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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기자 캐릭터, 톤을 다르게 표현하려고 노력"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기자 캐릭터, 톤을 다르게 표현하려고 노력"

    KBS 2TV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배우 김하늘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뉴럭이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원작이다.극 중에서 김하늘은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결과가 좋으면 과정 따윈 쪽팔려도 상관없다'는 모토로 사건 현장을 휘젓고 다니는 서정원은 인기 시사 프로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재벌 2세 소설가 설우재(장승조)와의 결혼과 프로그램이 성공하며 완벽한 삶을 산다고. 그러나 한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되고 최악으로 끝났던 전 애인 김태헌(연우진) 형사와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마주한다.대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하늘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신선했다. 탄탄한 서사와 강력한 몰입도로 다음 회가 궁금해지는 대본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기자인 서정원 캐릭터를 맡으며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 고민이 많았다는 김하늘은 "취재할 때,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일상생활에서의 톤을 모두 다르게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 연구를 거듭했다. 또한 의상을 비롯한 스타일링을 통해서도 톤의 변화가 보이도록 신경 썼다. 모든 준비가 흥미롭고 재밌었다"라고 캐릭터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전부 폭넓은 연기력으로 맡은 역에 깊게 몰입하고 있

  • 김하늘, 특종만 터트린다…프로 멱살러('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특종만 터트린다…프로 멱살러('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이 프로 멱살러로 변신한다.18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측은 김하늘의 스틸을 첫 공개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김하늘은 극 중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이며 특종을 터트리는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 진행자인 그녀는 국민들의 분노를 산 인물들을 취재하고, 그들의 죄를 밝혀내는 사이다 고발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일도 사랑도 모두 거머쥐며 인생의 최정점에 오른 서정원은 한 살인사건을 목격하면서 인생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린다.공개된 스틸에는 눈빛과 표정, 분위기까지 서정원 캐릭터에 동기화된 김하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지적이면서도 매서운 눈빛으로 프로페셔널한 기자의 포스를 내뿜고 있다. 김하늘은 심상치 않은 사건을 목격한 듯 주변을 예의주시하며 날카로운 촉을 발동시키고, 혼돈에 휩싸인 듯 초조한 얼굴로 누군가와 전화하고 있어 그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진은 "김하늘 배우는 첫 촬영부터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그 자체였다. 김하늘은 첫 촬영 전부터 오랜 시간 캐릭터 분석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첫 촬영부터 서정원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하며 놀라운 흡입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하늘이 선보일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3월 첫 방송

  • 기자 된 김하늘, 연우진·장승조와 첫 호흡('멱살 한번 잡힙시다')

    기자 된 김하늘, 연우진·장승조와 첫 호흡('멱살 한번 잡힙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16일 '멱살 한번 잡힙시다' 측은 대본 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 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대본 리딩 현장에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이끌어갈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이호 감독과 배수영 작가를 비롯해 김하늘(서정원 역), 연우진(김태헌 역), 장승조(설우재 역), 정웅인(설회장 역), 윤제문(모형택 역), 한채아(유윤영 역), 정인기(강인한 역), 김민재(주영석 역) 등 작품 속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바로 역할에 몰입, 최상의 호흡으로 시너지를 발휘했다. 대본 리딩이 진행되는 내내 배우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김하늘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프로멱살러 기자 서정원 역에 빠져들어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하늘은 특히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사이다 발언을 하고,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온몸으로 맞서 싸우는 여성 캐릭터의 특성을 생동감 있게 소화해냈다.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에이스 김태헌 역을 맡은 연우진은 내면은 깊고 단단한데 하는 짓은 소년 같은 삐딱한 스타일의 김태헌과 찰떡이었다. 연우진은 포기를 모르는 열혈 형사 김태헌을 말투와 표

