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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 공개 응원→컴백 예고' 달라진 지드래곤, 침묵 벗어나 직접 나섰다 [TEN피플]

    '대성 공개 응원→컴백 예고' 달라진 지드래곤, 침묵 벗어나 직접 나섰다 [TEN피플]

    가수 지드래곤이 이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직접 SNS에 글을 올려 같은 멤버를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자신을 둘러싼 억측을 해명하는 등 직접 나서고 있다. 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SNS에 같은 빅뱅 멤버인 대성의 팬미팅 포스터를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팬미팅 개최 날짜 및 시간까지 작성하며 직접 홍보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대성을 응원하는 태도를 취했다.지드래곤이 대성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대성이 13년 만에 발매한 신곡 '흘러간다'의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이들은 그룹 빅뱅으로 같이 활동했던 만큼 리더인 지드래곤이 대성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는 것으로 보여진다.이미 한 차례 대성을 공개 응원한 바 있으나 이번 응원이 화두에 오른 이유는 바로 탈퇴한 전 멤버 승리 때문. 최근 승리는 한 해외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내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며 사람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를 들은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지드래곤의 이름을 불렀고, 승리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은 알고 있나", "빅뱅 팔이 아닌가", "형들 얼굴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냐"면서 분노했다. 지난 2019년 버닝썬 사건으로 가요계에 큰 물의를 일으킨 후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를 떠난 승리가 해외에서 활동하며 빅뱅과 멤버들을 거론하는 모습이 '팀 팔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후 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SNS에 대성의 팬미팅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승리의 언급에는 별 다른 반응을 보지 않음과 동시에 대성을 공개적으로 지

  • [공식] 빅뱅 대성, 韓 복귀 시동 걸더니…데뷔 첫 단독 팬미팅 연다

    [공식] 빅뱅 대성, 韓 복귀 시동 걸더니…데뷔 첫 단독 팬미팅 연다

    가수 대성이 데뷔 이후 첫 단독 국내 팬 데이를 개최한다.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3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D’s ROAD in SEOUL(디스 로드 인 서울)’을 개최한다.대성의 이번 팬 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다. 대성은 오랜 시간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그동안의 여정을 담은 세트리스트와 다양한 코너로 자신만의 음악 여행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대성은 일본 팬클럽부터 국내 공식 홈페이지까지 오픈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약 7년 만에 일본 라이브 투어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 개최 소식을 전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공연을 진행한다.지난해 대성은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와 전속계약 체결 이후 대중을 만나왔다.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으로 음악 활동에 시동을 걸며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대성은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에 마스터로 출연 중이다.대성 측은 "올 한 해도 ‘D’s ROAD in SEOUL’을 비롯해 음악이면 음악, 방송, 공연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앤디컴퍼니와 쇼플레이가 주최하는 대성의 ‘D's ROAD in SEOUL’ 티켓 예매는 2월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현역가왕' 대성, 日 국민가수 시게루 맞춤 통역…수준급 일본어 실력 일동 감탄

    '현역가왕' 대성, 日 국민가수 시게루 맞춤 통역…수준급 일본어 실력 일동 감탄

    ‘현역가왕’ 재간둥이 마스터 대성이 일본의 남진으로 불리는 일본 국민 가수 시게루의 즉석 동시통역을 맡은 수준급 일본어 실력으로 한일 양국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현역가왕’ 9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 1라운드 ‘라이벌전’이 발발한다. 치열한 준결승 결정전을 통해 살아남은 14인의 현역들이 정통, 올드, 세미, 발라드, 댄스, 국악 등 총 6개의 트로트 장르 중 같은 장르를 고른 상대와 1대1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연예인 판정단이 각 15점씩 105점, 국민 판정단이 각 1점씩 185점을 배점 받게 된다. 총 2라운드를 통해 가려진 1등부터 9등까지 결승 진출, 하위권 5명은 방출 후보가 된다. 이와 관련 대성이 오랜 시간 일본에서 활동한 원조 K-POP 아티스트다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현역가왕’ 준결승전 녹화 현장에는 일본에서 절찬 방송 중인 ‘트롯걸인재팬’ 마스터이자 데뷔 54년 차에 빛나는 일본 국민가수, 마츠시다 시게루가 참석해 열기를 돋운다. 무엇보다 시게루는 1993년 대전 엑스포 당시 엑스포 홍보송을 일본어로 부른 홍보대사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국민가수 조용필이 80년대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 함께 무대를 하는 등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게루는 현역들의 무대를 보며 “일본 트롯걸들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부러움을 표하는가 하면, 오랜 음악 경력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심사평을 더해 현역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그리고 대성은 시게루의 옆에 앉아 녹화하는 내내 유창한 일본어로 즉석 통역을 펼쳐 감탄을 안긴다. 대성

