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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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소녀시대 태연이다. 태연은 지난해 11월 미니 5집 'To. X'를 발매했다. 올해 정규 4집 발매를 예고하기도 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예능 '좀비버스'에 합류 소식을 알렸다.

2위는 레드벨벳 웬디가 가져갔다. 웬디는 수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곡 '치즈'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치즈'는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입체적인 악기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록 장르의 곡으로, 수호와 웬디의 맑고 사랑스러운 보컬이 인상적이다.

3위에는 아이브 장원영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장원영의 '원영적 사고', '럭키 비키'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장원영은 " '원영적 사고'가 사랑받고 있다고 들었을 때 신기하기도 했고, 제가 하는 행동들을 애정 어린 시선과 관심으로 봐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다. '원영적 사고'로 잠시나마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힘이 되었다면 그거 자체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행운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공포영화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공포영화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공포영화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공포영화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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