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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디 "예비 신부 이은주, 첫눈에 반하진 않았다" 솔직 고백 ('대한외국인')

    앤디 "예비 신부 이은주, 첫눈에 반하진 않았다" 솔직 고백 ('대한외국인')

    신화의 앤디가 예비 신부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오늘(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빽 투 더 90s’ 특집으로 90년대 레전드 가수 신화의 앤디, 김현정, 이성욱,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출연한다. 그 중 신화 앤디는 예비 신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관심을 끈다.앤디는 1998년 6인조 보이 그룹 ‘신화’로 데뷔했다. ‘신화’는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단 한 번의 멤버 교체와 탈퇴 없이 활동 중이다. 한편 앤디는 오는 12일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와 결혼식을 올린다.이날 MC 김용만은 앤디에게 “예비 신부 이은주와 처음에 어떻게 만났냐”고 묻는다. 앤디는 “소개팅은 아니었고 친구와의 식사 자리에 나갔는데 예비 신부가 나와 있었다. 친구가 옆에서 계속 잘 어울린다고 했다. 계속 그러니까 뭔가 홀린 듯이 빠져들게 됐다”며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이에 MC 박명수는 “전진 씨는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했는데 앤디 씨는 첫눈에 반한 건 아닌 거냐”고 묻는다. 앤디는 “‘이 사람이다’하고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다. 그 자리가 되게 어색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곧이어 예비 신부에게 영상 편지로 깜짝 프러포즈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는 후문이다.‘예비 신랑’ 앤디의 퀴즈 도전기는 오늘(8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애둘맘' 김미려, 셋째 계획 有 "♥정성윤이 피하는 중…현재 각방"('대한외국인')

    [종합] '애둘맘' 김미려, 셋째 계획 有 "♥정성윤이 피하는 중…현재 각방"('대한외국인')

    개그우먼 김미려가 셋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개그는 내 운명'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임미숙, 이경애,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김미려 씨가 '사모님'으로 유행어가 많다"며 들어볼 수 있냐고 주문했다. 김미려는 "'대한외국인' 버전으로 준비해봤다"고 말하며 '김 기사' 속 유행어를 선보였다.나윤권이 부팀장으로 소개됐다. 나윤권은 평소 예능 출연을 잘 하지 않는다고. 그는 "한 두 분이라도 같은 가수거나 친분이 있으면"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미숙, 이경애, 김미려는 '개가수'라며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용만은 "김미려 씨 남편이 나윤권 씨를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했다. 김미려는 "촬영 전에 사진을 찍었다. 진짜 팬이어서 집에서 '나였으면'을 매일 부르더라"고 설명했다. 나윤권은 "저는 항상 남자분들이 좋다고 해주셔서 버거웠다. 지금은 그게 더 좋은 것 같다"며 웃었다.김미려는 2006년 MBC '개그야'의 '김 기사' 코너에서 '김 기사~ 운전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은 물론 대상 후보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미려는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김용만은 "김미려 씨 남편이 배우 정성윤 씨다. 두 분 성격은 잘 맞냐?"라고 물었다. 김미려는 "저희 부부가 성격이 완전히 극과 극이다. 그래서 정말 잘 맞는다고 하더라. 저희는 싸우더라도 서로서로 미안하다고 한다. 서로 빈다. 그렇게 되더라. 그

  • '원조 먹방 CF퀸' 이경애 "과거 먹는 CF 다 내가 찍었다" 자부심 ('대한외국인')

    '원조 먹방 CF퀸' 이경애 "과거 먹는 CF 다 내가 찍었다" 자부심 ('대한외국인')

