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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만난 지 2주 만에 동거 시작한 여친, 소름…김숙 분노 "네가 뭔데?"('연참')

    [종합] 만난 지 2주 만에 동거 시작한 여친, 소름…김숙 분노 "네가 뭔데?"('연참')

    방송인 김숙이 고민남의 사연에 분노했다. 19일 KBS Joy에서 방송된 '연애의 참견' 193회에는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의 선 넘은 행동으로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건지도 의문이라는 고민남의 사연이 그려졌다. 한 살 연하 여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를 이어가던 35살 고민남. 여자친구는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다"라며 서로에게 좋은 남편, 아내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동거를 제안했고 그렇게 2주 만에 동거를 결심했다며 운을 띄웠다. 꿈만 같은 동거 생활에 행복해하던 어느 날, 친한 친구들을 소개해 주는 자리에 여자친구와 함께 간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계속된 술 게임 공격으로 만취했고 다음 날 아침 회사에 출근해 여자친구에게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된다. 여자친구는 "사실 어제 오빠 주사 확인해 보는 날이었다"라며 취한 고민남이 옆 사람에게 기대서자는 모습을 보고 "나랑 있는 거 아니면 밖에서 술 한 잔도 안 먹었으면 좋겠어. 한약 먹는다고 해"라고 말했다. 이를 본 한혜진은 "시간을 들여야 알 수 있는 것들은 동거를 시작해 빨리 고치게 하려는 것"이라며 여자친구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하루는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던 고민남에게 미모의 여성이 다가와 기구 사용법을 물어보며 은근슬쩍 연락처를 물었다. 고민남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제가 곧 결혼한다"라고 말하며 단칼에 거절했다. '아직 안 죽었다' 싶은 마음에 뿌듯하게 운동을 마무리하려는 그때 "곧 결혼하시는 멋진 오빠님~ 완전 꿀벅지 나 완전 감동"이라며 여자친구에게 메시지가 왔다. 이어 "아까 헬스장에 서 본 여자, 내 절친이야. 역시 우리 오빠 안 넘어가네"라며 흐뭇해하는 여자친구에게 결국 처음으

  • [종합] "확률상 말이 되나"…'홍김동전' 첫 해외 촬영 갔지만, 74년 만에 홍콩 슈퍼 태풍으로 촬영 중단

    [종합] "확률상 말이 되나"…'홍김동전' 첫 해외 촬영 갔지만, 74년 만에 홍콩 슈퍼 태풍으로 촬영 중단

    '홍김동전' 팀은 무려 74년 만에 홍콩에 불어닥친 슈퍼 태풍 사올라로 인해 고초를 겪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는 첫 해외 촬영으로 홍콩을 방문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은 경보 8호 등급의 태풍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이했다. 출국 3일 전, 멤버들은 동전을 던져 비행기 좌석을 선택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앞면이 나오면 비즈니스석, 뒷면이면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에는 조세호, 김숙, 주우재, 홍진경이 당첨됐고, 이코노미석에는 장우영 홀로 당첨됐다. 무사히 홍콩에 도착한 멤버들. 하지만 녹화일 직전 태풍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던 터라 맑은 날씨에도 안도하지 못했다. 이들은 홍콩 내 최고급 호텔의 빅토리아 하버뷰를 자랑하는 40층 스위트룸에 머물렀다. 1박 기준 무려 8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룸. 스위트룸을 본 주우재는 "난 오늘 옷방에서 자도 된다"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피니티풀과 마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4개나 갖춘 해당 호텔은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각자 팀을 나눠 장소로 이동했다. 빗줄기가 조금 거세졌지만, 바삐 움직인 이들은 웅장한 빌딩과 로컬 맛집에 도착했다. 김숙과 우영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반대로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는 미슐랭이 다녀간 럭셔리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그러나 위협적으로 변한 날씨 탓에 직원은 "태풍 때문에 퇴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거세진 바람으로 야자수는 쓰러질 듯 바람이 불었고, 태풍 경보로 가게들은 실시간으로 휴업하기도 했다. 태풍 사올라가 접근하면서 돌풍과 함께 거센 비가 내렸다. 멤버들은 "우리 그럼 어떡해? 우리 어디로 가냐", "이게 무

