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 10월 은행주 세 가지 변수에 주목...LG증권 1) 은행업 3분기 실적전망 가) 분기순이익 3.9% 감소예상 - 3분기 순이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은행들 펀더멘틀이 악화돼서가 아닌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큰 폭 개선 된 데 따른(일회성이익 포함) 역기저효과 때문. 나) 중소기업대출 연체비율 0.6~0.8%p 상승전망 다) NIM 2분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예상 2) 은행별 실적전망 : 최근 은행 탐방결과를 바탕으로 3분기 실적전망을 Update 함. 가) 전분기대비 순이익이 증가하는 은행 : 국민은행, 기업은행 나) 전분기대비 비슷한 은행 : 대구은행, 하나은행 다) 전분기대비 감소하는 은행 : 우리금융, 신한지주 3) 10월 은행주 세 가지 변수 : 3분기 실적, 금리 추가인하 여부, 국민은행 4) 은행주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국민은행 주가는 항상 은행업 지수 등락의 지표 역할을 해왔음. - 당사는 9월 2일 Report에서 국민은행이 1)신임 경영진에 대한 불확실성 2)한국 은행들 중 추정실적의 변동성 이 가장 높다는 점 때문에 매수 순위를 신한지주, 우리금융 다음으로 둔 바 있음. - 하지만 신임 행장 취임이후 위 1), 2) 등 그 동안 주가 할인요인이 일시에 해소될 가능성 또한 존재함. - 이에 따라 국민은행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이는 은행주 전체적으로 선순환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 - 한편 향후 한국은행의 콜금리 추가인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8월 12일 단행되었던 콜금리 인하 역 시 은행들 2분기 실적 큰 폭 개선과 함께 은행주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바 있음. - 즉 3분기 실적만 고려하면 10월에 은행주는 조정이 예상되지만, 은행주에 미치는 영향력은 국민은행 신임 경 영진에 대한 시장평가와 금리 추가인하 여부가 더 크게 작용할 수도 있음. - 아울러 당사는 실적감소로 인해 주가 조정이 이루어져도, 장기적 관점에서 계속 BUY & Hold 할 것을 추천함. - 은행산업이 Bottom-out 한 가운데, 2005년 은행업 EPS가 전년대비 6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 - 은행업에 대한 기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함. - 한편 현재 2004년 실적기준 은행주 평균 PBR은 1.2배, 2005년 실적기준 1.0배임. - 그런데 당사는 2005년 은행들 평균 RoE를 20%로 추정하고 있음. - 참고로 이에 따른 이론상 은행주 적정 PBR은 1.7배임(배당 제외).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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