    개그우먼 이경애가 원조 먹방 CF퀸 면모를 자랑한다.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개그는 내 운명’ 특집으로 꾸며진다.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인 개그우먼 임미숙, 이경애, 김미려가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팀장으로는 발라드 황태자 나윤권이 출격한다.1984년 KBS 제2회 개그콘테스트 대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경애는 `유머 일번지‘, ’코미디 세상만사‘ 등에 출연하며 1980년대 코미디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시킨 유행어로 당시 CF를 꿰찼다.이날 MC 김용만은 “당시 CF를 많이 찍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라며 이경애의 전성기를 언급한다. 이에 이경애는 “치킨, 라면, 햄, 소시지 등 먹는 건 내가 다 했다”라며 원조 먹방 CF퀸의 위엄을 자랑한다.이어 이경애는 “가족과 반지하에 살다가 CF를 20편 찍고 나서 30여 평의 집을 마련했다. 동생들 대학 졸업도 시키고 오빠 장가갈 때 도와줄 정도로 많이 벌었다”라며 전성기를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또한, 이경애는 “과거 ’우리말 겨루기‘에서 우승했다. '진품명품'에서 장구도 여러 개 탔다”라고 밝히며 퀴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다고. 과연 이경애가 한국인 팀의 4주간의 한우 기근을 끊어낼 수 있을지, 에이스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지우학' 하승리 "'청춘의 덫'서 심은하 딸로 데뷔…기억 안 나"('대한외국인')

    [종합] '지우학' 하승리 "'청춘의 덫'서 심은하 딸로 데뷔…기억 안 나"('대한외국인')

    배우 하승리가 드라마 '청춘의 덫' 오디션 당시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세대별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져 윤해영, 심이영, 하승리, 박규선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윤해영에 대해 "CF퀸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90년대와 지금 촬영장 분위기가 다르지 않냐?"고 물었다. 윤해영은 "아주 다르다. 예전에는 카메라 한 대로 다 찍었다. 요즘에는 카메라가 여러 대 움직여서 시간적으로도 빨라졌다. 감정 소모될 일이 없다. 더 좋아졌다"고 답했다.심이영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때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심이영은 "그때 제가 갈 때마다 길에서 저를 알아보시고 힘내라고 하시더라. 너무 기분이 좋아서 아직도 못 잊는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소개된 건 하승리였다. 하승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하승리는 "'지금 우리 학교는'이 방송 나가기 전까지 SNS 팔로워 수가 4만 명이었다. 지금은 82만 명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해외 반응도 정말 많이 찾아봤다. 대한민국이 양궁 강국이지 않나. 해외 반응 중에 '양궁 선배가 저렇게 백발백중 좀비를 쏴 죽이는데 어떻게 국가대표에 떨어졌느냐'는 게 있었다. 다른 외국인이 '잊지 마. 저긴 코리아야'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하승리는 '지금 우리 학교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그는 "실제 여자 양궁단에서 감독, 코치님한테 실제로 배웠다. 반년 정도 연습했다"며 "촬영 시작

  • [종합] 김지원 "좋은 혼처 들어왔지만…현빈 닮은 ♥남편과 결혼, 후회 NO"('대한외국인')

    [종합] 김지원 "좋은 혼처 들어왔지만…현빈 닮은 ♥남편과 결혼, 후회 NO"('대한외국인')

    방송인 김지원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는 프리 선언을 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 박찬민, 김지원, 기상 캐스터 조수연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황수경은 "회사 나온 지 벌써 7년이 됐다. 눈에 띄는 프로를 많이 안 하다 보니까 놀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나름 분주하게 살았다"고 밝혔다. 민하 아빠로 유명한 박찬민은 프리 선언을 한 지 5개월 됐다. 박찬민은 "아무래도 제가 만 20년을 SBS에서 근무하다가 나왔다. 매년 더하다가 그만두면 내가 회사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나왔다"고 말했다.박명수는 "좋은 기회라는 게 어떤 거냐?"고 물었다. 박찬민은 "퇴직금을 좀 주더라. 저희 나올 때가 조금 괜찮았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원은 퇴사 후 한의대 진학을 준비했다. 이와 관련해 김지원은 "조용히 한의대 공부를 해보겠다고 했는데 인생 최고의 주목을 받았다. 전 국민적으로 관심을 받았다"며 "망했다"고 설명했다.조수연은 '대한외국인'이 첫 예능 출연이었다. 조수연은 "제가 사실 1년을 기다렸다. 그냥 나올 수 없어서 사비를 들여서 춤 학원을 등록했다. 준비 기간은 7일이다. 매일 매일 연습했다"고 밝혔다. 조수연은 에스파의 'Dreams Come True'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조수연은 "제가 예능 출연하고 싶은 꿈을 이뤄주기도 했고, 저희 팀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춤을 준비했다고.김지원은 "두 개의 회사 CEO가 됐다. 방송 진행자 엔터테인먼트랑 아나운서 아카데미 CEO다. 지켜봤더니 감각 있는 CEO들이 제 또

