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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김옥빈 '급이 다른 우아한 발걸음'

    [TEN 포토] 김옥빈 '급이 다른 우아한 발걸음'

    배우 김옥빈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부일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부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옥빈 친동생' 채서진, 1년여 만에 SNS 재개…부러질 듯 가녀린 비주얼 [TEN★]

    '김옥빈 친동생' 채서진, 1년여 만에 SNS 재개…부러질 듯 가녀린 비주얼 [TEN★]

    배우 채서진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채서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 오랜만이에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사진에는 루프탑 카페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채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수수한 화장과 긴 머리, 김옥빈을 쏙 닮은 눈매가 청순함을 자아낸다.  이튿날인 6일에도 채서진은 "너무 오랜만이니까"라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올린 사진과 같은날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그는 1년여 만에 SNS 활동의 공백을 깼다. 한편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김옥빈, 조모상에 심경 고백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전문)[TEN★]

    김옥빈, 조모상에 심경 고백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전문)[TEN★]

    배우 김옥빈이 조모상을 당했다.김옥빈은 20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릴 적 할머니가 시장 갈 때마다 몰래 안 들키게 숨어서 졸졸 따라다녔다"며 "할머니가 시장을 다 보고 집에 갈 때쯤 짠 하고 나타나면 '아이고 내 새끼, 어떻게 여기까지 왔어. 다 컸다'며 궁둥이를 토닥토닥해줬다"고 밝혔다.이어 "할머니의 웃는 얼굴을 보며 참 행복했었다"며 "할머니. 잘 가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옥빈은 지난 6월 종영한 OCN 드라마 '다크홀'에 출연했다. 극 중 서울지방청 광수대 형사 이화선 역으로 열연했다. 다음은 김옥빈 인스타그램 전문이다.사랑하는 할머니.어릴 적, 할머니가 시장 갈 때마다 몰래 안 들키게 숨어서 졸졸 따라다녔다. 할머니가 시장을 다 보고 집에 갈 때쯤  짠하고 나타나면 할머니가 놀래서 아이고 내새끼 어떻게 여기까지 왔어 다 컸다며 궁둥이를 토닥토닥해주었다. 난 세상뿌듯한 얼굴로 강아지풀을 머리에 꽂고서 할머니 뒤를 집까지 또 졸졸 따라갔다. 그날이 생각난다. 벼 이삭이 노란 길.졸졸 물 흐르던 도랑잠자리, 이름 모를 꽃들. 할머니가 고개를 돌릴 때마다 호다닥 숨어 콩닥대던 그날. 할머니의 웃는 얼굴을 보며 참 행복했었다. 할머니. 잘 가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restinpeace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김옥빈, 이 미모 단발병 부른다...초절정 동안 시간이 멈췄어[TEN★]

    김옥빈, 이 미모 단발병 부른다...초절정 동안 시간이 멈췄어[TEN★]

    배우 김옥빈이 근황을 전했다.김옥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예쁜 정민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이크업을 마친 김옥빈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김옥빈은 지난 6월 종영한 OCN ‘다크홀’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사진=김옥빈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옥빈, 야밤에 의미심장한 SNS 글...무슨 일?[TEN★]

    김옥빈, 야밤에 의미심장한 SNS 글...무슨 일?[TEN★]

    배우 김옥빈이 의미심장한 근황을 전했다.김옥빈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회 없이 살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요트를 올렸다.팬들은 '누나 어떤 삶을 살든 응원합니다', '삶은 한 번 뿐이죠' 등의 댓글을 보내고 있다.한편 김옥빈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다크홀’에 출연했다.사진=김옥빈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옥빈 주연 '악녀', 미국 TV드라마로 제작…정병길 감독 참여

    김옥빈 주연 '악녀', 미국 TV드라마로 제작…정병길 감독 참여

    김옥빈, 신하균 주연의 영화 '악녀'(2017)가 미국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8일(현지시간)은 "2017년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한국 장편 영화 '악녀'를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TV 시리즈로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각본과 제작은 '다이너스티', '슬리피 할로우'의 프란시스 후 작가가 맡기도 했다.'악녀'는 2019년 '워킹데드'를 제작한 로버트 커크먼의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의 콘텐츠 판다가 리메이크 각색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악녀'의 정병길 감독은 파일럿 시리즈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며 '스타트렉 비욘드'의 더그 정 작가와 협업할 것으로 알려졌다.'악녀'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2017년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EN인터뷰] '다크홀' 이하은의 파격 변신 #연쇄살인마 #1인 2역 #액션

