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최용수는 지난 7일 방송된 ‘배성재의 텐’에서 “욕을 잘하는 편이고 사투리도 심해서 해설을 할 생각이 없었다.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축구 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해설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월드컵 때 방송 3사에서 맹활약한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해설위원과 비교해 자신의 장점을 ‘감탄사’라고 말했다. 그는 “17초 동안 골~을 외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성량을 위해 체력관리를 잘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용수는 처음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입이 풀리자 J리그 시절, 중국팀 감독 시절의 웃지 못할 일화를 들려주며 입담을 과시했다. 더불어 눈썹 문신 충격 고백을 하는 등 파격적인 아재 토크로 친근함을 보여줬다.
뿐만아니라 소확행, 갑분싸, 엄근진 등 신조어를 맞추는 퀴즈에서 상상 못 할 뜻풀이를 내놓아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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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사진제공=SBS
최용수 해설위원이 아시안 게임 중계를 앞두고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했다.최용수는 지난 7일 방송된 ‘배성재의 텐’에서 “욕을 잘하는 편이고 사투리도 심해서 해설을 할 생각이 없었다.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축구 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해설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월드컵 때 방송 3사에서 맹활약한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해설위원과 비교해 자신의 장점을 ‘감탄사’라고 말했다. 그는 “17초 동안 골~을 외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성량을 위해 체력관리를 잘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용수는 처음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입이 풀리자 J리그 시절, 중국팀 감독 시절의 웃지 못할 일화를 들려주며 입담을 과시했다. 더불어 눈썹 문신 충격 고백을 하는 등 파격적인 아재 토크로 친근함을 보여줬다.
뿐만아니라 소확행, 갑분싸, 엄근진 등 신조어를 맞추는 퀴즈에서 상상 못 할 뜻풀이를 내놓아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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