  • 이대은 "♥트루디, 女에게 먼저 고백한 첫 상대…2주만에 교제"('대한외국인')

    이대은 "♥트루디, 女에게 먼저 고백한 첫 상대…2주만에 교제"('대한외국인')

    전 야구선수 이대은이 아내 트루디에게 먼저 사귀자고 고백했다고 밝혔다.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은 '우리 결혼했어요’'특집으로 꾸며진다.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지숙, 이두희 부부와 트루디, 이대은 부부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래퍼 트루디와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은은 2018년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 약 3년 만인 202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MC 김용만은 트루디에게 "이대은 씨가 원래 이상형이었냐"고 물었다. 트루디는 "원래 이상형보다 훨씬 잘생겼다. 밀고 당기기가 전혀 없고 불도저였다"고 답했다. 이대은은 "제가 먼저 사귀자고 여성분에게 얘기한 건 처음이다. 저의 이상형을 몰랐는데 귀여운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또 MC 김용만이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지 묻자 이대은은 "제가 계속 좋다고 했다. 첫 만남 후 2주일 뒤에 사귀게 됐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이두희는 "나는 4년 걸렸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문희경 "댄스 오디션 도전할 것" vs 박명수 "추던 춤도 끊을 나이" ('대한외국인')

    [종합] 문희경 "댄스 오디션 도전할 것" vs 박명수 "추던 춤도 끊을 나이" ('대한외국인')

    배우 문희경이 댄스 오디션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대한 외국인'에는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N잡러 배우 문희경, 박광현, 박희진, 김태술이 출연했다.이날 김용만은 "이분이야 말로 N잡러다"라며 문희경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문희경에게 "랩, 노래, 뮤지컬에 이어 또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냐"고 물었고, 문희경은 "요즘은 '스우파'처럼 댄스를 배우고 싶다. 사실 춤을 배우고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중단했다. 코로나 끝났을 때 댄스 오디션이 있으면 나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추던 춤도 끊을 나이 아니냐"라고 태클을 걸었고, 문희경은 "요즘은 100세 시대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문희경은 김용만이 "흥을 보여달라"고 하자, 망설임 없이 춤을 췄다. 출연진들은 단체로 일어나 자체 댄스 신고식을 펼쳤다.또한 김용만은 문희경이 출연한 작품과 관련해 "'슬의생' '신사와 아가씨' '며느라기' 등 이슈가 있는 작품에 다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문희경은 "'쇼윈도'도 있다"고 찝어내 웃음을 자아냈다.김용만이 "작품 고르는 본인만의 비법이 뭐냐"고 묻자 문희경은 "역할의 크기보다 캐릭터를 본다. 대사의 분량과 상관없이 단 한 회를 나어더라도 존재감 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계속해서 김용만이 "출연료를 따져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자, 문희경은 "그건 내려 놓는다"라며 "저는 인물을 어떻게 만들까 고민한다.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 가장 먼저 고민한다. 그것이 해결되면 캐릭터의 반을

  • [종합] 지상렬, 김경란 향한 ♥최초 고백…박명수 "만나지 마" ('대한외국인')

    [종합] 지상렬, 김경란 향한 ♥최초 고백…박명수 "만나지 마" ('대한외국인')

