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이 드디어 왕좌에 오른다.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썩은 고려를 뒤엎고 새 나라 조선을 세우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 지난 10월 5일 방송된 1회부터 36회까지, 여섯 용은 탄탄하고 촘촘한 스토리 속에 조선 건국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35회, 36회 방송을 통해 여섯 용이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혁명의 뜻은 같았으나 끝까지 고려를 지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포은 정몽주의 죽음으로 신조선 건국의 포문을 연 SBS ‘육룡이 나르샤’ 36회가 전국 16.8%, 수도권 19.3%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기준)을 기록, 또 한 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상승세의 신호탄을 쐈다. 방원(유아인)은 끝까지 고려에 대한 충을 저버리지 못하는 정몽주(김의성)를 눈물로 처단했다. 고려의 대유자를 살해한 대가는 혹독했다. 방원의 폭두짓에 사대부들은 입을 ...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김명민에게 참아왔던 말을 내뱉었다. 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이 정몽주(김의성)를 죽인 이방원(유아인)에게 매몰찬 말을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그 방법 밖에는 없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이방원을 차갑게 돌아봤다. 이에 이방원은 “그만한 각오...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이 분노했다. 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이 이성계(천호진)에게 죽은 정몽주(김의성)를 역적으로 몰아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병상에 누워있는 이성계에게 찾아가 “포은(정몽주의 호)을 효수(그 머리를 장대에 매달아 그 죄를 경계시킨 형벌)해야 한다. 그리고 ...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이 정몽주(김의성)를 잃은 슬픔에 괴로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연희(정유미)에게 “내가 죽인 것이다. 사형은 내가 죽였다. 내가 사형에게 응석을 부려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연희는 ...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배를 떠난 김명민이 어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가 스토리 폭풍의 핵으로 달려가고 있다. 첫 번째 용 이성계(천호진)는 낙마로 엄청난 내상을 입은 채 벽란도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두 번째 용 정도전(김명민)은 정몽주(김의성)에 의해 도당에 미천한 출신이라는 풍문이 언급됐고, 결국 유배를 떠나게 됐다. 이성계와 정도전이 절...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김명민이 김의성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정몽주(김의성)가 정도전(김명민)을 유배보내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몽주는 정도전에게 “자네를 완전히 죽이고 새롭게 유자로 태어나게 할 것이다. 그러면 자네는 역사에 길이 남을 유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도전은 “저를 실패없이 죽이셔야 할...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연기열전이 폭발했다. SBS'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탄탄한 스토리, 입체적 캐릭터, 짜임새 있는 전개, 화려한 볼거리 등 안방극장에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결이라도 하듯 펼쳐지는 명배우들의 연기열전은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며 '육룡이 나르샤'를 빛내왔다. 1월 25일 방송된 33회에서도 명배우들의 연기력은 불꽃이 튀었다. 이날 정도전(김명민)은...
SBS '육룡이 나르샤' 33회 2016년 1월 25일 월요일 오후 10시 다섯줄 요약 분이(신세경) 앞에 나타난 연향(전미선)은 더 이상 자신을 찾지 말라고 냉정하게 말한다. 이방원(유아인)은 민다경(공승연)에게 자신의 뜻을 밝히고 적룡(한상진)을 찾아가 왕, 정도전(김명민), 정몽주(김의성)의 움직임 파악을 의뢰한다. 정도전은 토지개혁과 더불어 불교 탄압 정책을 시작하고, 정몽주는 정도전을 쉬게 해야 한다는 뜻을 이성계(천호진)에 밝힌다...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유아인이 김의성에게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을 탄핵시킨 정몽주(김의성)을 보며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몽주는 정도전이 노비 출신임을 들어 그를 탄핵했고 이에 정도전은 속수무책으로 끌려갔다. 이를 뒤늦게 알고 뛰어 온 이방원(유아인)은 정몽주를 보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예고에서는 정몽주에게 “이...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김의성이 김명민의 출신에 대해 밝히며 배신했다. 2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정몽주(김의성)가 정도전(김명민)을 탄핵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몽주는 정도전이 노비 출신임을 들어 그를 탄핵했다. 과거 성균관 유생 시절 정도전이 그에게 천출임을 고백했던 것. ‘탄핵할 수 있는 잘못이 없다. 어떤 것을 말하더라도 모조리 논박할 것...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김의성이 천호진을 설득했다. 2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토지 개혁을 위해 사찰에 기부하는 것을 금하자고 주장하는 정도전(김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려의 뿌리깊은 사상인 불교를 흔들게 하는 정도전의 말에 모두가 반발했다. 그러나 정도전은 멈추려 하지 않았고, 이에 정몽주(김의성)은 이성계(천호진)을 찾아가 “삼봉(정도전의 호)을 ...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육룡’으로 불리는 여섯 인물 이성계(천호진),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 이방지(변요한), 분이(신세경), 무휼(윤균상)은 조선건국을 향한 발걸음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극 중 이방원이, 스승처럼 믿고 따르던 정도전과 다른 마음을 품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긴장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육룡이 나르샤'가 60분 동안 기막힌 바통터치를 이뤄냈다. SBS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육룡'으로 불리는 여섯 인물이 극을 이끌어가는 드라마이다. 한 두 명의 주인공이 스토리를 펼쳐내는 여타의 드라마와 달리, 여섯 인물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며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시킨다. '육룡이 나르샤'는 '육룡'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의 역할 나눔을 통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운명의 장평문에서 또 한 번 혁명의 불씨를 지핀 ‘깨어난 잔트가르’ 김명민이 ‘육룡이 나르샤’ 최고의 1분을 이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의 결단이 담긴 장평문 반격이 그려졌다. 양전 시행이 계속해서 차질을 빚자 정도전은 그이기에 가능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사나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