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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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이가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상이가 티빙 오리지널 '사장님의 식단표'에 출연한다. 이는 tvN '손해 보기 싫어서'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손해 보기 싫어서'에 나오는 한 소설의 이야기로 깊이 들어가 내용을 추가 및 재구성했다고 알려졌다.

'사장님의 식단표'에서 이상이는 한 기업의 사장을 연기하며 회사 영양사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를 담는다. 이는 이상이가 1번 롤로서 처음 멜로를 맡은 작품이기에 배우에겐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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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이상이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는 비혼주의자이자 재벌 3세 복규현으로 분한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로 위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김정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그녀의 사생활’의 김혜영 작가가 스토리를 완성했다. 배우 신민아, 김영대가 출연을 확정했다.

'사장님의 식단표'는 '손해 보기 싫어서' 방영 이후 곧바로 편성될 예정이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내달 26일 첫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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