    김령란과 지상렬이 묘한 기류를 흘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토니안, 김경란, 지상렬, 그룹 피원하모니 인탁이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은 '썸'타는 사람 없냐는 질문에 "작년에 (사랑이) 한 번 왔다가 갔다. 나는 썸인 줄 몰랐다. 나는 '썸'이라는 걸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다. 만나면 만나고 아니면 아닌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근데 몇 년 만에 '설렘'을 느꼈다. 그것도 북경오리집에서"라며 "오리를 먹다가 '이런 게 썸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상렬의 '설렘' 상대는 김경란. 지상렬의 폭탄 발언에 당황한 것도 잠시 모두가 이유를 궁금해했다. 지상렬은 "이유가 없다. 그냥 '어? 이게 뭐지?' 이랬다. '한 번 만나볼래요?' 같은 게 아니고 그냥 괜찮은 것 같다는 감정. 이전 여성분들과 온도가 달랐다"며 "오늘 처음 이야기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토니안은 "죄송한데 썸이라는 건 함께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지상렬은 "일방적인 썸이다. 외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경란은 지상렬의 마음을 전혀 몰랐다고. 김경란은 "5년 만에 만난 자리였다. 방송만 같이 하다 그때 사적으로 처음 만난 자리였다. 북경오리집 이후에 모임에서 잠깐 보고 오늘이 세 번째로 만난 사이"라고 말했다. 김경란은 "오빠 근데 진짜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진짜"라고 답했다. 지상렬은 촬영 당시 "짚신도 짝이 있다고 내가 짚신이면 옆에 이쁜 신이 있을 것이다"라며 간접적으로 김경란에 대한 애정을 표했던 바.

  • [종합] 이영유, 7살에 7공주 활동→'무도' 출연…선미 '꼬리' 섹시 댄스 '반전' ('대한외국인')

    [종합] 이영유, 7살에 7공주 활동→'무도' 출연…선미 '꼬리' 섹시 댄스 '반전' ('대한외국인')

    '7공주' 막내 이영유가 벌써 25살이 됐다. 선미의 '꼬리'에 맞춰 반전 댄스 실력까지 과시해 시선을 강탈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대한 외국인'은 아역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건주, 김성은, 이영유, 왕석현이 출연했다.이날 7공주 출신 이영유에게 관심이 쏠렸다. MC 김용만이 "7공주 당시 7살이었다. 너무 어린 나이여서 무대 서는 게 힘들었을 것 같다.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영유는 "일이라는 생각보다 엄마 따라 가서 언니, 오빠들과 노는 날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팬, 언니, 오빠들이 스티커를 선물 해주면 그게 그렇게 좋았다"고 밝혔다.이어 박명수가 "'무한도전' 창작동요제 심사위원으로 나오지 않았느냐. 기억이 있다"라고 말하자, 이영유는 "그때도 초등학교 1학년 때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25살 성인이 된 이영유는 7공주 시절과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춤추는 걸 좋아한다"며 선미의 '꼬리'에 맞춰 숨겨뒀던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춤선과 칼각 퍼포먼스, 여기에 연기력까지 더해 완벽한 엔딩 요정 표정으로 마무리해 환호를 이끌었다. 무대를 지켜본 김용만은 "소름 돋았다"라며 감탄했다.이영유는 현재 배우로 활동중이다. SBS '불량주부', MBC '여왕의 교실', '볼수록 애교 만점' 등에 출연했다. 특히 배우 고현정과의 호흡을 떠올려 관심을 모았다. 이영유는 "'여왕의 교실' 때 고현정 선배와 촬영했다. 1대1로 맞딱뜨리는 장면이었는데 라이터를 켜고 자극적인 연기를 했다"라며 대선배 앞이라 너무

  • [종합] 라붐 솔빈 "지난해 현실적 고민…'놀면 뭐하니' 덕 좋은 한 해"('대한외국인')

    [종합] 라붐 솔빈 "지난해 현실적 고민…'놀면 뭐하니' 덕 좋은 한 해"('대한외국인')

