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안준모와 꿀 떨어지네…국뽕 차오르는 ‘패밀리가 왔다’
대환장 한국 체험기 '패밀리가 왔다'가 외국인 패밀리의 '오감만족' 한국 여행을 맛보기 공개했다.

7월 6일(토)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SBS Plus 관찰 리얼리티 '패밀리가 왔다'는 한국인과 결혼한 가족을 보러 찾아온 외국인 사돈 ‘패밀리’의 유쾌한 한국 여행기를 그린다.

MC는 본캐와 부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대세 방송인' 황제성, 이지적인 매력의 '아나테이너' 박선영이 맡았다. 그리고 연극배우 남편과 러시아인 모델 아내의 조합인 안준모&카리나 부부, '영국남자' 조쉬의 친구로 유명세를 탄 뒤 ‘한국어 천재 마포구민’으로 살아가는 영국 출신 다니엘&이현지 부부, '대한외국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한국인을 웃기는 외국인’에 등극한 ‘크서방’ 크리스 존슨&노선미 부부까지, MZ부터 2049 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는 국제부부 3쌍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화된 국제부부들은 프로페셔널 입담과 함께, 물 건너온 패밀리들에게 한국을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27일 '패밀리가 왔다' 측은 티저 영상을 통해 한국을 즐기고 맛보는 해외 사돈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빽빽한 빌딩 숲이 멋진 야경을 선사하는 서울의 정취, 드넓은 바다의 낭만과 젊음이 살아 숨 쉬는 부산, 녹음이 우거진 강원도의 모습까지 도시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뿜어내며 패밀리를 맞이한다.

이어서 이들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갈비 먹방부터 시작해 시티 버스 투어, '네컷사진' 찍기, 길거리 음식과 요트 투어 등 스테디셀러부터 최신 유행 테마까지 섭렵하며 한국을 구석구석 즐긴다. 특별한 외국인 패밀리들의 좌충우돌 한국 여행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뽕’은 기본, 처가&시댁과의 긴장감까지 자아낼 스토리가 있는 색다른 여행 리얼리티 SBS Plus '패밀리가 왔다'는 7월 6일(토)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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