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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탄 개사 논란' 전소연 "퍼포먼스 거짓NO, 리허설 했고 숨기지 않았다" [전문]

    '폭탄 개사 논란' 전소연 "퍼포먼스 거짓NO, 리허설 했고 숨기지 않았다" [전문]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계약 만료 시점을 개사한 퍼포먼스와 관련 해명했다. 전소연은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항상 첫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 두 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우리 팀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을까"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러다 보면 가끔은 너무 자극적으로 보이는 순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는 작업물도 있지만 거짓말을 한다든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 한다든가 양심에 찔릴만한 잘못된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지는 않는다"며 "이번 퍼포먼스 역시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도 않았다. 리허설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라고 적었다.이어 전소연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10년 이상 함께 헤쳐 나간 일들이 많은 만큼 언론에 나간 기사만 읽고 회사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는 않는다. 말이라는 건 조금만 잘못 전달되어도 의도와 달라질 수 있으니까"며 "그렇지만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전소연은 끝으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노력할 테니 걱정이나 미움과 같은 불편하실 감정들이 조금 사그라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전소연은 최근 진행된 단독 콘서트 '아이돌'(IDOL)에서 'Is this bad b****** number?'로 솔로 무대를 선보였는데, 무대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며 욕설했고,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며 폭탄 개사를 해 논란을 자초했다.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 전원 내년 재계

  • 산하, 솔로앨범 ‘더스크’(DUSK)로 컴백[TEN포토]

    산하, 솔로앨범 ‘더스크’(DUSK)로 컴백[TEN포토]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첫 솔로앨범 ‘더스크’(DUSK)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솔로 데뷔곡 ‘다이브’는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해 그 추억과 함께 어두운 밤에 덧없이 빠져들겠다는 시적인 노랫말을 담은 곡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산하, 8년만에 첫 솔로[TEN포토]

    산하, 8년만에 첫 솔로[TEN포토]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첫 솔로앨범 ‘더스크’(DUSK)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솔로 데뷔곡 ‘다이브’는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해 그 추억과 함께 어두운 밤에 덧없이 빠져들겠다는 시적인 노랫말을 담은 곡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산하, 올해 목표는 차은우형 따라 잡는것[TEN포토]

    산하, 올해 목표는 차은우형 따라 잡는것[TEN포토]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첫 솔로앨범 ‘더스크’(DUSK)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솔로 데뷔곡 ‘다이브’는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해 그 추억과 함께 어두운 밤에 덧없이 빠져들겠다는 시적인 노랫말을 담은 곡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하도권, 서울대 성악과 출신 인증했네…첫 싱글 ‘Think of you’ 공개

    하도권, 서울대 성악과 출신 인증했네…첫 싱글 ‘Think of you’ 공개

    배우 하도권이 첫 싱글 앨범 ‘Think of you’ 음원을 공개했다.하도권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첫 음원 ‘Think of you’는 김중우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았으며, 하도권 배우의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이 곡은 하도권이 아내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며 부른 곡으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커먼그라운드와 함께 협업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특히, 이번 곡에 피처링으로 함께해 준 커먼그라운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들의 음악적 색채가 더해져 곡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싱글 앨범 발매를 통해 "제 음악이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는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으로도 소통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하도권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피에르로 분해 연기와 노래뿐만 아니라 피아노, 아코디언 연주까지 펼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음원까지 제작하며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하도권의 첫 싱글 앨범은 8월 5일 모든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발매되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국보급 음색" 하동균, 백지영과 한솥밥 [공식]

    "국보급 음색" 하동균, 백지영과 한솥밥 [공식]

    가수 하동균이 새로운 소속사 트라이어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소속사 트라이어스는 “국보급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영혼까지 울리는 하동균 가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음악적 역량을 드높일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6일 전했다.하동균은 그만의 독보적인 음색이 담겨있는 ‘기다릴게’,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From Mark’등으로 대중들에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세븐데이즈(7Dayz)의 데뷔곡 ‘내가 그댈’을 재해석한 음원으로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하동균은 음원 활동 이외에도 콘서트와 페스티벌 무대에 꾸준히 오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부끄럼 많은 평소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하동균의 영입으로 보컬 어벤져스를 완성시킨 트라이어스는 가수 백지영, 길구봉구, ‘싱어게인’ 탁송이, ‘너목보’ 남궁현이 소속되어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미래소년 해체' 손동표, 본격 홀로서기 시동…'파도' 리메이크 나섰다

    '미래소년 해체' 손동표, 본격 홀로서기 시동…'파도' 리메이크 나섰다

    그룹 미래소년 출신 가수 손동표가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리메이크 음원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손동표는 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파도 (2024)'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동표는 해변가를 질주하는 등 여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손동표가 직접 수중 촬영에도 도전한 가운데, 영상은 손동표가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깬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손동표의 맑고 투명한 비주얼이 돋보인다.'파도 (2024)'의 음원 일부도 처음 공개됐다.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로 편곡된 비트 위 손동표의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파도 (2024)'는 UN이 지난 2001년 발매한 '파도'를 손동표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이다. 그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웹 예능에서 활약하며 '예능 샛별'로 자리 잡은 손동표가 본업인 가수로 선보일 첫 음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손동표의 싱글 '파도 (2024)'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2NE1 콘서트, 이러니 내 자리 없지…티켓팅 40만 명 몰렸다