  • [공식] 대성, 7년 만에 日 라이브 투어 개최

    [공식] 대성, 7년 만에 日 라이브 투어 개최

    가수 대성이 약 7년 만에 일본 라이브 투어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다가오는 2024년 4월부터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를 개최한다.대성의 이번 라이브 투어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본 카와사키를 비롯해 고베, 삿포로, 후쿠오카, 구라시키, 나고야, 히로시마, 오사카 등 총 10개 도시에서 1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D’s IS ME’를 통해 대성은 투어 타이틀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현지 관객을 만족시킬 계획이다.앞서 대성은 올해 8월 개최한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투(Dな SHOW Vol.2)’ 역시 6년 만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여전한 현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특히 201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솔로 투어를 비롯해 아레나, 돔까지 휩쓸며 최대 2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대성. 이어진 솔로 홀 투어 ‘디나쇼 볼륨 원’으로는 18개 도시 41회라는 최다 공연으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했던 만큼, 이번 라이브 투어에도 계속될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향해 기대가 더해진다.현재 대성은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MBN 새 트롯 예능 ‘현역가왕’의 마스터로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뽐내는가 하면, 최근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과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까지 발표하며 남다른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한편, 대성의 ‘

  • 빅뱅 대성도 돌아섰다…"너무 냉정해" 눈물 ('현역가왕')

    빅뱅 대성도 돌아섰다…"너무 냉정해" 눈물 ('현역가왕')

    ‘현역가왕’ 마스코트 대성이 냉혹한 패자부활전 결과에 굳은 표정이 된 채 뒤돌아서고 마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드리운다.MBN 예능 ‘현역가왕’은 오는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7을 뽑는 트로트 서바이벌 예능이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4회에서는 박혜신부터 김다현까지 방출 후보가 된 15팀이 살아남기 위한 패자부활전에 참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와 관련 이날 패자부활전은 15팀이 3인씩 한 조가 돼 단 30분 안에 지정곡을 마스터한 후 3인 중 2인 만이 살아남는 냉정한 방식이 적용돼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방출 후보들은 노래를 외우기도 모자란 시간에 갑작스레 짝지어진 팀원과 파트까지 배분해야 하는 것에 불안감을 드러낸다. 또한 이들의 무대를 눈앞에서 지켜보게 된 다음 라운드 진출자들은 최강자로만 조합된 조를 보고 “헬조다 헬조” “대체 누굴 떨어트리냐”는 탄식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드리운다.  매번 웃는 얼굴로 무대를 즐겼던 마스터 대성 또한 이날만큼은 내내 굳은 표정이 된 채 “와, 실화냐”라며 한숨을 내쉬고, 끝내 방출 후보들을 바라보지 못한 채 뒤돌아서고 만다. 스페셜 마스터 주현미 역시 “본 경연보다 이게 더 살 떨리고 긴장된다. 심사가 더 어렵다”며 짠한 마음을 내뱉는다.미션이 발표된 지 정확히 30분 후 다시 무대에 오른 방출 후보들은 각 조의 3인 중 최후의 2인이 되기 위해 혼신을 다해 열창하고, 마스터들의 투표 결과를 듣기 위해 떨리는 마음으로 판정대 위에 선다. 특히 패자부활전이지만, 동점을 받은 참가자들이 나오

  • '13년 만에 솔로곡→예능 고정' 대성, 이렇게 복귀할 수 밖에 없었나[TEN피플]

    '13년 만에 솔로곡→예능 고정' 대성, 이렇게 복귀할 수 밖에 없었나[TEN피플]

