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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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대학 축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ADOR)는 지난 25일 팬 소통 앱 '포닝'을 통해 "뉴진스는 다양한 곳에서 많은 분과 만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총 7개의 대학 축제 무대에 선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뉴진스는 오는 27일 조선대학교, 28일 동의대학교와 부산대학교, 30일 동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31일 중앙대학교 축제에 출연한다. 뉴진스는 'How Sweet'와 'Bubble Gum'을 비롯해 다양한 곡들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어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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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축제 '입실렌티'에서 뉴진스는 신곡 2곡과 'New Jeans', 'ETA' 등을 열창해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신곡은 축제 하루 전날 발표된 곡임에도 떼창이 나와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뉴진스의 싱글 2집 'How Sweet'은 첫날 81만 장 이상 팔렸다. 네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 예고했다. 'How Sweet'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뉴진스는 컴백 역조공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음악 방송에 찾아와 준 300명의 팬에게 이들이 모델로 활동하는 C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선물한 것. 해당 선글라스는 15만 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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