    [TEN인터뷰] '다크홀' 이하은의 파격 변신 #연쇄살인마 #1인 2역 #액션

    "출연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했어요. 처음 접해보는 게 많아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새로운 걸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고 고마운 작품이죠."OCN 드라마 '다크홀'을 통해 파격 변신을 시도한 이하은. 그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도전이자 용기였다. 극 중 무지병원 간호사 윤샛별이자 연쇄살인마 이수연으로 1인 2역을 맡은 이하인은 이중성을 가진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이하은은 매서운 눈빛과 소름 끼치는 웃음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가 하면, 뻔뻔하면서도 냉혈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이후 이화선(김옥빈 분)과 치열한 대립각을 내세우며 긴장감을 배가하는 등 빌런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이하은은 이수연에 관해 '사회화가 되지 않은 친구'로 정의했다. 그는 "겁도 없고 위선적이기도 하지만 외로움이나 결핍도 많다"며 "이화선에 대한 시기와 질투가 되게 컸을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정말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존중과 희망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베풀 줄도 모르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1인 2역에 대한 부담감도 적지 않았을 터. 이하은은 "윤샛별을 연기할 때 본체는 이수연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타인을 조종하는 게 능수능란하다. 거짓말을 해도 자기가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는 뻔뻔함을 윤샛별에게 담으려고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어떤 캐릭터를 두고 참고하진 않았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많이 봤다"며 "사이코패스와 관련된 책을 읽기도 했다. 여러 가지를 참고해서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알렸다.오디션을 통

  • '다크홀' 이하은 "생애 첫 액션 연기, 김옥빈 덕에 잘 마쳤다" [인터뷰③]

    '다크홀' 이하은 "생애 첫 액션 연기, 김옥빈 덕에 잘 마쳤다" [인터뷰③]

    배우 이하은이 OCN 드라마 '다크홀'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옥빈 덕분에 생애 첫 액션 연기를 무사히 마쳤다고 했다.이하은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다크홀'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가졌다.'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이하은은 극 중 무지병원 간호사 윤샛별 역으로 열연했다. 서울에서 무지병원으로 로테이션 온 간호사로, 연약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사명감을 다해 도망치지 않고 병원에 남아 환자들을 돕는 인물이다. 그러나 실상은 연쇄살인마 이수연으로 밝혀져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이후 이화선(김옥빈 분)과 치열한 대립각을 내세우며 긴장감을 배가했다.이하은은 매서운 눈빛과 소름 끼치는 웃음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뻔뻔하면서도 냉혈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날 이하은은 "액션을 처음 해봤는데 정말 어렵구나 싶더라"며 "액션만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화면에서도 동작이 잘 보이고 담길 수 있는지 새롭게 배운 것 같다. 김옥빈 선배님께서 잘 이끌어줘서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김옥빈과 호흡에 대해서는 "진짜 너무 좋았다. 김옥빈 선배님께서 촬영에 들어갈 때는 카리스마가 넘치는데, 평상시에는 장난도 많고 엄청 사랑스럽다. 조금이라도 더 현장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해서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한편 '다크홀'은 지난 5일 종영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 인터뷰] 피겨 꿈나무 오유진, '다크홀' 주역이 되기까지

    [TEN 인터뷰] 피겨 꿈나무 오유진, '다크홀' 주역이 되기까지

    "배우로서 최종 목표요? 꿈은 크게 가지라고 20살 때부터 갖게 된 목표가 있어요. 바로 칸 영화제에 서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거죠. 가까운 목표로는 올해가 다 가기 전에 밝은 역할로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배우 오유진이 OCN 드라마 '다크홀'을 통해 한 단계 성장을 일궈냈다. 극 중 무지고교 학생 한동림 역으로 열연한 그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학폭(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여실히 드러내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극 후반부에는 괴물의 숙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오유진이 연기한 한동림은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에도 홀로 할머니를 부양하며 사력을 다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마을에서도, 학교에서도 모두 힘없는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뿐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버텨나간다.'다크홀'은 오유진이 배우로 활동하면서 비중이 가장 컸던 작품이다. 그는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감독님을 포함한 선배님들, 스태프들이 너무 잘 챙겨줘서 촬영이 없을 때도 현장에 가고 싶을 정도였다. 한동안 잊히지 않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이렇게 긴 호흡을 가지고 갔던 작품은 처음이라 부족한 면이 많이 보이더라. 연기적으로 아쉬움도 있었고, 길게 촬영한 만큼 정도 많이 들었다"며 "촬영을 모두 마쳤을 때는 시원한 것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그래서 마지막 촬영 때도 좀 울었다"고 전했다.오유진은 전작이었던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 이어 '다크홀'에서도 학폭 피해자의 아픔을 표현했다. 그는 "