  • [종합] 송은이, 2층 럭셔리 새집 공개…김숙, 98인치 최신 TV에 감탄

    [종합] 송은이, 2층 럭셔리 새집 공개…김숙, 98인치 최신 TV에 감탄

    방송인 송은이가 새집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최초공개] 성공한 CEO의 독립 만세! 송은이의 랜선 집들이 2023 ver’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 집을 처음 찾은 김숙은 "집 너무 좋다. 돈 벌었네"라고 말했다. 또한 한쪽에 캠핑 도구가 모여있는 것을 보며 "요 사이즈 괜찮다. 가져가야겠다"고 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후 송은이의 침실로 향한 김숙. 다만, 김숙은 1층과는 사뭇 다른 '퀭한' 분위기에 "버는 거에 비해 진짜 검소하게 산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넓은 거보다 뭔가 초라하다. 2층집이고 좋은데 이 방 보면 초라해서 뭐 안 훔쳐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거실에서 함께 TV를 시청했다. 거실에는 98인치 최신 TV가 거실 한쪽 벽에 자리했다. 송은이는 "처음에는 클까 싶었는데 30평대에 딱인 거 같다"고 언급했다. TV로 '비보쇼' 영상을 시청한 두 사람은 "화질 너무 좋아서 눈가 주름 자글자글한 게 너무 잘 보인다", "큰 화면으로 보니까 안 되겠다. 살 빼자"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진영 "안되면 너네 탓"…긴장감 도는 혼성그룹 프로젝트('홍김동전')

    박진영 "안되면 너네 탓"…긴장감 도는 혼성그룹 프로젝트('홍김동전')

    KBS2 ‘홍김동전’과 라도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힙합 혼성 그룹 ‘언밸런스’를 응원하기 위해 특급 게스트들이 방문한다. 24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50회는 프로젝트 힙합 혼성그룹 ‘언벨런스’ 첫 음원 ‘NEVER’의 녹음 현장과 함께 안무 연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드레스코드 ‘아이돌 연습생’에 맞춰 경쾌한 차림으로 JYP 사옥 연습실에 모인 멤버들을 찾아온 첫 번째 깜짝 게스트는 박진영. 과거 홍진경, 김숙이 함께 했던 ‘언니쓰’의 프로듀서였던 박진영은 ‘언밸런스’ 데뷔 소식과 함께 ‘NEVER’ 음원을 들으며 리듬을 탄다. 이어 박진영은 “프로듀서를 추천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다면 라도를 추천했을 것”이라며 “음악 잘하지 노래 잘하지 생활 태도 훌륭하지”라는 등 쉴 새 없이 라도를 칭찬했다. 덧붙여 “이게 안되면 100% 너희들 탓”이라는 말로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날 박진영의 뒤를 이어 녹음실을 방문한 두 번째 특급 게스트는 라도가 제작한 걸그룹 스테이씨. 방송에서 최애 걸그룹으로 스테이씨를 수차례 꼽았던 주우재가 녹음실 부스에 있는 동안 스테이씨 멤버 윤, 시은, 세은이 등장해 주우재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 번진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녹음 내내 이어지는 ‘선배 가수’ 스테이씨 멤버들의 예리한 디렉션에 주우재가 어떻게 반응했을지 기대가 쏠린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언밸런스’의 녹음이 시작되면서 멤버들의 긴장감이 한층 치솟게 된다”라며 “박진영과 스테이씨 등 특급 게스트들의 응원에 힘입어 데뷔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언밸런스’의 녹음과 안무가 어떻게 완성될 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김동전’은 매주

  • 장영란 "네고왕 잘되고 시기 질투 많아 힘들었다…같이 설 레벨 아니라더라"('A급 장영란')

    장영란 "네고왕 잘되고 시기 질투 많아 힘들었다…같이 설 레벨 아니라더라"('A급 장영란')

