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어린이와 잘 놀아줄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가수 송민준이 '어린이와 잘 놀아줄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어린이와 잘 놀아줄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 가져갔다. 송민준은 내달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4 송민준 단독 콘서트 '챕터2'를 연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챕터1' 이후 5개월 만이다.

2위는 성리다. 성리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활동했다. 이후 '트로트돌'로 변신하고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으며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3위에는 정동원이 이름을 올렸다. 정동원은 JD1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대만에서 개최된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에도 출연하며 글로벌 K-팝 아이돌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화창한 봄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화창한 봄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화창한 봄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화창한 봄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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