  •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연우진·장승조 캐스팅, 3월 첫 방송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연우진·장승조 캐스팅, 3월 첫 방송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배우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가 출연한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배우 김하늘은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특종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놈들 멱살부터 잡는다고. 서정원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통해 전 남자친구 김태헌(연우진 분)과 남편 설우재(장승조 분)와 삼각관계로 얽힐 예정이다.배우 연우진은 형사 김태헌 역으로 분한다. 하기 싫은 건 죽어도 못하고, 하고 싶은 건 꼭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강력팀 에이스이자 말투는 한량처럼 설렁거리지만, 행동은 열혈 기질이 타고난 인물이다. 뜨겁게 사랑했지만 이젠 과거가 되어버린 서정원을 살인사건을 통해 만나게 된다.배우 장승조는 재벌 2세 소설가이자 서정원의 남편 설우재 역으로 출연한다. 설우재는 겉으론 완벽해 보이지만 어두운 내면을 지닌 인물. 아내와 함께라면 언제나 안정된 삶을 살 거라고 믿었던 그에게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공식] 김하늘, 특종 기자 된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8년만 KBS 복귀

    [공식] 김하늘, 특종 기자 된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8년만 KBS 복귀

    배우 김하늘이 KBS2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25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번 작품은 김하늘이 '공항 가는 길' 이후 8년여 만에 선보이는 KBS 복귀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이 뜨겁다. 내년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특종기자 서정원과 김태헌이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추적 스릴러. 2020 지상 최대공모전 웹소설 미스터리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원작으로 한다. 극 중 김하늘은 서정원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서정원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 시사프로 진행자이자 연일 특종을 터트리는 기자로, 온갖 나쁜 놈들의 죄를 까발리며 사이다 발언을 하는 파격적인 포맷 덕분에 세간의 주목을 받고 사는 인물. 김하늘은 모든 것이 완벽한 인생의 최정점에서 한순간 추락할 운명에 처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펼치는 열연으로 강렬한 재미와 긴박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늘이 출연하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제)는 오는 2024년에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자존심 건 '맞수한판' 첫 방... 김하늘 프로 훈훈 선배미 뽐내

    자존심 건 '맞수한판' 첫 방... 김하늘 프로 훈훈 선배미 뽐내

    김하늘 프로가 SBS 골프 ‘2023 맞수한판’에서 한국 골프 레전드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2023 맞수한판’은 한국 골프 레전드와 KLPGA투어 핫스타가 펼치는 박빙의 한판 승부로 맞수 팀과 한판 팀의 골프 대결을 통해 대세 프로 골퍼들의 빅매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선배와 후배가 한 팀이 되어 펼치는 4대 4 팀 경기 전날 오더 작성을 위해 모인 김하늘 프로와 팀원들. 절친인 최나연 프로와 개그 콤비를 이루며 경기 전 긴장한 후배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그는 “'맞수한판'에 나와서 멋진 후배들과 함께 경기하게 되어 영광이다. 한판 팀에 민폐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기가 시작되고, 긴장한 루키들을 위해 자신 있게 첫 주자로 나선 김하늘 프로는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며 선배다운 노련미를 선보였다. 그는 “나 심박수 66인데 아까 126까지 올랐다”라며 후배들과 함께하는 경기가 매우 떨렸음을 애교있게 표현했다. 팽팽하던 균형은 맞수 팀이 먼저 버디를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난이도가 있는 3번 홀, 레전드 스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티샷을 친 루키 황유민 선수. 후배 선수가 많이 긴장한 탓에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자, 김하늘 프로는 “괜찮다. 우리에게도 언젠가 기회가 올거다”라며 선배 모드로 차분하게 후배를 다독였다. 기선제압에 나선 맞수 팀과 바짝 따라붙는 한판 팀의 추격으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예고됐다. ‘맞수한판’에서 훈훈한 레전드 선배미를 발산하고 있는 케이플러스의 김하늘 프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통산 14승을 수확하는 등 화려한 골프 이력을 보유하고