    가수 대성이 복귀 신호탄을 쐈다. 반가워하는 팬도 있는 반면, 이 같은 복귀 방식은 아쉽다는 반론도 만만치않다. 대성 매니지먼트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따르고 있다. 대성이 과거의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보다 없던 일인 듯 대중을 기만하고 있다는 게 문제제기의 요지다. 대성은 18일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발매한다고 같은 날 밝혔다. 대성의 국내 솔로 활동은 지난 2010년 발표한 '솜사탕' 이후 13년 만이다. 그간 대성은 빅뱅 앨범과 일본 솔로 앨범에 집중해온 바. 국내에서 솔로 앨범 발매를 해오지 않았을 뿐 그는 일본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8번에 걸쳐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대성은 2017년 이후로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지 않으며 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7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대성과 방송에서는 7년 만에 재회한다면서 반갑게 그를 맞이하기도.이후 대성은 메인 보컬 면접을 빅뱅의 '하루하루'와 태양의 솔로곡 '눈, 코, 입' 등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이에 유재석이 "(대성이) 네가 7년 동안 이 끼를 어떻게 감추고 있었니?" 라며 연이어 감탄하자 대성은 "원래 은둔형 고수 느낌? 그 모든 좋았던 경험을 흡수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보답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대성이 그 끼를 7년 동안 감추고 있었던 이유가 그가 은둔형 고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을 것. 앞서 대성은 그가 매입한 강남의 한 건물에서 여성 도우미가 있는 불법 유흥업소와 매매 알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에 휩

  • 대성,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 비주얼라이저 공개 '겨울 감성 저격'

    대성,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 비주얼라이저 공개 '겨울 감성 저격'

    가수 대성이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저격한다.대성은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의 비주얼라이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빛바랜 필름 무드 속 흔들리는 갈대를 시작으로 풍차, 바다, 하늘, 시계 등 감각적인 풍경들이 담긴 장면이 프레임마다 등장해 짙은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기타 사운드와 함께 흘러나오는 멜로디 역시 귓가를 사로잡았다. 대성의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보이스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완성될 신보를 향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흘러간다’는 가수 이한철의 원곡을 대성만의 색깔로 풀어낸 리메이크곡이다. 끝이면서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한 연말을 맞이해 아쉬움과 설렘 등 여러 감정이 공존하는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하기 좋은 위로곡으로 탄생했다.그룹 빅뱅 활동으로 가요계에 위상을 떨친 대성은 솔로 음반을 통해 음악적 변신에 나서며 대중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장르 불문 소화력을 입증한 대성인 만큼, ‘흘러간다’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대성의 ‘흘러간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빅뱅 대성, 13년 만에 솔로 싱글…'흘러간다' 18일 발매

    빅뱅 대성, 13년 만에 솔로 싱글…'흘러간다' 18일 발매

    빅뱅 대성이 스페셜 싱글로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공개한다. 대성의 ‘흘러간다’는 2012년 발매된 이한철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대성은 따스한 보컬로 지나간 날들을 위로하는 듯한 가사를 노래한다. 대성이 국내에서 솔로 싱글을 내는 건 2010년 '솜사탕' 이후 13년 만이다. 발매 소식과 더불어 대성은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도 오픈했다. 화이트톤의 심플한 무드 속 대성은 미소를 짓고 있다. 올해 4월 알앤디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대성은 전담팀 D-Lable(디레이블)을 꾸렸다. 앞서 6년 만에 개최된 일본 토크&라이브 투어의 모든 회차를 전석 매진시켰다. MBN 새 트로트 예능 ‘현역가왕’의 마스터를 맡았다. 대성은 최근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을 발매했다. 대성의 ‘흘러간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대성, 오늘(7일) '어쩌다 사장3' OST 발매