    그룹 라붐 솔빈이 지난해 현실적으로 고민했던 시기라고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는 개그맨 윤형빈, 권재관과 라붐의 솔빈, 해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용만은 "윤형빈씨와 권재관씨 사이에 많은 분들이 궁해하고 의심하시는 분들이 있다. 누가 선배인지?"라고 물었다. 권재관은 "여기가 선배님"이라며 "나이는 저보다 2살이 어리시고. 18년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김용만은 "모호한 사이"라고 정의했다. 윤형빈은 "워낙 친하고 아내들이 친자매 처럼 절친이다"라고 설명했다.김용만은 라붐과 해인을 소개했다. 그는 "작년에 '상상더하기'가 재조명됐다"라고 말했다. 솔빈은 "온 가족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에서 저희 노래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어안이 벙벙하고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권재관과 라붐도 연결고리가 있었다. 권재관은 "위문열차 MC를 7~8년 째하고 있는데 라붐이 최다 출연자"라고 했다. 해인은 "저희는 소개해주실 때 제일 설렌다. 환호성을 듣기 1초 전이니까"라고 말했다.해인은 "사실 부담감이 엄청나다. 저희 가족이 엄청난 애청자다. 그래서 한우를 타오지 못하면 집에 올 생각을 하지 말아라"고 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해인이었다. 윤형빈은 4년 만에 재도전에 나섰다. 윤형빈은 "그때 제가 몰라서 틀렸다기 보다 순발력적인 면에서 떨어진 게 아닌가"라고 변명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은 "라붐이 (데뷔한 지) 8년 됐는데 가족 같은 걸 느끼냐"고 물었다. 해인은 "솔빈

  • [종합] 변정수 "날씬해도 셀룰라이트 있어…타고나도 관리 안하면 무너질 것" ('대한외국인')

    [종합] 변정수 "날씬해도 셀룰라이트 있어…타고나도 관리 안하면 무너질 것" ('대한외국인')

    톱모델 출신 방송인 변정수가 동안 비결 꿀팁을 전했다.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변정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MC 김용만은 "자기관리 끝판왕이다. 언제봐도 변함이 없다"라며 변정수를 소개했다. 이어 김용만이 "관리 비법 좀 알려달라"고 하자, 외국인 출연자들은 "배워야 한다"라며 귀를 쫑긋 세웠다.변정수는 "기본적으로 타고난 사람은 별로 없다. 타고나도 관리 하지 않으면 금세 무너진다"고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변정수는 "요즘 마사지를 못가지 않나. 샤워 전 마른 브러시로 온몸을 빗어줘라"라며 "머리 감을 때도 뒤에서부터 앞으로 마사지 하며 빗는다. 이게 다 물을 적시기 전의 일이다. 그상태로 샤워를 하면 기분이 정말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변정수는 "여자들은 다 안다. 팔, 허벅지 쪽 셀룰라이드 장난 아니지 않나. 아무리 날씬해도 다 있다"라며 "나무 브러시로 5분이상 마사지 해줘라. 다 없어진다"라고 말했다.변정수가 혼신을 다해 설명하자 박명수는 "죄송한데 여기 '동치미'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도 "홈쇼핑인줄 알았다"고 덧붙였다.민망했는지 변정수는 "오일이든 크림이든 뭐든지 하시면 된다"고 급하게 꿀팁 전수를 마무리 했다.한편 피원하모니 소울은 춤을 통해 코어 근육을 단련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고난도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이끌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박명수 "허영란 좋아했다, 오늘 살짝 떨려" ('대한외국인')

    '박명수 "허영란 좋아했다, 오늘 살짝 떨려" ('대한외국인')

    개그맨 박명수가 배우 허영란과의 추억을 고백했다.박명수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허영란에 "떨린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명수는 "예전에 시트콤 할 때 코미디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에 나왔는데 모든 개그맨들이 (허영란을) 좋아했었다. 조마조마하더라 나도"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아까 그래서 박명수가 잘 안 그러는데 '살짝 떨린다'고 하더라"며 "옛날에 좋아했네"라고 놀렸다.박명수는 "나 떨리더라. 좋아했다. 그런데 말을 못 했다. 나는 신인 개그맨이었다"고 밝혔다.허영란은 "난 진짜 몰랐다. 아까 갑자기 와서는 '내가 옛날에 좋아했는데'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때 나만 좋아한 게 아니라 다 좋아했다"며 허영란이 개그맨의 여신이었음을 언급했다.이에 허영란은 "그 때 얘길 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뭐야 꺼져' 이러면서 안 받아줬을 거면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갑질 의혹 사과' 제트썬 "난 센 순두부...일할 땐 고지식·예민"('대한외국인')

    [종합] '갑질 의혹 사과' 제트썬 "난 센 순두부...일할 땐 고지식·예민"('대한외국인')