  • 김하늘, 생일날 장난꾸러기 등장...가족과 행복한 생일파티

    김하늘, 생일날 장난꾸러기 등장...가족과 행복한 생일파티

    배우 김하늘이 근황을 전했다.21일 김하늘은 "여러 장 찍고싶었지만.. 장난꾸러기 덕분에..실패. 그래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하늘이 생일을 맞이해 촛불이 켜진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김하늘은 2016년 사업가와 결혼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하늘, 유지태→여진구·배인혁 만났다 "마음 몽글몽글 '동감'해요"

    김하늘, 유지태→여진구·배인혁 만났다 "마음 몽글몽글 '동감'해요"

    배우 김하늘이 22년 만에 리메이크된 '동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하늘은 지난 17일 "제가 출연했던 영화 '동감'이 22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어요. 옛 생각도 나고 저도 마음이 몽글몽글"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오랜만에 지태 오빠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들이 많으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올 연말은 우리 함께 '동감'해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유지태와 함께 '동감' 리메이크에 출연한 여진구, 김혜윤, 배인혁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감' 원작과 리메이크작에 출연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선을 끈다.'동감'은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MZ' 여진구→조이현·배인혁, 22년만 '동감' 리메이크 "사랑하면서 살자!"

    [종합] 'MZ' 여진구→조이현·배인혁, 22년만 '동감' 리메이크 "사랑하면서 살자!"

    "진솔하게 '사랑하면서 살자'라는 이야기하고 싶었어요."배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22년 전 영화 '동감'을 리메이크해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이야기한다.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동감'(감독 서은영)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서은영 감독,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참석했다.'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 역)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역)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2000년 개봉한 김하늘, 유지태 주연 영화 '동감'을 22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이날 서은영 감독은 "'동감' 촬영 후 개봉까지 빠르게 달려왔다. 믿기지 않는다. 설레고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며 "이 영화가 제의 왔을 때 20년이 흘렀다는 걸 그때 알았다. 그만큼 처음에는 이르게 리메이크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20년이 넘었다고 하길래 시간이 빠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서은영 감독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리메이크 버전을 성별 바꾸고 진행하면 어떻겠냐는 제의가 있었다. 저도 만족하는 지점이었다. 성별을 바꿔서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며 "부담감 같은 것도 당연히 있었다. 워낙에 '동감' 원작이 훌륭하기 때문에 믿고 했다"고 설명했다.'동감' 출연진들은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까지 20대 배우들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서은영 감독은 "극 중 나이처럼 지금 20대 배우들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기 있는 배우들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을 했는데 다행

  • 김하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바달집')

    김하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바달집')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의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김하늘이 안방극장을 힐링으로 물들였다. ‘바달집’ 식구들과의 훈훈 케미는 물론, 편안하고 소탈한 인간미로 활약을 펼친 것. 바달집에서 보여준 김하늘의 다양한 매력들을 짚어봤다.#초면 케미에서 선후배&동기 케미로! ‘훈훈’김하늘은 초면인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의 수줍은 인사도 잠시, 제주도의 정취와 음식을 함께 즐기며 이내 가까워졌다. 성동일과는 함께 연을 날리며 유쾌한 한 때를 보내는가 하면, 막내 로운과는 모닝 토스트를 준비하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서울예술대학 동기로 한차례 화제가 된 김희원과는 감자 손질부터 갈치 구이까지 요리 준비를 도와가며 환상의 동기호흡(?)를 자랑, 서로 농담을 던지는 등 한결 편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특유의 친화력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던 김하늘은 1박 2일의 여행을 아쉬워하며 “정을 나눈 시간”이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김하늘 배우와는 작품을 한 번도 안 해봤는데, 정말 좋은 배우를 알게 된 게 이번 여행의 수확이었다”고 말하며 서로의 진심을 전해 따뜻한 여운을 남기기도.#‘볼수록 매력적’ 반전의 쾌활함과 순수 리액션김하늘의 순수 리액션은 모두를 무장해제 시켰다. 여행 첫 날, 연날리기에 신이 난 김하늘은 “좋아요!”를 연발하며 너른 들판을 한껏 뛰놀았고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은 순수 그 자체였다.이튿 날, 네 사람은 해안가를 따라 즉흥 드라이브를 즐겼고 김하늘은 넓게 펼쳐진 제주의 경치를 바라보며 “이런 게 행복인 것 같다.

