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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활발한 근황을 보였다.

지난 5일 유명 헤어 스타일리스트 A씨의 계정에는 한서희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서희 탄신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서희의 모습이 담겼다. 한서희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생기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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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는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나 2020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투약 및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협박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월에는 남자 배우 A씨에게 성적 만남을 제안하는 내용의 대화를 공개해 제3자에게 명예훼손과 통신매체 이용 음란죄 등의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더불어 서울동부지법 1-2형사부는 지난 3일 오후 1시 50분께 위증 혐의를 받는 한서희의 전 연인 정다은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정다은은 한서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을 당시 “한서희가 마약 투약을 하는 것을 본 적 없고 어떻게 투약했는지 모른다”라는 취지로 허위 진술한 혐의를 받았다.

이날 항소심은 검찰이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며 열렸다. 검찰은 항소 이유에 대해 “한서희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되며, 1심에서 증거로 제출된 서신의 작성 경위를 믿을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사실 오인이라고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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