    [공식] 대성, 오늘(7일) '어쩌다 사장3' OST 발매

    가수 대성이 ‘어쩌다 사장3’ OST로 리스너를 만난다.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대성이 가창자로 함께한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이 공개된다. ‘나성에 가면’은 지난 1978년 세샘트리오(전항, 전언수, 권성희)가 부른 노래로, 故 길옥윤 작곡가의 곡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L.A.)를 뜻하는 ‘나성(羅城)’은 1970년대 영어를 쓰지 못했던 국내 심의 규정에 따라 ‘LA에 가면’이 아닌 ‘나성에 가면’이라는 제목으로 탄생했다. 밝은 분위기와 달리 이별 노래인 ‘나성에 가면’은 당시 유행했던 팝 스타일의 느낌을 리메이크 작업을 거쳐 재해석했다. 원곡의 의도는 살림과 동시에 시대적 악곡 해석, 악기 편성 그리고 현대적 표현 사이 균형을 찾고자 노력했고,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애프터스쿨 ‘Bang!(뱅)’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김태현을 중심으로 결성된 Calvin House(캘빈하우스)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목소리로 OST에 힘을 더한 대성은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를 통해 “평소 좋아하던 프로그램의 OST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번 시즌3에선 해외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며 인생을 개척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힘을 얻게되는 것 같다”며 “제가 가창한 ‘나성에 가면’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듯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연말이 되시길 바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쩌다 사장3’ OST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기게 된 대성은 올해 4월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전담팀 D-Lable(디레이블)을 설립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일본에서 6년 만에 열린 일본 토크&라이브 투어를

  • 빅뱅 대성, 지상파 복귀 무산에도 활짝…'현역가왕'·'어쩌다사장3' OST로 재개 훈풍 [TEN피플]

    빅뱅 대성, 지상파 복귀 무산에도 활짝…'현역가왕'·'어쩌다사장3' OST로 재개 훈풍 [TEN피플]

    지상파 예능 복귀 불발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MBN '현역가왕' 프로듀서로 나선데 이어 tvN '어쩌다 사장3' OST 주자로 나서며 본업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6일 대성의 '어쩌다 사장3' OST에 참여 소식이 전해졌다. 대성이 참여한 '나성의 가면'은 7일 정오 발매된다. '나성에 가면'은 고(故) 길옥윤 작곡가의 곡으로, 세샘트리오가 원곡 가수다.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도 심은경, 장미여관이 OST로 부른 바 있다. 대성이 리메이크한 '나성에 가면'은 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3' 7회에서 들을 수 있다. 대성이 OST 가수로 나선 건 2011년 뮤지컬 드라마 '왓츠업' 이후 12년 만이다. 대성의 마지막 솔로 앨범은 2017년도로, 3월과 4월에 연이어 'D-Day', 'D'scover', 'D'slove'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솔로 앨범 활동은 없이 2022년 빅뱅 멤버로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앨범에 참여했다. 공교롭게도 그의 솔로 앨범 활동이 멈춘 시기는 대성이 매입한 강남의 한 건물에서 여성 도우미가 있는 불법 유흥업소와 매매 알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후부터다. 당시 대성은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 형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며 무혐의를 받았으나 이 일로 부정적 이미지를 갖게 됐다. 대성은 이후 빅뱅 앨범 활동 외에 잠잠히 지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처음으로 문을 두드린 게 MBC '놀면 뭐하니?'다. 7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 유재석 앞에서 원탑 메인보컬 오디션을 본 대성. 유재석과는 오랜 친분이 있는 사이라 둘의 티키타카는 웃음을 안겼지만, 방송 후 대성과 프로그램을 향한 대중의 반응은 차가웠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메

  • 대성, 방송 복귀 12년 만에 '날 봐 귀순' 라이브 무대 ('현역가왕')

    대성, 방송 복귀 12년 만에 '날 봐 귀순' 라이브 무대 ('현역가왕')