  • [종합] 김하늘 "까칠하다고? 그럴 수밖에"…김희원에 "한참 후배네"('바퀴 달린 집4')

    [종합] 김하늘 "까칠하다고? 그럴 수밖에"…김희원에 "한참 후배네"('바퀴 달린 집4')

    김하늘이 자신이 까칠하게 보인다고 인정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배우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하늘은 전날 야심차게 준비한 파볶음밥이 실패로 돌아가자 요리 설욕전으로 토스트를 아침으로 준비했다. 김하늘은 달콤한 딸기잼과 짭조롬한 통조림 햄, 간을 하지 않은 반숙을 곁들인 토스트를 만들었다. 완성된 토스트를 본 성동일은 "김하늘 표 토스트는 땅에 떨어져도 먹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스트를 맛본 김희원은 "장난 아니다. 맛있다. 하나 더 먹고 싶다"며 감탄했다.김하늘과 김희원은 서울예대 97학번 동문이었다. 대학 재학 시절 김하늘은 바쁘게 활동하면서도 꾸준히 학교에 다녔지만 김희원과 학교에서 마주친 적은 적었다. 김희원은 "나는 매일 갔다. 학생회장이었다. 문희준 씨도 있었다. 교문에 교복 입은 소녀들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김하늘은 "영화 데뷔가 언제냐"고 물었다. 성동일은 "나는 늦다. '미녀는 괴로워'다"고 밝혔다. 김희원은 영화 데뷔가 2007년이었다고 했다. 이에 1998년에 스크린 데뷔한 김하늘은 "내가 선배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은 "웬만한 사람들은 다 나보다 선배"라며 웃었다. 김하늘은 "완전 후배네"라고 했다.성동일은 김희원이 "하늘 씨 오기 전에 뭐라고 말을 붙여야 하는지 고민했지 않나. 오늘 네가 제일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원은 "1박 2일이 좀 짧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김하늘 씨 같은 스타일은 처음에는 '까칠하나?' 했는데 알면 알수록 매력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김하늘을 칭찬했다.김하늘은 "그럴 수

  • 여배우 삶 놓은 김하늘·한가인·최정윤·박진희, '오히려 좋아' [TEN피플]

    여배우 삶 놓은 김하늘·한가인·최정윤·박진희, '오히려 좋아' [TEN피플]

    엄마의 삶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를 잠시 내려놓았던 배우들이 예능으로 복귀에 기지개를 켠다. 화려한 일상을 보내던 여배우들이 육아라는 신비의 세계를 경험한 뒤 다채로워진 에피소드로 돌아온 것. 공감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이야기가 쌓인 이들은 예능에서 입담을 드러내며 워킹맘과 엄마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찬란했던 과거와는 조금 멀어졌지만 대중과는 한층 더 가까워졌다. 김하늘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 게스트로 출연했다. 작품으로 만나긴 했으나 예능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건 오랜만. 김하늘은 결혼하고 처음 나온 혼자 여행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2016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김하늘은 2018년에는 딸을 출산했다. 출산하고도 긴 공백 없이 연기 활동을 해왔던 터라 김하늘이 엄마라는 사실은 어색했다. 노래를 감상하던 김하늘은 "평상시에 아기들 노래만 듣는다. 이런 노래 들을 시간이 아예 없다. 여유가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몇 년 동안 읽어본 적 없다. 읽어도 육아, 아이 관련된 것이었다. 나를 위한 게 없었던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철저한 관리로 미혼과 다름 없는 비주얼이지만, 직접 육아를 언급한 건 처음. 김하늘이 엄마라는 사실이 확 다가온 순간이었다. 2016년과 2019년 출산하고 육아에 집중해왔던 한가인도 예능에 나온 순간 '엄마'가 강조됐다. 엄마가 된 순간 '김현주(한가인 본명)'로 살았던 적이 없다고 고백해 전국 엄마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한가인은 '써클하우스'에서 "36개월까지는 오롯이 내 손으로 키우는 게 원칙"이라며 "아이들