  • [박창기의 흥청망청] '다크홀', 반등 없는 0%대 시청률…처참한 시청자의 외면

    [박창기의 흥청망청] '다크홀', 반등 없는 0%대 시청률…처참한 시청자의 외면

    ≪박창기의 흥청망청≫흥행 드라마의 성공의 비결과 망작 드라마의 실패 요인을 시청자의 눈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사견은 덤입니다. 시청률부터 등장인물, 제작의도까지 더욱 낱낱이 파헤쳐 미처 보지 못했던 내용을 짚어드리겠습니다.'김옥빈의 열연도 막지 못한 구멍 난 스토리'OCN 드라마 '다크홀'이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그러나 성적은 너무나도 처참했다.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씁쓸한 퇴장을 남긴 것. 장르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자극적인 소재의 부적절한 조합은 공감대를 받지 못한 채 철저히 외면당했다.'다크홀'은 1.025%로 시작해 0.2%로 종영했다. OCN 전국 기준(닐슨코리아)에 의하면 반등을 기약해볼 것도 없이 꾸준히 0%대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러한 여파 때문일까. 현재 포털사이트에는 '다크홀'의 시청률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예로부터 한 작품이 종영했을 때 시청률을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다. 이와 비교했을 때 '다크홀'에게도 0%대 시청률은 지우고 싶은 성적으로 남게 됐다.'다크홀'에는 수많은 인력과 특수효과가 들어갔다. 이로 인해 수백 억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만큼 엄청난 공을 들였기에 흥행 실패는 더욱 크게 다가왔다.아무리 실력이 좋은 요리사라도 재료가 좋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겠나. 결국 어수선한 전개는 주역의 열연에도 빛을 발하지 못했다. 몸을 불사르는 액션을 선보인 김옥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세 배우의 반열에 오른 이준혁, 맛깔나는 연기가 일품인 임원희 등이 혼신

  • '다크홀' 김옥빈 "시원섭섭해…더 나은 배우될 것" [종영소감]

    '다크홀' 김옥빈 "시원섭섭해…더 나은 배우될 것" [종영소감]

    배우 김옥빈의 저력이 마지막까지 빛났다. OCN 오리지널 '다크홀' 종영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지난 5일 종영한 '다크홀'에서 김옥빈은 검은 연기를 마시고 변하지 않은 유일한 생존자 형사 이화선(김옥빈 분)으로 분해 드라마의 중심을 이끌었다.김옥빈은 디테일한 요소를 놓치지 않는 연기로 매회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특히 극 초반 검은 연기에 휩싸여 평정심을 잃었던 장면에서 캐릭터의 온도차를 극명하게 그려냈다.눈빛의 결부터 숨소리까지 달리한 김옥빈만의 표현력은 매 순간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더욱이 남편 성범(허형규 분)의 환영을 볼 땐 깊은 슬픔을 전하면서도 극한의 상황에서는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주며 이입을 높였다.뿐만 아니라 김옥빈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극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온전히 캐릭터와 하나 된 듯 생동감 있게 펼쳐진 김옥빈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이 긴장감을 팽팽하게 드높였다.김옥빈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통해 "7개월간 고생하면서 찍은 작품이 드디어 막을 내렸는데, 시원하면서도 섭섭하다. 다들 너무나 고생 많았고 보고 싶을 것이다"라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고했다.이어 "현장에서 수고 많았던 스태프분들과 추운 날씨에 오들오들 떨면서 열심히 연기한 우리 배우분들, 따뜻한 날 만나서 또 한 번 함께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정말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깊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다크홀' 종영] 김옥빈·이준혁 '6주 '변종인간 서바이벌이 남긴 것

