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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 아태지역 EVP "'무빙' 예상 넘는 글로벌 반응, 독보적 스토리텔링 결과"

    디즈니 아태지역 EVP "'무빙' 예상 넘는 글로벌 반응, 독보적 스토리텔링 결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한국 디즈니+ 역대 서비스작 중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을 달성,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화제성과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25일 디즈니+에 따르면 '무빙'은 디즈니+ 국내 서비스작 중 한국과 글로벌 콘텐츠 통틀어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 1위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는 남다른 흥행력을 자랑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1과 시즌2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 '무빙'은 미국 Hulu에서 공개 첫 주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에 등극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화제성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 일본,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디즈니+ 아태지역에서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가장 많이 시청한 시리즈에 랭크됐다. 이와 같은 성과를 두고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EVP)은 "지금까지 공개된 '무빙'의 11개 에피소드는 우리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글로벌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매력적인 스토리라인과 세계적인 스타들과 최고의 제작진, 놀라운 포스트 프로덕션 효과 등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져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만든 결과 미국을 비롯해 아태지역까지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총 2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인 만큼, 앞으로 남은 에피소드가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특별한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 명불허전 명품 배우들의 열연까지 호평받고 있다. 최지예

  • 김성균,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화보]

    김성균,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화보]

    '에스콰이어'가 배우 김성균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넷플릭스 'D.P.'시즌 2, 디즈니+ '무빙', 영화 '타겟', tvN 예능 '형따라 마야로'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배우 김성균을 조명한다는 기획으로 출발했다고. 실제로 사진 속 김성균은 거리 곳곳에서 다채로운 착장과 무드를 소화하고 있다. 정갈한 블랙 수트 착장부터 레더 재킷, 상하의 모두 붉은색으로 통일된 강렬한 의상까지. 김성균은 각 의상 느낌에 맞춰 자유자재로 분위기를 바꿔내는가 하면 좋은 컷을 위해 길가에 드러눕는 것도 개의치 않아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성균은 지난 10년여간 40여개에 달하는 작품을 해 온 데에 대해 그는 "그냥 그런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특히 부모,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은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다고.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냥 좀 슬픈 장면도 우리한테는 가슴이 찢어지는 장면이 되기에 더 눈여겨볼 수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연쇄살인마부터 건달, 무당, 대학생, 소시민 가장, 초능력자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해온 비결에 대해 "분식집처럼 두루 내놓는 스타일의 배우인 것 같다. 뭘 한다고 하든 대중이 고개를 끄덕이고 수긍할 수 있는 배우가 된다면 좋겠다. 제가 또 새로운 메뉴는 금방 만들어낸다"며 자신감을 비치기도 했다. 작업을 한 배우들, 첫 고정 예능 '형따라 마야로'에 대한 걱정, '응답하라 1994'의 대학생 역할을 처음 맡았을 때의 심정 등 이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성균의 에스콰이어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3년 8월호와 '에스콰이어' 홈페이지에서

  • '류승룡 딸' 고윤정, 강풀 작가 픽 "외모 관심 알아, 데뷔 후 첫 목소리 칭찬"[TEN인터뷰]

    '류승룡 딸' 고윤정, 강풀 작가 픽 "외모 관심 알아, 데뷔 후 첫 목소리 칭찬"[TEN인터뷰]

    "강풀 작가님이 강력하게 캐스팅에 관여한 사람은 희수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감사하다고 했죠. 제가 캐스팅된 이유는 목소리가 가장 컸다고 하시더라고요. 데뷔 후 처음으로 '목소리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물론 그전에도 조금씩 칭찬받았긴 했지만, 요즘 더 자주 들어요." 강풀 작가의 선택을 받은 배우 고윤정. 낮은 톤이 장점인 그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는 대중이 자기 외모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긴장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던 고윤정은 첫 인터뷰 시작 30분 전 배탈이 났다고 털어놓았다. 그런데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그는 제작비 500억 원이 투자된 '무빙'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무빙'은 첫 공개와 함께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1위를 시작으로 플릭스 패트롤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고윤정은 '무빙이 죽어가는 디즈니+를 살렸다'라는 반응에 대해 "그만큼 재밌다는 거니까 너무 감사하다. '무빙'을 재

  • 고윤정 "한효주♥조인성 로맨스 과몰입, 오늘 공개 류승룡♥곽선영 러브 스토리도 기대"[인터뷰③]