    2NE1 콘서트, 이러니 내 자리 없지…티켓팅 40만 명 몰렸다

    그룹 2NE1(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가 폭발적인 관심 속 전석 매진을 기록,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은 전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티켓이 순식간에 동이 나며 2회차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됐다.공연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 인원만 무려 40만 명 이상이 몰렸다. '레전드 K팝 걸그룹' 2NE1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기대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실제 지난 7월 완전체의 콘서트 개최 소식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음악 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특히 더 큰 공연장과 추가 회차 오픈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컸던 터라 티켓팅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것으로 보인다. 모두의 추억에 자리하고 있는 2NE1과 이들 음악에 대한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굳건한 신뢰를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YG 측은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다려 주신 시간만큼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니 2NE1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갈 특별한 순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2NE1은 오는 10월 5일, 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 내년까지 보다 더 많은 관객들과 가까이 교감할 전망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예쁜 애 옆에 예쁜 애…'아이랜드2' 걸그룹 이즈나, 비주얼 파티 열렸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아이랜드2' 걸그룹 이즈나, 비주얼 파티 열렸네

    그룹 izna(이즈나)가 첫 공식 프로필 이미지를 오픈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izna(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단체 및 유닛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단체 이미지 속 izna(이즈나)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신비로움을 더하며 7인 7색 매력을 발산, 역대급 신인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izna(이즈나)는 유닛 프로필 역시 힙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가득 담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합은 물론, 각자의 개성이 담긴 깊이 있는 눈빛과 아우라는 앞으로 izna(이즈나)가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더했다.Mnet의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탄생한 izna(이즈나)는 지난달 데뷔 조를 확정하는 파이널 방송에서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결성된 만큼 데뷔 전부터 글로벌 관심을 받고 있다. izna(이즈나)라는 그룹명은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소녀들의 당찬 자신감과 확신을 의미한다.izna(이즈나)는 데뷔 전부터 이례적으로 스킨케어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을 뿐만 아니라, 2NE1, 빅뱅, 블랙핑크 등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배출한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가 데뷔곡 프로듀싱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izna(이즈나)는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

  • 효린, 탄탄 수영복 자태…원조 서머 퀸의 귀환

    효린, 탄탄 수영복 자태…원조 서머 퀸의 귀환

    가수 효린이 신곡 'Wait' 챌린지와 새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효린은 지난 4일과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Wait'(웨잇) 챌린지 영상과 새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먼저 공개된 챌린지 영상에는 효린과 'Wait'의 안무를 제작한 Aliya Janell(알리야 자넬)이 호흡을 맞춘 모습이 담겼다. Aliya Janell(알리야 자넬)은 2018년 힐 댄스 열풍을 일으킨 효린의 '달리(Dally)' 안무를 만든 안무가이자 비욘세 투어 메인 댄서로 활동 중이다. 두 아티스트의 재회에 팬들은 뜨겁게 호응했다.챌린지뿐 아니라 효린의 콘셉트 포토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새 콘셉트 포토는 해변 로컬 마켓을 배경으로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효린의 모습이 담겨 'Wait'의 트로피컬한 감성을 만들어 냈다. 티징 콘텐츠로 관심이 쏠린 'Wait'은 글로벌 프로듀싱진이 참여해 곡부터 안무까지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Wait'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작곡한 곡으로, 효린 역시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효린의 디지털 싱글 'Wait'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라포엠 유채훈, 타이틀곡 끝내 고집 부렸다 "예쁜 사랑 고백, 손발 오그라들어" [인터뷰③]

    라포엠 유채훈, 타이틀곡 끝내 고집 부렸다 "예쁜 사랑 고백, 손발 오그라들어" [인터뷰③]

    그룹 라포엠 유채훈이 솔로 앨범 타이틀곡을 녹음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유채훈은 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Sfumato'(스푸마토)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이날 유채훈은 "녹음하는 과정에서 의견을 많이 냈다. 타이틀곡 녹음을 할 때 작곡가가 가수에게 원하는 느낌이 있을 것 아니냐. 그것과 제가 원하는 느낌이 달라서 녹음을 두세 번 다시 했다"고 밝혔다.그는 "작곡가는 조금 더 가볍고 예쁘게 가성처럼 하길 원했고, 반대로 저는 지금 녹음된 톤으로 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몇 주 동안 씨름하듯이 작업했다"며 "A&R팀을 불러서 투표했다. 노래를 틀어 주고 '들어 보세요' 했는데 회사 분들이 제 버전이 좋다고 해서 지금 버전으로 결정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이어 "전 앨범 통틀어서 제일 고집부린 곡이다. 다른 곡들은 녹음이 빨리빨리 끝났다"며 "내 머릿속에 이 노래에 어울리는 톤이 있었다. 작곡가님에게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게 실제로 안 나오니 힘들었다. 끝내 우겨서 접점을 찾아 녹음했다"고 덧붙였다.더불어 "손발이 이렇게 오그라드는데 어떻게 부르냐. 제가 자상하지가 못하다. 사랑한다는 말도 잘 안 한다. 너무 직설적인 느낌이라 노래를 못 부르겠더라. 노래할 때 톤이나 창법에서 표현을 해야 하니까 중요한데 그게 어려웠다"고 털어놨다.유채훈은 자신의 방향성을 고집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저는 경상도 사람이다. 고백을 한다고 치면 무뚝뚝하게 '나 너 좋아한다' 이렇게 하는 성향이다. 그런데 작곡가가 이 곡을 썼을 때 원래 의도는 아주 예쁘게 표현

