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
/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
가수 김종민이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원조 4차원’ 김종민이 연이은 돌발 행동으로 덩치들을 대혼돈에 빠뜨려 웃음을 자아낸다. 밥은 안 먹고 멤버들의 사진을 찍다 구박을 받는가 하면, 남다른 덩치들의 사이즈에 천진난만하게 “신기하다”라며 마음의 소리를 그대로 내뱉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들로 덩치들을 뒷목 잡게 한 김종민. 그들의 1톤 급 티키타카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김종민을 위해 덩치들이 엄선한 ‘데이트 맛집’이 공개된다. ‘있는데 없는’ 김종민의 ‘맛잘알 여친’을 위한 취향 저격 메뉴부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이병헌-이민정의 단골집이 공개되며 김종민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한다.

한편, 김종민은 여자친구와 싸운 썰부터,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는 방법, 그리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폭탄 발언까지 서슴없이 공개하며 숨겨왔던 연애 에피소드를 대량 방출해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베일에 싸여왔던 김종민의 연애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이날은 덩치들의 식탐이 불러온 참사로 인해 녹화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초호화 럭셔리 음식’을 먹기 위한 과도한 열정으로 뽀뽀 사고 직전의 아찔한 사태가 발생하는가 하면, ‘먹찌빠’ 최초로 ‘1일 0끼’에 당첨돼 한껏 예민해진 멤버가 육두문자(?)를 발사하는 등, 1톤 덩치들의 ‘침 튀기는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6월 27일 목요일 밤 9시, SBS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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