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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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솔로녀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21기 솔로 남녀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그려졌다.

'김태리'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던 21기 영숙의 직업은 부동산 신탁사 사업 부서 과장으로 알려졌다. 자기소개도 영숙답게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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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숙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정숙이 등장하자 MC 이이경은 "저의 원픽이다. 모스크바"라며 궁금해했다.

정숙은 "나이는 91년생 만 33년생이다. 직업은 아무도 못 맞힐 거라고 이미 생각을 하고 왔는데 외국계 회계법인 사업개발부 부장이다."라고 소개했다.
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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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하는 일은 한국계 대기업을 상대로 재무 담당자분들 만나서 자문 같은 거 해드리고 용역 계약 가지고 오고 있고 그런 일을 하고 있다"라며 "5년 정도 미국과 러시아에서 유학했다. 지금 근무지는 모스크바예요"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정숙은 "러시아 금융 대학교에서 대학 강의를 한다. 리더십 관련 교양 필수 과목 강의를 하고 있다"라며 "인테리어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20대 때 집을 하나 사고 싶은 거다. 모스크바에 자가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상형에 대해서 정숙은 "자본의 여유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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