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틀트립’에서 언니 허송연과 영상통화한 허영지.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에서 언니 허송연과 영상통화한 허영지.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에서 언니 허송연과 영상통화한 허영지.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KBS2 ‘배틀트립’에서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 아나운서의 민낯을 깜짝 공개한다.

오는 2일 방송 예정인 ‘배틀트립’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이 출연한다. 다섯 사람은 각각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카트만두를 다녀왔다.

허영지는 하와이에서 언니인 아나운서 허송연에게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고자 영상 통화를 한다. 하지만 허송연이 전화를 받자 허영지가 당황해 한다. 허송연이 민낯으로 전화를 받았기 때문. 이에 허영지는 “언니 KBS에 나온다. 근데 너무 못생겼다 빨리 가려라”고 폭풍 디스(?)한다. 허영지의 디스에 허송연 역시 반격에 나서 현실 자매의 케미를 보여줬다.

신혼여행의 성지 하와이에서 혼자 여행을 즐기게 된 허영지가 어떤 코스를 설계 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배틀트립’은 오는 2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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