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연애의 참견2’ 스틸컷. /사진제공=KBS
KBS Joy ‘연애의 참견2’ 스틸컷. /사진제공=KBS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 모델 주우재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연애담을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2’에서는 12년 동안 친구로 지냈던 남사친과의 연애 사연이 펼쳐진다. 여기에 주우재가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밝히며, 사연 속 주인공들에게 몰입해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참견을 선보인다.
사연 속 주인공은 찌질했던 연애사에도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오랜 시간을 친구로 지낸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이 있다. 어느 날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힘들어하는 고민녀에게 남사친이 고백했고, 고민 끝에 두 사람은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다.
이에 MC 한혜진은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내다가 사귀면 어떤가? 너는 친구와 사귀어 본 적 있는가?”라고 주우재에게 물었고, 그는 “한 번 있다”고 털어놓았다.
주우재는 “여름밤 야외광장에 앉아있었다”며 “그 친구가 느닷없이 ‘오빠, 나와 연애하겠는가?’라며 물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던 애가 아니었다”고 답했다. 참견러들은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랑 사귀면 어떤 게 좋고 어떤 게 싫은가?”라고 묻자 주우재는 의외의 답을 내놓는다.
한편 사연 후반에 들어서자 남친의 충격적인 반전과 질척거리는 행동에 참견러들의 분노가 제대로 폭발했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