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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박해수 '부드러운 국정원 요원'

    [TEN 포토] 박해수 '부드러운 국정원 요원'

    배우 박해수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종빈 감독의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해수 '넷플릭스 공무원'

    [TEN 포토] 박해수 '넷플릭스 공무원'

    배우 박해수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종빈 감독의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새로운 조합 배우들 '수리남' 기대해주세요

    [TEN 포토] 새로운 조합 배우들 '수리남' 기대해주세요

    유연석, 박해수, 윤종빈 감독, 황정민, 하정우, 조우진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종빈 감독의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연석-박해수-황정민-하정우-조우진 '수리남의 주역들'

    [TEN 포토] 유연석-박해수-황정민-하정우-조우진 '수리남의 주역들'

    유연석,박해수,황정민,하정우,조우진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윤종빈 감독의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하정우→황정민·유연석 '수리남', 9월 9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공식]하정우→황정민·유연석 '수리남', 9월 9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9월 9일 공개를 확정 지었다.8일 넷플릭스는 "모두가 궁금해했던 '수리남'이 추석 연휴의 첫날인 9월 9일,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수리남'은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윤종빈 감독의 첫 시리즈가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한국형 갱스터 무비와 첩보전의 절정을 보여줬던 윤종빈 감독, 이번 작품에서는 낯선 나라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 대부와 그를 검거하기 위해 손잡은 민간인과 국정원의 흥미진진하고 비밀스러운 작전을 펼쳐 보인다. 남미를 배경으로 그가 어떤 스펙터클한 액션과 드라마를 선보일지 제작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다.'수리남'을 기대하게 만든 또 다른 요인은 단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기량의 배우들이다. 쌍천만 배우 하정우와 황정민,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스타로 거듭난 박해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조우진과 유연석 그리고 '듄', '일대종사', '와호장룡'의 장첸까지 참여하며 빛나는 라인업을 꽉 메웠다.목숨을 걸고 국정원의 작전에 투입된 민간인 강인구 역의 하정우, 이름조차 낯선 수리남을 장악한 희대의 사기꾼이자 마약 대부 전요환 역의 황정민, 전요환을 잡기 위해 마지막 작전을 펼치는 최창호 역의 박해수, 전요환의 오른팔이자 행동대장 변기태 역의 조우진, 전요환을 비호하는 변호사 데이빗 박 역의 유연석 그리고 수리남에서 악명 높은 중국 조직의 수장 첸진 역의 장첸, 이름만으로도 기대가 차오르는 명품 배우들이 최고의 연기 대전을 선보인다.강

  • [TEN 포토] 박해수 '헌트 보러왔어요'

    [TEN 포토] 박해수 '헌트 보러왔어요'

    배우 박해수가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헌트'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이정재 감독,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김다미X박해수, 넷플릭스 SF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 캐스팅

    [공식] 김다미X박해수, 넷플릭스 SF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 캐스팅

    배우 김다미와 박해수가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가제, 감독 김병우)에 출연한다.2일 넷플릭스는 "김병우 감독이 각본과 연출, 김다미와 박해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 '대홍수'(가제)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대홍수'(가제)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2013년 '더 테러 라이브'를 통해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석권하고, 'PMC: 더 벙커' 등 극한의 상황과 그 속의 인물을 치밀하고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 호평받았던 김병우 감독이 선보일 SF 재난 영화라는 점에서 벌써 기대를 모은다.영화 '마녀'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다미. '그 해 우리는'에서 섬세하고 담백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던 그가 극 중 인공지능 개발 연구원이자 거대한 해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나를 연기한다.매 작품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다미가 처음으로 보여줄 불가항력의 재난 앞에 놓인 복합적인 감정,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의 절박함까지 모든 것이 흥미롭다.지구 전체를 위협하는 대홍수 속에서 안나를 구조하려는 인력보안팀 희조 역은 박해수가 맡는다. 박해수는 전 세계를 강타한 '오징어 게임'부터 '야차',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박해수가 연기할 희조는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대홍수라

  • [TEN 포토] 박해수 '월드 스타의 인사'

    [TEN 포토] 박해수 '월드 스타의 인사'

    배우 박해수가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Series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해수 '멋진 인사'

    [TEN 포토] 박해수 '멋진 인사'

    배우 박해수가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BluedragonSeries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해수 '머리부터 발끝까지 센스가 가득~'

    [TEN 포토] 박해수 '머리부터 발끝까지 센스가 가득~'

    배우 박해수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박해수 '상남자의 미소'

    [TEN 포토] 박해수 '상남자의 미소'

    배우 박해수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인터뷰] '넷플 공무원' 박해수, '세계적 빌런' 욕받이 자처…"사실은 유리멘탈"

    [TEN인터뷰] '넷플 공무원' 박해수, '세계적 빌런' 욕받이 자처…"사실은 유리멘탈"

