵기도 하다. 역할이 쉬운 건 아닌 걸 알면서 처음부터 어렵게 악몽과 시작했다. 즐거운 악몽과 새로운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괴테의 세계관을 같이 파헤쳐주는 여행자 식구, 양정웅 연출님 등과 무대에서 놀아보고 싶다. 신기하고 신비한 경험하고 있고, 하루 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

  • [공식] 설경구→이하늬 '유령', 오늘(15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공식] 설경구→이하늬 '유령', 오늘(15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IPTV & 디지털 케이블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한다.15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이날부터 '유령' IPTV & 디지털 케이블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가 시작된다. '유령'은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의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IPTV, TVING,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번 IPTV 및 디지털 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으로,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도 '유령'의 입소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원진아, '파우스트'로 연극 데뷔…유인촌·박해수·박은석과 호흡

    [공식] 원진아, '파우스트'로 연극 데뷔…유인촌·박해수·박은석과 호흡

    배우 원진아가 '파우스트'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9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원진아가 오는 3월 31일 개막하는 연극 '파우스트'에 그레첸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연극 '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희곡을 재해석한 작품. 완벽하지 않은 파우스트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불완전한 삶에 대한 방향성과 영감을 제시한다.이번 작품은 '코리올라누스', '페르 귄트' 등 양정웅이 연출을 맡는다. 파우스트 역에 유인촌, 메피스토 역에 박해수, 젊은 파우스트 역에 박은석과 함께한다.원진아가 연기하는 그레첸은 우연히 만난 젊은 파우스트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 결과 온 가족과 본인 스스로 위험에 빠지는 위기를 맞는 인물.원진아는 사랑과 신앙을 헌신적으로 믿고 따르는 그레첸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무대 위에 생동감 있게 구현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극은 원진아를 비롯한 배우 전원이 원 캐스트로 출연, 작품과 역할에 오롯이 녹아들어 또 다른 잠재력을 선보일 원진아의 도전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한편 원진아가 출연하는 연극 '파우스트'는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서현우-박해수-박소담-이하늬-설경구-이해영 감독 '스파이 액션 주역들'

    [TEN 포토] 서현우-박해수-박소담-이하늬-설경구-이해영 감독 '스파이 액션 주역들'

    서현우,박해수,박소담,이하늬,설경구,이해영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해수 '보조개 미소'

    [TEN 포토] 박해수 '보조개 미소'

    배우 박해수가 1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해수 '멋진 수트핏'

    [TEN 포토] 박해수 '멋진 수트핏'

    배우 박해수가 1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서현우-이하늬-박소담-박해수-설경구 '환상의 조합'

    [TEN 포토] 서현우-이하늬-박소담-박해수-설경구 '환상의 조합'

    서현우,이하늬,박소담,박해수,설경구가 1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유령' 주역들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영화 '유령' 주역들 힘찬 파이팅

    이해영 감독,서현우,이하늬,박소담,박해수,설경구가 1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유령' 언론시사회는 눈물바다

    [TEN 포토] 영화 '유령' 언론시사회는 눈물바다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이해영 감독이 1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해수 '올림픽 준비하듯이 일본어 공부'

    [TEN 포토] 박해수 '올림픽 준비하듯이 일본어 공부'

    배우 박해수가 1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유령'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유령'(이해영 감독)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18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태희♥' 비 "이하늬, 평소보다 예뻐…옆모습=올리비아 핫세"('시즌비시즌')

    [종합] '김태희♥' 비 "이하늬, 평소보다 예뻐…옆모습=올리비아 핫세"('시즌비시즌')

    배우 이하늬가 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보기보다 웃긴 웃수저 배우 5인방 출동했습니다'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이하늬는 "그분을 만나러 갑니다"라고 말했다. 이하늬가 만나러 간 곳은 비가 대기하고 있던 곳이었다. 이하늬는 비를 보자마자 "오라바이"라며 반가워했다.비는 이하늬와 포옹한 뒤 깜짝 선물로 준비한 꽃다발을 안겨줬다. 이에 이하늬는 "이거 받아도 되는 거야? 쏘 스위트. 태희 언니한테 줘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하늬는 "내가 출세했네. 시즌비시즌에도 내가 나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아이 무슨 소리야"라고 했다. 이하늬는 "저번 주에도 번개처럼 먹을 거를 사줄 테니 나오라 해서 헐레벌떡 가서 먹고 쿨하게 안녕했다"고 설명했다.비는 "나 진짜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평소에 보다가 오늘 이렇게 보니까 진짜 예쁜데? 거의 옆모습이 올리비아 핫세다"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이하늬는 "갑자기?"라며 "제가 항상 세수도 안 하고 뵙고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하늬가 '시즌비시즌'에 출연한 건 개봉을 앞둔 영화 '유령'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이하늬는 '유령'에 함께 출연한 설경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와 함께 등장했다.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는 사전에 전달받은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출연한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

  • 엘리트 야심가 설경구 vs 콤플렉스 있는 박해수 '불꽃 대립'('유령')

    엘리트 야심가 설경구 vs 콤플렉스 있는 박해수 '불꽃 대립'('유령')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속 강력한 라이벌 설경구와 박해수의 스틸이 공개됐다.4일 배급사 CJ ENM은 '유령'에서 강력한 라이벌 쥰지(설경구 역)와 카이토(박해수 역)의 견제가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공개된 스틸은 '유령' 속 오랜 경쟁 관계인 쥰지와 카이토의 치열한 대립을 담고 있다. 쥰지는 무라야마의 가문의 7대손으로 조선의 언어와 사정에 능통, 성공 가도를 달리던 엘리트 군인이었으나 좌천되어 통신과 감독관으로 파견된 인물. 쥰지는 군인시절부터 경쟁자였던 신임 총독의 경호대장 카이토가 항일조직 스파이 유령을 찾고자 설계한 덫에 걸려 용의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먼저 유령을 찾아 경무국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야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카이토는 출세 경로를 거침없이 밟아온 능력자임에도 유령의 용의자 중 한 명이자 군인 시절 경쟁자였던 쥰지에 대한 콤플렉스가 존재, 스틸에서도 드러나듯 묘한 관계성을 예고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끊임없는 의심과 견제가 뒤섞인 팽팽한 심리전과 맨몸 싸움, 총기를 사용한 격투에 이르기까지 극한으로 치닫는 둘의 관계는 극의 긴장감을 담당할 예정이다. 설경구는 "쥰지와 카이토의 심리전이 흥미롭다. 항일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두 사람의 관계성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령'에서 제일 고마운 사람을 박해수로 뽑으며 극 중 라이벌 관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