    대성이 방송 복귀 12년 만에 ‘날 봐 귀순’ 즉흥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MBN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TOP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 제작한 서혜진 사단이 자타공인 신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노하우를 더해 또 한 번 트로트 역사에 새 이정표를 남길 전망이다. 이와 관련 대성이 첫 트로트 예능 도전임에도 불구, 출중한 보는 눈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현역 가왕’ 국민 프로듀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성은 첫 촬영장에서 국민 프로듀서 신유, 박현빈, 이지혜, 윤명선을 비롯해 깜짝 국민 프로듀서로 나서는 손태진, 신성과 첫 만남을 한 상황. 대성은 “트로트 예능은 처음이라서 떨린다”는 말과 함께 “우리나라 국가대표를 뽑는 국민의 일원으로 암하겠다”는 겸손하고 당찬 합류 소감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때 이지혜가 대성을 향해 “트로트도 했었다”고 언급하자, 순간 ‘날 봐 귀순’ 음악이 흘러나왔고, 대성은 지체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마이크를 쥐더니 “안녕하세요 대성입니다~~”를 맛깔나는 행사 톤으로 외쳐 폭소를 선사했다. 급기야 대성은 무대 앞으로 뛰어나가 특유의 폭풍 성량을 바탕으로 한 완벽 뽕삘을 터트렸고, 간드러지는 댄스까지 추며 좌중을 휘어잡았다. 대성의 깜짝 공연을 접한 박현빈은 “진짜가 왔다!”라며 “괜히 대성이 아니다”라고 혀를 내둘러 모두를 공감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대성은 ‘현역가왕’ 제작

  • 빅뱅 대성, 지상파 복귀 무산됐다…'놀면 뭐하니' 영케이·김종민 최종 합류 [TEN이슈]

    빅뱅 대성, 지상파 복귀 무산됐다…'놀면 뭐하니' 영케이·김종민 최종 합류 [TEN이슈]

    영케이에 이어 김종민이 합류하며, 6인조 원탑의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원탑이 데뷔곡 ‘SAY YES’ 녹음을 시작한 가운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새 멤버 영케이와 김종민이 합류하며 원탑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 다른 오디션 참가자이자 12년만의 지상파 예능에 복귀한 빅뱅 대성의 출연은 일회성으로 그치게 됐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9%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JS엔터 첫 단합대회에 새 멤버 영케이가 등장해 인사를 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녹음실에 모인 JS(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원탑 멤버들은 ‘SAY YES’ 작곡가, 작사가를 만났다. 대세 걸그룹 아이브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라이언 전과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선우정아가 그 주인공이었다. 라이언 전은 “‘SAY YES’는 ‘말만 해 다 들어 줄게’라는 느낌의 곡이다. 여기에 선우정아 님이 가사를 찰떡같이 만들어 주셨다”라고 곡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녹음을 걱정하는 멤버들에게 “기대하지 않던 것에서 새로운 결과물이 나오면 신선하다. 본인 색깔대로만 불러달라”라며 응원을 더했다. 하하가 선두로 녹음에 나섰지만 어려운 템포와 높은 음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다음 녹음자 이이경은 하하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JS는 “왜 이렇게 ‘전하~’ 톤이지? 전하 찾는 신하 목소리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때 위기의 녹음실에 메인 보컬로 발탁한 영케이가 도착했다. 하하는 “천군만마를 얻었다”라며 환영했다. 멤버들의 충격적인 노래 실력에 근심하던 라이언 전 역시 활짝 미소 지으며 “됐다.

  • "빅뱅 대성, 日시장 워낙 잘 알아"…'현역가왕' 12년만 고정 예능 발탁 이유

    "빅뱅 대성, 日시장 워낙 잘 알아"…'현역가왕' 12년만 고정 예능 발탁 이유

    빅뱅 대성이 첫 녹화부터 화끈했던 ‘현역가왕’ 현장 분위기와 소감을 전했다.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불타는 트롯맨’ 등을 기획, 제작한 서혜진 사단의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현역가왕’ 국민 프로듀서 대성은 지난 24일 진행된 ‘현역가왕’ 첫 녹화에 참여했다. 먼저 대성은 첫 녹화일 오프닝에서 자신의 트로트 히트곡 ‘날 봐 귀순’을 부르며 등장했따. 대성은 긴장된 현장의 분위기를 녹이고,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해 박수를 받았다. 대성은 국민 프로듀서 막내로서 참가자의 무대를 누구보다 꼼꼼하게 살피고, 아낌없는 응원을 쏟았을 뿐 아니라 일본에서 활약했던 경험에 빗대어 참가자들의 무대를 섬세하게 체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또 신유, 박현빈 등 쟁쟁한 선배 가수이자 프로듀서들과 어우러지는 예능감은 물론 전문성까지 빛나는 프로듀서로 활약해 극찬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대성은 첫 녹화 현장에서 철통 보안을 통해 대외비로 유지된 ‘현역가왕’ 참가자 리스트와 실물을 영접하게 되자 놀라움을 드러냈다. 대성은 현역 가수들이 트로트는 물론, 록, 발라드, 댄스에 이르기까지 성역 없이 장르를 소화하는 모습에 리얼한 리액션을 줄줄이 쏟아냈다. 대성은 ‘현역가왕’ 첫 녹화 소감에 대해 “트로트 예능도, 음악 서바이벌도 처음인데 상상을 초월하는 예선 진행 방식에 충격을 받았고 너무 재밌었다”며 “예선임에도 한일전에 출격할 TOP7이 눈에 보였