    고윤정 "한효주♥조인성 로맨스 과몰입, 오늘 공개 류승룡♥곽선영 러브 스토리도 기대"[인터뷰③]

    배우 고윤정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8, 9화를 과몰입해서 봤다고 밝혔다. 고윤정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고윤정은 극 중 장희수 역을 맡았다. 장희수는 아버지 주원(류승룡 역)과 같은 무한 재생 능력을 가진 고등학생이다. 17 대 1 싸움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 한 곳도 다치지 않고 모두를 쓰러뜨린 뒤 퇴학을 당했다. 정원고로 전학 오게 된 희수는 맑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봉석(이정하 역)과 둘도 없는 단짝이 되는 인물. 이날 고윤정은 아버지 류승룡과의 호흡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 선입견이 있었다. 대단한 선배님이고, 어려울 것 같고, 실수하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긴장을 많이 하고 첫 상견례를 갔다. 저랑 곽선영 선배님, 류승룡 선배님까지 가족이 다 모이는 미팅이었다. 선배님보다 꽃다발이 먼저 도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랑 선영 선배님의 꽃다발을 주문 제작해 주셨다. 류승룡 선배님이 '우리 가족 잘해보자'라고 이야기를 해주셨다. 내가 괜히 '어려운 선배님, 존경스러운 선배님 맞지만 쓸데없는 걱정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편안하게 대화도 했다. 현장에서 장난을 많이

  • 고윤정 "이정하와 로맨스? 친해지니 멜로·하이틴…우리보다 시청자가 더 과몰입"[인터뷰②]

    고윤정 "이정하와 로맨스? 친해지니 멜로·하이틴…우리보다 시청자가 더 과몰입"[인터뷰②]

    배우 고윤정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된 다양한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고윤정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고윤정은 극 중 장희수 역을 맡았다. 장희수는 아버지 주원(류승룡 역)과 같은 무한 재생 능력을 가진 고등학생이다. 17 대 1 싸움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 한 곳도 다치지 않고 모두를 쓰러뜨린 뒤 퇴학을 당했다. 정원고로 전학 오게 된 희수는 맑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봉석(이정하 역)과 둘도 없는 단짝이 되는 인물. 이날 고윤정은 "(이정하와의) 로맨스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건 아니었다. 물론 예쁘게 그려주시기도 했다. 대본을 읽어보면서 로맨스이긴 한데, 고등학생이기도 하니까 로맨스처럼 보여지면 느끼할 것 같더라. 서로 비밀을 터놓을 만큼 신뢰가 있고 믿는 관계라서 사랑처럼 가까워 보인 게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터울 없이 편하고 끈끈한 관계로 보이면 의리, 사랑 같기도 하고 풋풋하게 보일 거 같았다. 바로 친해져서 친하게 찍으니까 멜로 같이 보인 거다. 하이틴 같이 보이기도 하더라"고 덧붙였다. 고윤정은 "사실 지방 촬영을 해본 적이 없었다. 첫 촬영 들어가자

  • 고윤정 "죽어가는 디즈니+ 살린 '무빙'? 인기 예상, 앞으로 스케일 더 커져요"[인터뷰①]

    고윤정 "죽어가는 디즈니+ 살린 '무빙'? 인기 예상, 앞으로 스케일 더 커져요"[인터뷰①]

    배우 고윤정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인기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고윤정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무빙'이 TV-OTT 종합 화제성 부문 1위를 장식했다. '무빙'은 첫 공개와 함께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1위를 시작으로 플릭스 패트롤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고윤정은 '무빙이 죽어가는 디즈니+를 살렸다'라는 반응에 대해 "그만큼 재밌다는 거니까 너무 감사하다. '무빙'을 재밌게 봐주셔서 앞으로 나올 것들이 더 재밌다. 액션 스케일도 더 커진다. 다른 쪽 캐릭터들이 또 오고, 판이 커진다. 못 보던 배우들도 나온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무빙'의 인기를 예상했다. 강풀 작가님이 유명한 작가님이시기도 하고, 그 전에 박인제 감독님이 연출한 작품도 알고 있었다.