    방송인 장여란이 웹예능 '네고왕' 이후 시기와 질투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알고 보니 대박 친했던 세자매 장영란, 김숙, 송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은이는 "영란이가 MC인 프로에 내가 나오는 게 약간 좀 신기하기도 하다. 영란이 단독 MC에 내가 게스트로 나오는 거는 처음이다"라고 동생의 성장을 뿌듯해했다. 장영란은 "사실 제가 어느 순간에 네고왕으로 잘되지 않았나. 정말 언니들한테 이야기하지만, 의외로 시기 질투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놀라며 "그런 걸 어떻게 표현해, 너한테?"라고 묻자 장영란은 "다 들린다. '쟤는 같이 설 레벨이 아니지 않나'라고 했다. 그런 시기 질투를 받다가, 이렇게 진정성 있게 저를 이렇게 좋아해 주고 A급 토크쇼 터지고 응원해준 언니들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우리 쪽은 질투가 없다"면서도 "은이 언니가 나 대상 받았을 때 한번 배 아파했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은이는 "그때 진짜 배 아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당연히 팜유보다 잘 먹어"…박나래·김숙까지 합류한 '토밥좋아', 먹고수들 다 모였다

    [종합]"당연히 팜유보다 잘 먹어"…박나래·김숙까지 합류한 '토밥좋아', 먹고수들 다 모였다

    대식가와 미식가가 만났다. '토밥좋아'에 박나래와 김숙이 합류하면서 색다른 먹방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개편 기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새로 단장한 '토밥좋아'는 기존 멤버 현주엽, 히밥과 새로운 얼굴 박나래, 김숙이 먹방투어에 나선다. 대식가 현주엽과 히밥, 소문난 '맛잘알' 박나래와 김숙. 비슷한 듯 다른 두 팀의 다채로운 먹방에 관심이 주목된다. 박나래는 첫 촬영 소감에 대해 "다음날 바로 뻗었다. 위가 한없이 늘어났다. 케미가 좋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토밥'과 '팜유' 중 어느 팀이 더 잘 먹냐는 질문에 ""100% '토밥좋아'팀이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그러면서 "나도 어디 가서 한 밥그릇 한다고 듣는다. 근데 신고식 때 '신 앞에서 인간이 정말 작은 존재'라고 생각했다"며 "사실 팜유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음식 재료를 사서 집에서 해 먹는 걸 좋아하는데, 토밥은 지금 이 시각을 즐긴다. 오늘만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합류하게 된 계기로 "어디 가서 잘 먹는다는 이야기를 듣는 편이다"라며 "레전드인 히밥, 현주엽을 직관하기 위해 왔다. 이분들은 이런 방송이 아니면 만날 수가 없다. 겸상의 기회가 주어졌다. 대가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었다"고 전했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도 언급했다. 김숙은 "먹교수 이영자를 데리고 오는 게 최종 목표다. 요리도 잘하고 저와 입맛이 맞는 라미란도 초대하고 싶다"며 "결이 안 맞는 박소현, 산다라박도 부르고 싶다. 그분들은 히밥이 먹다 떨어트린 음식만 먹어도 배불러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원조 멤버 히밥은 '토밥좋

  • [종합] 시청률 1%·OTT만 화제 '홍김동전', 폐지설 이겨냈다 "정공법 승부 NO"

    [종합] 시청률 1%·OTT만 화제 '홍김동전', 폐지설 이겨냈다 "정공법 승부 NO"

    "젊은 세대 시청자들이 KBS에서 이탈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홍김동전'을 이상하게 만들려고 해요. 우리는 정공법으로 승부해서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승부가 안 날 것 같거든요." KBS 예능 '홍김동전'이 폐지설을 딛고 1주년을 맞았다. 연출을 맡은 박인석 PD는 저조한 시청률에도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바닥부터 함께한 출연진들을 꼽았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이날 박인석 PD는 "요즘 재밌는 프로가 많다. 다매체, 다 프로그램 중에 우리가 1주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까지 가능할 수 있게 한 KBS 관계자들, 프로그램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박인석 PD는 '홍김동전'이 1주년까지 올 수 있었던 공을 멤버들에게 돌렸다. 그는 "멤버들 각자가 좋은 사람들이다. 그 좋은 사람들이 서로를 좋아한다. 그 좋아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일이지만, 일 이상으로 임해주고 있다. 보다 보면 좋기도 하고 웃음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좋은 사람들이 보기에 기분 좋은 웃음을 많이 만들어주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강점"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숙은 "눈치 챈 분들 있지만 '홍김동전' 출연진들이 다른 프로보다 유독 여기서 까분다. 놀이터 마냥 다 뛰