    댄서 제트썬이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한지 4일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대한외국인'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 립제이, 피넛, 제트썬, 모아나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대한민국을 댄스 열풍으로 물들인 대한민국 최고의 걸크러시 군단"이라고 네 명을 소개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후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이다. 먼저 립제이는 "동창들 연락 많이 오고 동년배 친구들은 다 결혼했다. 그래서 맘카페에서 난리가 났다"라고 밝혔다. 제트썬이 인기를 느낄 때는 편의점 갈 때라고. 그는 "잠옷 입고 나가는데 이제 잠옷 입고 못 나가겠다. 민낯은 상관없는데 잠옷을 입고 나가면 발가벗고 나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모아나가 처음으로 문제 풀기에 도전했다. 모아나는 6단계에서 아쉽게 떨어졌다. 모아나에 이어 도전에 나선 제트썬은 "너무 잘 풀었다. 저 여기서 바로 떨어질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김용만은 제트썬에게 "가수로도 데뷔했었네요?"라고 물었다. 제트썬은 솔로 가수로 데뷔했었던 바. 김용만은 댄스 무대를 보고 싶다며 부탁했다.제트썬은 자신의 솔로곡에 'I'm on my wave' 대해 "자메이카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즉석에서 자메이카 댄서와 맞췄다. 사실 안무가 없는 노래다. 그냥 간단하게 움직임 정도"라고 설명했다. 안무를 선보인 제트썬은 박수를 받았다.김용만은 "센 언니들인 줄 알았는데 평상시에 순해서 '순두부앤버터'라는 말도 있더라. 본인이 생각하는 진짜 모습은 무엇인지"라고 물었다. 제트썬은 "센 순두부"

  • '대한외국인' 영탁, 예능을 드라마로…다시 보고 싶은 명승부

    '대한외국인' 영탁, 예능을 드라마로…다시 보고 싶은 명승부

    가수 영탁의 역대급 퀴즈 활약상이 공개된다.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다시 보고 싶은 명승부와 명장면을 모은 '방캉스 특집 1탄'으로 꾸며진다.지난 3년간 수요일 저녁을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인 '대한외국인'의 명장면만을 엄선했다. 출연자들의 각종 개인기부터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남다른 예능감으로 '대한외국인'을 빛낸 스타들의 퀴즈 활약상도 공개된다.그중 가수 영탁은 1단계 탈락을 딛고 재도전해 우승을 거머쥔 첫 번째 도전자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첫 출연 당시 '그땐 그랬지' 퀴즈 1단계에서 영국 출신 다니엘에게 탈락하는 굴욕을 겪은 그는 탈락 후 한풀이 송으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이후 '미스터트롯'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금의환향한 영탁은 설욕전을 펼칠 것이라 예고했다. 초성 퀴즈로 재도전한 그는 자신을 탈락시킨 다니엘을 제치며 선전을 펼쳤는데. 파죽지세로 우승을 향해 나아간 영탁의 퀴즈 설욕전은 방캉스 특집 1탄에서 다시 볼 수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부자언니' 유수진, "엘사 옷 말고 회사에 투자하라"... 자녀 재테크 비결 전수('대한외국인')

    '부자언니' 유수진, "엘사 옷 말고 회사에 투자하라"... 자녀 재테크 비결 전수('대한외국인')

    ‘부자언니’ 유수진이 자녀 재테크 교육 노하우를 전수했다.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슈카, 유수진, 가수 초아, 김학래가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부자언니’ 유수진은 자녀들에게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해야함을 강조하며 "노동은 한계가 있음을 가르쳐야 하고 돈이 나 대신 일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라고 언급했다.이어 유수진은 "예를 들어 보통의 엄마는 자녀들이 엘사 드레스를 사달라고 하면 그냥 사주는데 그것보다는 엘사 드레스를 사람들이 많이 사면 어느 회사가 돈을 벌까?"라고 접근하라고 말해 럭키 등 다른 외국인들에게 공감을 샀다.이어 유수진은 "제 아는 지인 아들 분 중에서도 떡볶이를 사 먹는데, 너무 장사가 잘 되는 모습을 보고 '엄마 나 저 회사에 투자해도 돼?'라고 묻더라"라고 사례를 들었고, 이에 김병만은 "질문의 수준이 달라진다"라며 놀라워했다.이준현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