  • '괴물' 류승룡의 과거, 포항 폭력 조직 넘버2('무빙')

    '괴물' 류승룡의 과거, 포항 폭력 조직 넘버2('무빙')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속 류승룡의 압도적 존재감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23일 디즈니+는 이날 '무빙' 10, 11회를 공개한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지난 5회에서 "아빠, 폐소공포증은 괜찮아?"라며 묻던 딸 희수(고윤정 역)의 대사 속 숨겨진 비밀이 공개된다. '무빙' 10, 11회에서는 괴물이라 불린 사나이 장주원(류승룡 역)의 숨겨져 있던 과거 서사가 그려질 예정이다. 장주원은 아무리 다쳐도 금세 회복되는 능력을 갖춘 능력자로, 지나치게 튼튼한 몸 덕분에 포항에서부터 울산까지 세력을 확장해 가는 포항 지역 폭력 조직 내에서 신임받으며 넘버 2로 활동한다. 자신이 따르는 조직의 형님과 조직원들이 유일한 가족이라 믿으며 이들을 위해 헌신하지만,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사건과 마주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 과정 속 지난 5회에서 얼핏 드러났던 주원의 폐소공포증과 관련된 비화가 다뤄질 예정. 파란만장했던 장주원의 삶에 어떤 굴곡진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장주원의 처절한 액션과 감정이 엿보여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많은 조직원을 무찌른 장면부터 울분을 터트리는 모습까지 포착되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무빙'은 8월 9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고윤정, "기회 된다면 '지구오락실' 출연하고파" ('살롱드립2')

    [종합] 고윤정, "기회 된다면 '지구오락실' 출연하고파" ('살롱드립2')

    '무빙'의 배우 고윤정은 기회가 되면 출연하고픈 예능으로 '지구오락실'을 언급했다. 22일 유튜브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 플러스 '무빙'의 배우 류승룡, 고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윤정아 너 내 동료가 돼라 승룡아 너 내 도도독 | EP.3 무빙 류승룡&고윤정' 영상에서 류승룡과 고윤정은 남다른 부녀 케미를 이야기했다. 극 중에서 류승룡은 괴력과 무한 재생능력을 가진 과거를 숨긴 치킨집 사장 장주원 역을 맡았고, 고윤정은 주원의 딸이자 정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희수로 출연한다. 류승룡은 극 중에서 고윤정과 부녀로 호흡을 맞춘 것에 관해 “내가 초능력을 물려준 설정인데 딱 초능력만 물려줬다. 외모도 다르고 얼굴 크기도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극한직업'과 같은 치킨집 사장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지금 개봉을 기다리는 작품도 제목이 ‘닭강정’이다. 치킨 광고도 찍고 닭가슴살 광고도 찍고 조류와 인연이 깊다”라고 답변했다. 고윤정은 류승룡을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 만나던 날 꽃다발을 준비해 주셨다. 사무실에 꽃다발이 와있었다”라며 수염 때문에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다정한 선배라고 언급했다. 이에 류승룡은 “드문 경우다. 가족으로 나오고 하니 앞으로 잘 해보자는 의미였다. 난 고윤정이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워낙 인형 같이 생기지 않았나. 그런데 너무 수수하고 털털하고 성격도 좋고 먼저 다가오는 타입이더라. 또래 친구들과 있을 땐 항상 입이 귀에 걸려 있다"라며 첫인상을 언급했다. 이후 장도연은 "예전의 류승룡 배우의 발언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날 담을 수 있는 어린 시절의 배우를 얼굴 천재 차은우 씨를

  • '김성균 아들' 김도훈 "체지방 6%까지 감량, 상의 탈의 신 사라져 아쉬워"[TEN인터뷰]

    '김성균 아들' 김도훈 "체지방 6%까지 감량, 상의 탈의 신 사라져 아쉬워"[TEN인터뷰]

    배우 김성균 아들로 등장한 김도훈이 500억이 투입 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캐릭터를 위해 체지방 6%까지 감량했지만, 이야기 흐름으로는 자연스럽지 않아 상의 탈의 신이 사라졌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에 '무빙이 죽어가는 디즈니를 살렸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김도훈은 "사실 제가 반응을 찾아보지는 않았다. 원래도 SNS나 사이트에 들어가서 반응 확인을 잘 안 했었다.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몰랐다. 그 반응을 지인들을 통해서 많이 듣는다. 아무래도 화제성이 있는 작품이다 보니까 사람들도 많이 봐주고, 본 사람들도 재밌다고 하니까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SNS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다 영어로 쓰여 있어서 좋아해 주시는구나 이 정도만 알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모르겠다. 지인들한테 연락이 많이 온다. SNS도 안 하다가 시작한 정도다. 원래도 인터넷 안 본다. 괜히 기대했다가 상처받고 실망할까 봐 잘 안 본다.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 들리니까 좋은 반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NS에 흔