  • '홍김동전' PD "바닥부터 같이 올라온 홍진경·김숙→우영, 처음부터 대박났다면…"

    '홍김동전' PD "바닥부터 같이 올라온 홍진경·김숙→우영, 처음부터 대박났다면…"

    '홍김동전'을 연출한 박인석 PD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이날 박인석 PD는 "요즘 재밌는 프로가 많다. 다 매체, 다 프로그램 중에 우리가 1주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까지 가능할 수 있게 한 KBS 관계자들, 프로그램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인석 PD는 '홍김동전'이 1주년까지 올 수 있었던 공을 멤버들에게 돌렸다. 그는 "멤버들 각자가 좋은 사람들이다. 그 좋은 사람들이 서로를 좋아한다. 그 좋아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일이지만, 일 이상으로 임해주고 있다. 보다 보면 좋기도 하고 웃음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좋은 사람들이 보기에 기분 좋은 웃음을 많이 만들어주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강점"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시즌제에 대해서는 "멤버들 포함해 PD들, 작가들, 촬영 스태프까지 고되긴 하다. 시즌제를 운영하면서 한 번씩 더 좋은 아이템 개발과 퀄리티를 높이려는 시간을 가지려고 생각하지만, 쉬어갈 시간이 없다. 계속 달리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다음 시즌 뵙겠다고 했다가 못 한 적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박인석 PD는 "바닥부터 같이 쌓아 올라온 느낌이랄까. 훨씬

  • '조르노 마스' 조세호 "동생이지만 어려운 GD 초대하고파…DM으로 메시지"('홍김동전')

    '조르노 마스' 조세호 "동생이지만 어려운 GD 초대하고파…DM으로 메시지"('홍김동전')

    방송인 조세호가 '홍김동전'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GD를 꼽았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홍김동전'의 시청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는 상황. 지난해 11월 27일 방송분이 최고 3%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1%대를 유지 중이다. 이에 폐지설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14주째 1위(7월 11일 기준)를 기록, OTT에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조세호는 "저희끼리 으쌰으쌰 했는데 1주년 맞이했다.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전부터 '홍김동전' 첫 번째 촬영을 했다. 조심스럽게 조르노 마스로 촬영해서 인사하게 됐다. 평소보다는 덜 과한 분장이긴 하다. 그 모습 그대로 왔다"라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초대하고 싶은 분 GD다. GD가 호기심도 많고, 진경이 누나 재밌다고 이야기하고 응원도 해준다. (GD가) 컴백할 시기가 되면 한 번 와주시면 어떨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김동전' 멤버들은 "책임질 수 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영상 편지를 남기라고 했다. 조세호는 "동생인데도 불구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 DM으로 메시지를 보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

  • 주우재 "난 유재석 라인 아냐…6년 전부터 김숙 라인"('홍김동전')

    주우재 "난 유재석 라인 아냐…6년 전부터 김숙 라인"('홍김동전')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다시 한 번 자신은 숙라인이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앞서 유재석은 "사실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게 녹화를 몇 번 하면 자꾸 같이하는 사람들을 유라인으로 묶는다. 뭐 그렇게 보실 수도 있다. 실제로 우재를 좋아하고 친하기도 하다. 그렇다고 친하다는 이유로 절대 프로그램에 캐스팅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제가 여러 개 하는 거 중에 하나 들어간 거에 재석이 형이 있는 거다. 그리고 사실 저 형이 저를 그렇게까지 아끼진 않는다. 저는 김숙 라인이다. 숙이 형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우재는 '숙라인'이라는 발언에 대해 "맞다. 이 자리에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숙라인이 맞다. 이 이야기는 6년 전부터 늘 이야기했었다. 뭐랄까, (제 이야기를) 귀 기울여서 듣지 않더라. 그러다가 최근에 그런 질문이 집중됐다. 그래서 많이들 봐주신 거 같다. 저는 누구랑 비교하고 말 것도 없다. 명백히 숙 라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의외로 숙라인이 몇 명 있다. 김수용 씨 있다. (주우재가) 두 번째다. 김수용 씨도 제 라인이다. 우리끼리 재미로 (라인을 이야기) 하는 건데, 저는 주우재 씨를 예뻐하고 좋아한다. 후배들 많

