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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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규리가 새 소속사를 찾는다.

27일 오전 장규리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앞서 워너원 출신 윤지성도 D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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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2년 만의 종료 소식을 알렸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장규리에에게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 팬 분께 감사하다"며 "신중한 논의 후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 다재다능한 만큼 장규리를 응원한다"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2018년 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장규리는 2022년 8월 팀에서 탈퇴한 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치얼업' 등에 출연했고 현재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차제이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이하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장규리 배우는 2022년에 인연을 맺은 후, 파트너로서 뜻깊은 2년을 보냈습니다. 이는 장규리 배우에게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분들, 팬 여러분 덕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돼 당사와 장규리 배우는 신중한 논의 후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난 2년간 당사를 믿고 동행해 준 장규리 배우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장규리 배우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시게 빛날 장규리 배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다재다능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인 만큼 향후 앞날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장규리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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