    ['다크홀' 종영] 김옥빈·이준혁 '6주 '변종인간 서바이벌이 남긴 것

    OCN 오리지널 '다크홀'의 김옥빈·이준혁이 마침내 괴물을 처단하며 6주간의 치열했던 변종인간 서바이벌에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5일 방송된 '다크홀'(극본 정이도, 연출 김봉주,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아센디오, 총 12부작)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를 기록했다.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7%, 최고 2%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기준 / tvN-OCN 합산 / 닐슨코리아 제공)괴물의 숙주 한동림(오유진)은 화학공장에서 이화선(김옥빈)을 기다렸다. 약해진 동림의 몸을 버리고 강한 화선을 숙주로 삼기 위해서였다. 화선도 위험한 상황을 잘 알고 있었지만, 정도윤(이예빛)을 구하기 위해 괴물이 파놓은 함정에 제 발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마주친 동림은 괴물에게 완전히 잠식 당하기 바로 직전의 상태였다.유태한(이준혁), 박순일(임원희)과 합심하여 도윤이를 구하긴 했지만, 괴물의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궁극의 목표가 화선의 몸이었던 괴물이 순일을 공격해 그녀를 협박한 것. 화선이 다른 사람은 살려달라 애원하던 그때, 어두운 '동굴'에 빠져있는 동림이 나타나 "저 때문에 언니가 희생할 필요 없어요"라며 자신이 죽어야 이 모든 것이 끝난다고 말했다. 언제나 차갑기만 했던 세상에서 화선의 따뜻한 마음을 받았던 동림은 그렇게 괴물의 발을 묶어두고 촉수로 질소탱크를 뚫어 괴물을 무력화시켰다.괴물의 몸은 순식간에 얼어붙었고, 이제 총알 한 방이면 모든 게 끝나는 상황. 괴물이 죽으면 그 안의 동림도 죽는다는 생각에 화선은 망설였지만, "이제 이 괴물한테서 벗어나고 싶어요"라

  • '다크홀' 김옥빈X이준혁, 최대 위기 '봉착'

    '다크홀' 김옥빈X이준혁, 최대 위기 '봉착'

    배우 김옥빈과 이준혁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에서다.지난 방송에서 이화선(김옥빈 분)과 유태한(이준혁 분)은 드디어 괴물이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알게 됐다. 괴물의 촉수가 액체 질소통에 꽂혔는데, 고통스러운 비명과 함께 질소가 닿은 부분이 얼어버린 것. 부리나케 후퇴하는 촉수를 발견한 이 순간은 참혹한 변종인간 서바이벌을 끝낼 수 있는 한 줄기 희망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사리 당할 상대는 아니었다. 이와 관련해 '다크홀'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현장 스틸컷을 4일 공개했다.사진 속 이화선과 유태한은 또 한 번의 위기에 맞닥뜨렸다. 두 사람은 괴물을 없앨 액체질소를 구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았지만, 변종인간들이 떼로 몰려들어 출입문을 막고 있다. 꼼짝없이 갇혀버린 이화선과 유태한이 어떤 기지를 발휘해 빠져나오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도 긴박한 순간이 포착돼 있다. "떼로 몰려와. 완전히 갇혔어"라는 박순일(임원희 분)의 다급한 목소리를 통해 이들이 당면한 절체절명의 위기가 와 닿는다. 심지어 문 앞을 막고 있는 변종인간들은 악에 받친 김선녀(송상은 분)가 의도적으로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과연 이들이 위기를 타개하고 괴물을 처단할 수 있을까.제작진은 "'괴물 숙주설'이 제기되면서 무지병원은 사람들의 불신과 분노로 가득 차게 된다. 파국으로 치닫는 병원에서 이화선과 유태한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봐 달라"며 "두 사람의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고 전했다.한편 '다크홀' 11회는 4일 밤 10시 50분 방영된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

  • '다크홀' 변종인간 김도훈, 판세 뒤흔든다 "두려움 떨게 할 것"

    '다크홀' 변종인간 김도훈, 판세 뒤흔든다 "두려움 떨게 할 것"

    배우 김도훈이 또 한 번 극 판세를 뒤흔든다.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에서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 인간들, 그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도훈은 극 중 무지고교 퇴학생 이진석 역을 맡았다. 그는 "사람들이 널 두려워하게 만들어야지. 너한테 겁먹게 만들어"라는 어둠의 속삭임에 홀려 변종인간이 되어버린 동네 양아치다. 검은 연기 뒤에 ...

  • '다크홀' 김옥빈X이준혁, 괴물 정체 밝혀낼까

    '다크홀' 김옥빈X이준혁, 괴물 정체 밝혀낼까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의 이하은이 죽음으로 최후를 맞았다. 그러나 김옥빈과 이준혁에게는 아직 숙제가 남아있다. '다크홀'은 변종인간 서바이벌과 무지시(市)에 숨어 있는 연쇄살인마 추적이라는 두 가지 스토리 라인으로 나뉘어 긴장감을 배로 유발했다. 지난 방송에는 연쇄살인마 이수연(이하은 분)이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다. 이로 인해 이야기는 하나로 모였다. 바로 검은 연기 뒤에 숨어 있는 괴물의 진짜 정체를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