  • 홍진경 "'샘 스미스가 원하면 평창동 집 대문 열겠다…한식 백반 12첩 준비"('홍김동전')

    홍진경 "'샘 스미스가 원하면 평창동 집 대문 열겠다…한식 백반 12첩 준비"('홍김동전')

    방송인 홍진경이 '홍김동전'을 통해 샘 스미스가 원하면 평창동 집을 다시 공개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예능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인석 PD,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2PM 우영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촬영 후 분장 복장 그대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장해 시선을 끌었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홍김동전'의 시청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는 상황. 지난해 11월 27일 방송분이 최고 3%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1%대를 유지 중이다. 이에 폐지설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14주째 1위(7월 11일 기준)를 기록, OTT에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숙은 "KBS 연예대상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오르기엔 어려울 것 같다. 좋은 프로그램상은 시청률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시청률이랑 OTT 반응들이 들어가면 우리도 올라갈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열심히 할 것이지만, 열심히 하는 이유는 다음 회차가 없다고 생각하고 한다. 요즘 같은 시대에 언제 또 없어질지 모르지 않나. 우리끼리 있는 회차에서 열심히 하자고 했다. 그래서 팬들이 예뻐 해주시는 것 같다. 팬분들도 아쉬워서 더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홍김동전' 시청률은 진경 누나 집이 나왔을 때 높았다. 허락만 해주시면, 연말이 되기 전 두 어번 열어주신다면 충분히 시청률적으로도 상승세를 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김숙은 "밀어붙이

  • [종합] 김숙, 연예대상 받은 이유 있었네…"도전 정신 있지만 무모하지 않아"('홍김동전')

    [종합] 김숙, 연예대상 받은 이유 있었네…"도전 정신 있지만 무모하지 않아"('홍김동전')

    김숙이 도전 정신이 높지만 위험 회피도 역시 높다는 모순적 성향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 45회에서는 '인사이드 아웃' 특집으로 멤버들이 인간의 다섯 감정을 드레스 코드로 선보였다. 홍진경은 '슬픔', 김숙은 '버럭', 조세호는 '기쁨', 주우재는 '의심', 우영은 '사랑' 등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로 분장했다. 멤버들은 성격 기질 검사(TCI), 그림 표현 검사(HTP), 문장 완성 검사(SCT), 웩슬러 인지 기능 검사 등으로 임상 심리 전문가와 함께 심리 상태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의는 김숙이 아이큐 점수가 높고 보고 찾아가는 것을 잘한다고 분석했다. 김숙은 길 찾기, 조립하기 등의 시각적 자극 추론이 우수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김숙은 "어려운 조립 같은 거, 가구 같은 거, 내가 다 한다"며 맞장구쳤다. 김숙은 "컴퓨터 게임 폐인이었다"며 "캠핑 좋아하는 걸 보면 길 찾기와 조립하기 다 맞다"고 동의했다. 우영은 "이 정도면 사주팔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도전적인 자극 추구 못지않게 위험 회피 역시 높은 모순된 성향이 있으나 이 둘이 공존하면서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문의는 "자극 추구가 높다는 건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걸 찾아간다는 뜻인데, 자극 추구가 높으며 위험 회피가 높은 건 좀 모순적인 거다. 낯선 것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은 높은데, 두려움도 높다는 거다. 그게 모순되는 거다. 예를 들면 겁 많은 탐험가의 형태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내가 벌레는 너무 무서워하는데 캠핑을 좋아한다는 것에 다들 모순덩어리라고 한다"고 공감했다. 전문의는 "잘 극복하면 최고의 선택"이라고 부연했다. 홍진경은 "안전한 모험가면 좋은 거

  • '엄정화·박소현·김숙' 절친 산다라박 MV 깜짝출연한 '언니들'

    '엄정화·박소현·김숙' 절친 산다라박 MV 깜짝출연한 '언니들'