    '넷플릭스 공무원' 박해수가 전 세계적인 빌런으로 제대로 눈도장 찍었다. 28일 배우 박해수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 출연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종이의 집:'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 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24일 첫 공개됐다. 박해수는 극 중 북한 개천 강제수용소를 탈출한 베를린 역으로 활약했다.이날 박해수는 '오징어 게임'에 이어서 '종이의 집'까지 빌런 캐릭터를 연달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누군가는 욕받이가 돼야 누군가는 칭찬도 받으니까, 제가 욕받이가 되겠다"라며 "욕을 먹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 그 안에서도 욕을 먹으면서도 이유가 있다. 캐릭터의 행동에 정당성이나 이유가 느껴지면 욕먹어도 싼 것 같다"고 전했다.박해수가 연기한 '빌런'들은 타인을 속이고 배신하는 캐릭터. 그는 "일상에서 거짓말을 할 입장이 못 된다. 많이 혼난다"라며 "촬영하면서 이런 캐릭터를 맡으면 일상에서 못 하는 카타르시스가 있는 것 같다. 겉과 속이 다르다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일상에서는 크게 거짓말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자신과 캐릭터를 비교했다.'종이의 집' 속 빌런 베를린과의 공통점과 다른 점도 꼽았다. 박해수는 "비슷한 점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며 "요즘 감정이 좀 메말랐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럴 땐 굳이 표출하면서 사람 관계를 하는 게 불필요한가 생각이 드는데, 이럴

  • 박해수, "'종이의 집' 호불호 반응?…이 작품에 대한 숙명" [인터뷰②]

    박해수, "'종이의 집' 호불호 반응?…이 작품에 대한 숙명" [인터뷰②]

    박해수가 '종이의 집' 인기와 호불호가 갈리는 대중의 평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8일 배우 박해수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 출연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종이의 집:'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 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24일 첫 공개됐다. 박해수는 극 중 북한 개천 강제수용소를 탈출한 베를린 역으로 활약했다.-'종이의 집'이 전 세계 랭킹 3위, 11개국 시청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소감은 어떠신가요?이날 박해수는 '종이의 집'이 전 세계 랭킹 3위, 11개국 시청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국 드라마와 콘텐츠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전부터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시청자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기대와 많은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며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종이의 집'에 호불호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 작품은 아시다시피 명명백백 비교 대상과 호불호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 작품에 대한 숙명이라고 생각했다"며 "원작과 비교가 안 될 수는 없지만, 그 안에서도 차이점을 두고 다르게 표현하기보다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종이의 집' 박해수, "전종서 연기에 카타르시스 느껴…촬영장 군기반장이었다" [인터뷰①]

    '종이의 집' 박해수, "전종서 연기에 카타르시스 느껴…촬영장 군기반장이었다" [인터뷰①]

    박해수가 배우 전종서와의 강렬했던 만남을 회상했다.28일 배우 박해수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 출연 소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종이의 집:'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 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24일 첫 공개됐다. 박해수는 극 중 북한 개천 강제수용소를 탈출한 베를린 역으로 활약했다.이날 박해수는 강도단 멤버들과의 호흡을 비롯해 계속 갈등을 빚게 되는 '도쿄' 전종서와의 합을 소개했다. 그는 "모든 강도단과 7개월을 한 공간에 있어서 호흡은 말도 못 하게 좋았다"며 "그 안에서 개인적인 고민도 같이 풀어갔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이어 "덴버(김지훈 분)나 나이로비(장윤주 분)와는 밤새 통화하며 작품에 관해 이야기했다"며 "전종서와 만남은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인 것 같다. 배우라는 사람이 가진 깨끗한 카리스마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더불어 "저는 연극을 해서 날것인 것들을 많이 준비해갔는데 전종서가 날것의 감정들을 보여줘서 많이 놀랐다"며 "같이 긴장을 만들어야 하는 신에서도 저도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 연기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저보다 큰 에너지를 가진 것 같다. 제가 더 덩치도 있지만, 현장에서 군기는 종서 씨가 다 가져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이충현 감독♥' 전종서 "韓 '종이의 집', 새로운 내 얼굴 기대해도 좋아"[화보]

    '이충현 감독♥' 전종서 "韓 '종이의 집', 새로운 내 얼굴 기대해도 좋아"[화보]

    배우 전종서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통해 새로운 자기의 얼굴을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23일 매거진 엘르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세 배우 유지태, 박해수, 전종서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극 중 캐릭터들의 강렬한 면면처럼, 저마다의 욕망으로 뒤엉킨 세 배우의 미묘한 긴장감을 포착했다.동명의 스페인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 직전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사상 초유의 강도 사건을 계획한 교수 역을 맡은 유지태는 "원작에서 2개 시즌에 걸쳐 전개된 내용을 단 12개의 에피소드로 압축했다. 설명을 위한 설명을 하지 않고, 조금 더 정리된 플롯으로 포인트만 탁탁 던진다. 빠른 전개에서 오는 쾌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압축된 버전에서 교수의 매력을 단번에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목소리라고 판단했다. 고민 끝에 애니메이션의 내레이션 대사를 참고하며 교수의 목소리를 만들어 나갔다"고 덧붙였다.조폐국에서 현장 지휘를 맡은 베를린 역의 박해수는 "워낙 호평받은 원작 덕에 우려나 부담이 없진 않았지만, 대본을 보며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만의 차이점을 명백히 알 수 있었다. 이야기에는 속도감이 생겼고, 인물들의 전사로 인해 한국판만의 분명한 힘이 생겼다"라며 "베를린은 픽션 속 인물이지만 남북 상황 그 자체가 은유 됐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라 더 처절한 면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강도단의 또 다른 주축인 도쿄 역의 전종서는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