  • 김도훈 "따뜻하게 말해주는 父 김성균, '같이 연기해 영광'이라고 해 울컥"[인터뷰③]

    김도훈 "따뜻하게 말해주는 父 김성균, '같이 연기해 영광'이라고 해 울컥"[인터뷰③]

    배우 김도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속에서 부자 호흡을 맞춘 김성균에 대해 언급했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극 중 김도훈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능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리는 인물. 반장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하는 모범생이지만, 비밀을 가진 소년.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김도훈은 "처음 '무빙' 대본을 읽었을 때 그때 당시에 제가 하고 싶고, 잘할 수 있겠다 싶은 캐릭터였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저한테는 많이 와닿았다. 뭉클하기도 하면서 궁금하게 만들었다. 강훈이의 초능력도 마음에 들었다. 유난히 이 캐릭터를 연기할 때 이렇게 할 수 있겠다, 저렇게 할 수 있겠다 싶었다. 많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캐릭터여서 잘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도훈은 "어떻게 보면 재만과 강훈의 이야기가 심오해 보이지만, 어떤 부자지간 간에 느껴볼 법한 이야기인 것 같다. 어머니랑은 살갑게 대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도 은근히 아버지랑 어색

  • 김도훈 "이정하·고윤정 꽁냥꽁냥에 가끔 소외감…과몰입 아닌 추억 여행"[인터뷰②]

    김도훈 "이정하·고윤정 꽁냥꽁냥에 가끔 소외감…과몰입 아닌 추억 여행"[인터뷰②]

    배우 김도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과몰입에 대해 언급했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극 중 김도훈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능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리는 인물. 반장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하는 모범생이지만, 비밀을 가진 소년.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김도훈은 "(이) 정하는 친구들의 친구였다. 친구들이 겹쳤다. 전에도 알고 있던 사이였다. 처음에 '무빙'에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좋았다. 봉석이라는 캐릭터가 좋은 캐릭터이기도 한데, 정하가 한다고 했을 때 좋았다. 저는 정하의 평소 성격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니까 사랑스럽게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하가 먼저 캐스팅되고 그다음에 제가 된 뒤 액션 스쿨에서 만났는데, 그 상황이 우겼다. 하고 싶었던 작품에서 만나게 돼 반가웠고, 서로를 응원하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500억 대작 '무빙'에 대선배들과 함께 출연하게 돼 당연히 부담도 있었을 터다. 김도훈은 "

  • 김도훈 "디즈니+ 살린 '무빙'? SNS 이제 시작한 나, 지인들 호평에 다행"[인터뷰①]

    김도훈 "디즈니+ 살린 '무빙'? SNS 이제 시작한 나, 지인들 호평에 다행"[인터뷰①]

    배우 김도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공개 후 주변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도훈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극 중 김도훈은 이강훈 역을 맡았다. 이강훈은 능력을 숨긴 채 때를 기다리는 인물. 반장으로서 묵묵히 자신의 할 일만 하는 모범생이지만, 비밀을 가진 소년이다. 이재만(김성균 역)의 아들이기도 하다. 김도훈에 따르면 '무빙' 공개 전 사전 시사회가 있었다고. 그는 "그때 지금 스트리밍 되는 완성본은 아니었다. 스트리밍이 되는 건 기술적인 부분이 다 맞춰진 건데, 그 정도까지 단계는 아니었다. 그래도 재밌더라. 저 포함해서 회사 관계자 몇 분이랑 같이 가서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보는데 재밌었다. 같이 본 관계자들도 재밌다고 하더라. 빨리 8화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저도 시청자들이 보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다. 어린 출연자 배우 친구 중에 날짜가 돼서 먼저 보고 왔다. 보고 나오자마자 애들한테 전화해서 '빨리 보러 오라'고 했다. 너무 재밌다고 했다. 너무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

  • 류승룡 "첫♥ 곽선영과 로맨스, 한효주·조인성 못지 않게 알콩달콩 아름다워"('무빙')

    류승룡 "첫♥ 곽선영과 로맨스, 한효주·조인성 못지 않게 알콩달콩 아름다워"('무빙')