  • 눈살 찌푸리게 하는 유재석의 '후배 챙기기'…과유불급 아닌가[TEN피플]

    눈살 찌푸리게 하는 유재석의 '후배 챙기기'…과유불급 아닌가[TEN피플]

    국민 엠씨이자 '유느님' 이라고 불렸던 유재석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십년의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단단한 입지로 후배 챙기기에 나선 그의 모습이 과유불급이 된 모양새다. 28일 유재석이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MBC '놀면 뭐하니?'에는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대성은 지난주에도 같은 방송에 출연한 바, 이번은 2주 연속 출연이다. 이날 유재석은 JS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돼 직접 멤버 섭외에 나섰다. 메인 보컬을 찾기 위해 한 순댓국밥집을 방문한 유재석은 오랜만에 대성과 조우했다. 유재석은 대성과 방송에서는 7년 만에 재회한다며 "진짜 오랜만에 본다. 예전에 대성이가 기획사 잡기 전에 상의하러 왔었다"라고 공적인 자리가 아닌 사석에서도 만났음을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메인 보컬 면접을 진행했고 두 사람은 빅뱅의 히트곡인 '하루하루'를 열창했다. 이어 대성은 태양의 솔로곡 '눈, 코, 입'을 한 소절 부르기도. 이에 유재석이 "(대성이) 네가 7년 동안 이 끼를 어떻게 감추고 있었니?"라며 연이어 감탄하자 대성은 "원래 은둔형 고수 느낌? 그 모든 좋았던 경험을 흡수해서 좋은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보답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의 말마따나 끼 많던 대성이 그 끼를 7년 동안 감추고 있었던 이유는 정말 그가 은둔형 고수이기 때문이었을까. 아마도 아닐 가능성이 크다. 대성은 지난 2011년 자차로 서울 양화대교 남단을 지나다가 전방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로 사람을 사망케 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사망자가 음주운전으로 먼저 사고가 난 후 대성

  • 대성, 지드래곤 따라해서?…'놀면 뭐하니' 다시보기 일시 중단→재개[TEN이슈]

    대성, 지드래곤 따라해서?…'놀면 뭐하니' 다시보기 일시 중단→재개[TEN이슈]

    그룹 빅뱅 대성이 출연한 MBC '놀면 뭐하니?'의 다시보기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놀면 뭐하니?'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던 204회(10월 21일 방송분)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해당 회차에는 빅뱅 대성이 등장했다. 다시보기 서비스는 중단됐다가 다시 공개됐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해당 방송 다시보기는 일시 중단됐었다. '놀면 뭐하니?' 측은 수정할 부분이 있어 잠시 중단한 것이라 해명했지만 명확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아 일각에서는 빅뱅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여파로 같은 그룹 멤버인 대성의 방송 출연분에 영향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방송에서 대성은 지드래곤의 성대모사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JS엔터'에서 새로운 보이그룹을 론칭을 준비하며 대성에게 메인보컬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성이 JS엔터에 합류하게 되면 수개월간 '놀면 뭐하니?'에 고정 출연하게 된다. 대성의 '놀면 뭐하니?' 출연으로 또 다른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성이 2017년 매입한 310억 원 상당의 건물에서 불법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2019년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대성은 무혐의를 받았으나 이 일로 부정적 이미지을 갖게 되기도 했다. 예능 공백을 오래 가졌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