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K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로...대우증권 : 2006년은 3PL 성장의 원년 ■ 3PL 성장 story는 물류업체 재평가를 이끌 전망 3PL(The Third Party Logistics), 제3자 물류는 넓은 의미에서 물류 전문업체가 기업의 물류기능을 대행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단순 운송, 창고관리업무에서 나아가 ‘부품의 조달부터 제품의 판매’까지 기업의 물류흐름을 일괄 아웃소싱을 받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최적화 개념으로 통용된다. 기업들의 비용감축 의지에서 촉발(예: 삼성광주전자 가전)된 국내 3PL 시장에, 주마가편 격으로 물류 아웃소싱을 조장하는 정부의 ‘종물업제도’가 2006년부터 시행된다. 국내 물류업체는 신규 매출원 확보와 더불어, ‘자산회전율 상승" ROE 향상 "자산가치 부각’의 긍정적 연쇄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마치 K리그에서 축구 종가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듯이 과거 낙후한 운수창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국 주식시장에서 70%대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해외 3PL업체의 시각에서 재평가 받을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 3PL의 중장기적 성장 stoty에서 전통 물류개념으로 눈을 돌리면, 정부의 또 다른 선물세트 항만개발 사업, 3년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택배산업도 관심 대상이다.본문내용 ■ 물류업체 전반에 관심 요망, Top Picks는 한진, 한솔CSN Top Picks는 계속 3PL시장의 선두주자 한진(A00232/매수/34,000원)과 한솔CSN(A00918/매수/5,800원)이다. 업계 전반이 실적호조, 양호한 Valuation 지표, 다양한 재평가 재료를 갖추고 있어 세방(A00436/Not Rated), 동방(A00414/Not Rated)과 같은 전통적 물류업체에까지 관심을 넓힐 필요가 있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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