    배우 곽선영이 류승룡의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22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측은 '괴물'이라 불렸던 사나이 장주원(류승룡 역)과 그의 첫사랑 지희(곽선영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극 중 곽선영은 과거 장주원의 첫사랑 황지희로 분한다. 지희는 괴물이라 불렸던 주원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인물로 주원의 과거 서사를 더욱 깊고 특별하게 해 줄 예정이다. 무한 재생 능력을 갖췄지만 길눈이 어두운 주원은 낯선 동네 인천에서 길을 헤매다 우연히 지희를 만나게 된다. 주원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길을 알려준 지희는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고 떠나고, 주원은 그런 그녀의 곁을 맴돌며 순정파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어두운 과거를 가진 주원의 앞에 어느 날 나타난 지희는 삶의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그의 인생에 길라잡이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무엇도 두려운 것 없는 주원이 지희 앞에서는 한껏 조심하고,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이 극 중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곽선영과 호흡을 맞춘 류승룡은 "지희 역에 곽선영 배우 말고는 한 번도 다른 배우를 생각할 수가 없었다. 지희는 곽선영이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곽선영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순간들이 특별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희와 주원의 로맨스에 대해 "투박하지만 미현과 두식 못지않게 알콩달콩하고 재밌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8, 9회에서 미현(한효주 역)와 두식(조인성 역)이 선보였던 설렘 가득한 모습과 또 다른 지희와 주원

  • '한효주♥조인성 아들' 이정하 "30kg 증량해 참여한 '무빙', 도전할 수 있는 용기"[TEN인터뷰]

    '한효주♥조인성 아들' 이정하 "30kg 증량해 참여한 '무빙', 도전할 수 있는 용기"[TEN인터뷰]

    "현대 무용도, 와이어 도전, 체중 증량, 캐릭터 표현법 등 '무빙'을 통해 처음 도전한 게 많았어요. 먼 훗날 되돌아봤을 때 '무빙'은 제가 도전해서 해냈고,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작품이기도 합니다." 제작비 500억 원을 투자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한효주, 조인성의 아들 역을 맡은 배우 이정하의 말이다. 당차게 말한 그의 얼굴에는 부담보다는 미소가 가득했다. 물론 이 미소를 보여주기까지 보이지 않는 부담감이 존재했을 터다. 이정하는 웹툰 속 인물이 그대로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길 원해 30kg를 증량했다. 대작에 주연으로 이름을 올리는 것부터 시작해 대부분이 처음 하는 경험이었다. 시작이 어렵다고 했던가. '무빙'으로 첫 도전에 나선 이정하에게는 용기만 남았다. 앞으로 그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이정하는 오디션을 통해 '무빙'에 합류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한 그는 "내가 좋아하는 웹툰 속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였다. 그래서 '과연 내가 될까?'라는 상태였다. 웹툰을 보는데 누가 이 캐릭터를 한다면 내가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었다. 물론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합격 소식을 듣고 난 뒤 집에서 창문을 다 닫고 일주일 동안 방 밖으로

  • 이정하 "가족이 된 고윤정, 건강 챙겨주며 격려…화제성 보단 우리 모습에 심취"[인터뷰③]

    이정하 "가족이 된 고윤정, 건강 챙겨주며 격려…화제성 보단 우리 모습에 심취"[인터뷰③]

    배우 이정하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호흡을 맞춘 고윤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하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직접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 20부작으로 구성하는 것을 직접 제안했다고. 앞서 9일 디즈니+를 통해 '무빙' 1화부터 7화까지 한 번에 공개됐다. 현재 9회까지 오픈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이정하는 "다 또래다.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학교에서 촬영을 몇 달 동안 하다 보니까 가족이 돼 있었다. 촬영이 아니어도 10대 때 떠든 것처럼 개구쟁이처럼 놀았다. 서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지치거나 그런 순간, 나머지가 웃겨주고 응원하는 촬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 윤정 누나한테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계단 신 이후에 부담감이 덜해졌다. 사실 그전까지는 부담감이 있었다. 첫 와이어 장면 당시에 몸에 힘이 들어가서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다. (누나가) 많이 도와주고, 저의 건강을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촬영을 더 잘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하는 "와이어를 어떻게 타는지 잘 알게 됐고, 편하게 촬영했다. 제가 힘이 들어가 있으니까 땀도 많이 나고 지친 기색이 많이 보였던 것 같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