    가수 산다라박 신곡 뮤직비디오의 화려한 라인업이 화제다. 산다라박은 지난 12일 새 디지털 미니앨범 ‘SANDARA PARK’를 발매하며 약 6년만에 본업으로 컴백했다. 가수 엄정화의 동명의 곡 ‘Festival(인생은 아름다워)'를 샘플링한 타이틀곡 ’FESTIVAL’ 뮤직비디오의 출연진이 화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원곡자 엄정화가 직접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엄정화는 산다라박과 함께 안무를 직접 소화했으며 음원 녹음에도 참여하는 등 가요계 선배로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연예계 마당발’로 불리는 산다라박의 화려한 인맥들이 총출동하여 뮤직비디오를 빛냈다. 평소 산다라박의 절친으로 통하는 박소현과 김숙, 신봉선, 박나래, 조세호 그리고 아이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며 재미와 완성도를 더했다. 산다라박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된 타이틀곡 ’FESTIVAL‘은 여름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지친 사람들을 위한 비타민 같은 노래이다. 산다라박이 가지고 있는 긍정 에너지와 행복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득 담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오대환 직접 공개한 폐가 귀신 포착…김구라·김숙 大소름·충격 ('심야괴담회')

    [종합] 오대환 직접 공개한 폐가 귀신 포착…김구라·김숙 大소름·충격 ('심야괴담회')

    배우 오대환이 자신이 갔던 촬영장에서 귀신을 본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11일 MBC에서 방송된 '심야괴담회'에 배우 오대환이 출연해 귀신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다. 황제성은 오대환에게 "원래 저희 프로그램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오대환은 "귀신의 존재를 믿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패널 김숙이 "만난 적 있냐"고 묻자, 오대환은 그렇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만난 적도 있고 본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능 '시골 경찰 1'을 찍었던 당시, '오래된 흉가가 있는데 밤에 순찰하면 좋겠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낮에 답사하러 갔다. 산 쪽으로 2~3분 정도 걸어가자, 빈집이 보였다. 이 집은 3년 정도 비어있었던 집이었다는 말을 들었다. 보기만 해도 괴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그는 "넝쿨을 헤치고 들어가서 집 안을 봤는데, 빈집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깨끗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이야기를 듣던 중 "관리가 안 되었을 텐데"라고 답했다. 오대환은 "작가님도 사진을 찍었다. 겉에만 둘러보고 나왔다. 그런데 다음 날 현장이 난리가 났다. 작가의 카메라 중에 귀신이 찍혀 있었더라"고 말해 모두를 오싹하게 했다. 김숙은 오대환에게 "(사진을) 갖고 있냐"고 물었고, 오대환은 "소장하고 있다. 지금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증거 사진을 보여줬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귀신의 존재가 정말로 찍혔는지 궁금했던 김구라는 사진을 빨리 보자고 재촉했다. 사진을 본 황제성은 "이거 뭐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답사 당시에 실제로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내부는 빈집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했다. 이에 김숙은 "뭐가 이렇게 깨끗해"라며 놀랐고, 김구라는 "폐가 같지 않네.

  • 송은이X김숙, 한풀이 나선다…5년 만에 '비보쇼' 개최

    송은이X김숙, 한풀이 나선다…5년 만에 '비보쇼' 개최

    ‘비보쇼’가 무려 5년 만에 돌아왔다. ‘비보쇼 - 오리지널 2023’(이하 ‘비보쇼’)가 7일 오후 8시와 8일 오후 7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송은이와 김숙은 그동안 못다한 한을 풀기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번 ‘비보쇼’는 송은이와 김숙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지난 30년의 역사를 낱낱이 훑어보는 공연. ‘비보쇼’ 최초로 타임슬립 콘셉트를 비롯해 더욱 화끈하고 유쾌한 코너들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한다. 이번 ‘비보쇼’는 2018년 개최됐던 ‘비보쇼 - 북콘서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송은이와 김숙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콘셉트부터 코너, 그리고 특급 게스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2016년 시작된 ‘비보쇼’는 그동안 모든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티켓 오픈 30초 만에 매진 신화를 썼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비보쇼’를 통해 관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 ‘비보쇼’는 그동안 ‘숙이네 집으로’, ‘밖으로’, ‘명랑운동회’, ‘북콘서트’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로 대중들을 만나온 가운데, 앞으로도 송은이와 김숙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이색적인 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