  • [종합] '연하♥' 김하늘, 결혼 후 육아만 해온 여배우 "날 위한 게 없었다"→'바달집4'서 힐링

    [종합] '연하♥' 김하늘, 결혼 후 육아만 해온 여배우 "날 위한 게 없었다"→'바달집4'서 힐링

    김하늘이 육아에서 잠시 해방돼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에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동일, 김희원, 로운과 김하늘은 제주도로 향했다.'바달집4' 식구들은 김하늘과 모두 초면이었다. 초면인 손님은 '바달집' 최초. 세 사람은 다른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하늘은 서울에서 올 때 가져온 차 세트부터 제주도 명물 쑥빵까지 선물을 건네며 '바달집4' 식구들과 인사를 나눴다.김하늘은 제주도를 찾은 지 2년 됐다고 했다. 김하늘은 "낯을 좀 가려서 망설였는데 제주도에 간다고 해서 왔다. 여행을 심각하게 좋아한다. 결혼하고 혼자 여행 처음"이라면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다소 어색한 분위에 김하늘은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서성거렸다. 김희원은 김하늘에게 “처음 봤는데 진짜 예쁘시다"며 얼굴이 뻘개졌다. 그런데 알고 보니 김하늘은 김희원과 대학 동기였다. 김희원은 "제가 학교에 늦게 갔다. 연극과 97학번이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저는 영화과여서 부딪힐 일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1996년생이 로운을 보고 문득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기도 했다.김하늘은 1살 연하의 사업가와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2018년에는 딸을 낳았다. 노래를 감상하던 김하늘은 "평상시에 아기들 노래만 듣는다. 이런 노래 들을 시간이 아예 없다. 여유가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몇 년 동안 읽어본 적 없다. 읽어도 육아, 아이 관련된 것이었다. 나를 위한 게 없었던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이제야 여유가 조금

  • 김하늘, 뒷모습만 봐도 심쿵…"제주도에서"[TEN★]

    김하늘, 뒷모습만 봐도 심쿵…"제주도에서"[TEN★]

    배우 김하늘이 제주도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김하늘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흐린 날이 더 빛나 보이는 제주도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제주도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두꺼운 차림이지만, 여리여리한 뒤태와 일자 각선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김하늘은 2016년 3월 한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2018년 딸을 출산했다.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킬힐'에서 우현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 [공식] 김하늘, '전설끼리 홀인원' MC 됐다…김성주·소유와 호흡

    [공식] 김하늘, '전설끼리 홀인원' MC 됐다…김성주·소유와 호흡

    프로 골퍼 겸 크리에이터 김하늘이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새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 MC로 발탁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의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번 프로그램에서 김하늘은 방송인 김성주, 가수 소유와 함께 축구팀의 안정환, 이동국, 조원희, 농구팀의 허재, 문경은, 현주엽으로 구성된 두 팀의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시청자들에게는 정확한 상황 전달과 눈높이에 맞는 해설로 골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2006년 KLPGA 입회 이후 KPLGA 통산 8승 JLPGA 6승을 거뒀던 만큼 김하늘만의 폭넓은 실전과 지도 경험이 '전설끼리 홀인원'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하늘은 올해 초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 체결 이후 각종 광고와 콘텐츠, 방송 출연까지 열일 행보로 다재다능함을 표출하고 있어 이번 MC 발탁에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골프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김성주, 소유, 김하늘이 MC를 맡은 '전설끼리 홀인원'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