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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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SKY 캐슬')에서 모자 관계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이유진을 응원했다. 비주얼적으로 5년 전과 비교되는 사진이 누리꾼 사이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 오나라의 인스타그램에 이유진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이 올라왔다. 오나라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만나 엄마와 아들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유진이가 중앙대학교에 합격 후 서울연극제 작품으로 첫 공연에도 참여했다"면서 "무대에서 연기할 때마다 왜 내가 더 떨리는지... 응원 많이 하고 용돈 주고 왔다"고 이야기했다. 오나라는 "오구오구 잘 자라줘 너무 기특하다"며 이유진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서울연극제", "은의밤", "박문수 연출"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그가 출연하는 연극 작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사진 속 오나라와 이유진은 팔짱을 끼고 낀 채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스카이캐슬은 2018년부터 2019년 2월까지 방송한 드라마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사진=오나라 SNS
사진=오나라 SNS
오나라는 5년 전과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반대로 이유진은 확연히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2004년생인 그는 키가 188cm이라고 알려진 적 있다. 그는 지난해 '7인의 탈출'에 출연했고 지난 13일부터는 연극 '은의 밤'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유진은 2019년 방송된 '프로듀스 X 101'의 연습생으로 참가해 아이돌에 도전하기도 했다.

오나라는 4월 12일 종영한 tvN '아파트404'에 고정 출연자로서 활약을 뽐냈다. 그는 작품과 예능을 오가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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