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 송강호와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변요한(김산)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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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삼식이 삼촌'을 통해 첫 키스신을 선보였다. 티파니 영은 "난 작품 경험 자체가 적은 데다가 첫 키스신이라 긴장이 많이 됐다. 강렬하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열정과 집중력의 밸런스가 잘 맞았다"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는 "하루에 찍어야 했던 신들이 많아서 차근차근 'NEXT'를 외쳐가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거의 액션신이었다. 수염 때문에 입술이 붓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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