  • '여성 솔로 최초 상암벌 입성' 아이유, 압도하는 월드투어 앙코르 티저

    '여성 솔로 최초 상암벌 입성' 아이유, 압도하는 월드투어 앙코르 티저

    월드투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가수 아이유가 오는 9월 앙코르 콘서트를 위한 상암벌 입성을 앞두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The Winning'(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더 위닝)의 티저포스터를 게재했다.공개된 이미지에서 아이유는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청아한 비주얼의 모습으로 나타나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비즈 이어폰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아이유의 금번 상암벌 입성은 지난 잠실 주경기장 공연에 이어 국내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아이유는 지난 2022년 ‘2022 IU CONCERT 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 공연으로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상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하며 양일간 약 9만 명 관객을 동원을 달성했다.아이유는 오는 9월 앙코르 콘서트의 개최지로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발표한 만큼 다시 한번 ‘최초’ 타이틀과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한편, 아이유는 2024 월드투어는 올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8월 2일 로스앤젤레스 공연까지 치열했던 예매 전쟁을 비롯해 압도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무대연출, 팬과의 밀착 교감 등 고루 갖춘 공연이라는 호평을 이끌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팬텀싱어3 우승' 라포엠 유채훈, 서바이벌 오디션 피로 고백 "평가 안타까워" [인터뷰②]

    '팬텀싱어3 우승' 라포엠 유채훈, 서바이벌 오디션 피로 고백 "평가 안타까워" [인터뷰②]

    솔로 가수로 컴백한 그룹 라포엠 유채훈이 오디션 프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유채훈은 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Sfumato'(스푸마토)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채훈은 그가 속한 그룹 라포엠이 JTBC '팬텀싱어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유채훈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나면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안 해야지' 한다. 그런데 '불후의 명곡'에 나가는 등 계속 노래로 싸웠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피로하고 피곤한 일이다"고 말했다.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다 보니 선곡이나 앨범 작업할 때 저도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 보다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대단해야 할 거 같고, 그런 게 은연중에 몸에 밴 데 오디션의 영향이 많이 있다. 오래됐는데도"라고 털어놨다.그는 "오디션 프로그램도 많았고 경쟁 음악 프로가 많다. 그게 너무 흔하다 보니까 시청자들도 편하게 듣는 음악 프로가 없다"며 "대중이 '음악이 좋다' 하기보다는 '얘가 못한다, 테크닉이 딸린다, 쟤가 더 잘한다' 이렇게 항상 평가하게 된다. 가수로서 활동하면서 안타까운 부분"이라고 말했다.유채훈은 또 지나친 팬 경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누군가의 팬일 경우 다른 가수가 나오면 박수를 안 치는 경우가 있다. 그냥 즐기면 좋을 텐데.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 괴롭게 만드는 거다. 그런 거 보면 가끔 벽을 느낀다"고 덧붙였다.유채훈의 새 앨범명 'Sfumato'(스푸마토)는 색과 색의 윤곽을 흐릿하게 하는 미술 용어로, 다양한 장르

  • 있지 류진, "돈을 줘야 움직이지" JYP와 불화설 해명 [TEN이슈]

    있지 류진, "돈을 줘야 움직이지" JYP와 불화설 해명 [TEN이슈]

    그룹 있지(ITZY) 멤버 류진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류진은 자신의 SNS에 "재미있는 짤들을 보고선 같이 웃고 싶어서 올렸던 건데, 제 의도와 달리 오해가 생긴 것 같다. 그런 의도 아니었다는 것 확실히 하려고 글을 남긴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어 "날이 많이 더워졌는데 더위 조심하시고, 홍콩 콘서트 때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류진은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프로다. 돈을 줘야만 움직이지'라는 문구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류진이 정산 관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으나, 류진은 이를 빠르게 해명했다.류진이 속한 있지는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있지 세컨드 월드 투어 '본 투 비')를 진행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단독] "손흥민과 똑같은 부위 다쳐" 박규리, 17일 도쿄 콘서트서 카라 활동 전격 합류 [종합]

    [단독] "손흥민과 똑같은 부위 다쳐" 박규리, 17일 도쿄 콘서트서 카라 활동 전격 합류 [종합]

    그룹 카라 박규리가 안와 골절 사고 속 카라 공식 활동에 합류를 결정했다.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박규리는 오는 17~18일 일본 도쿄 'LaLa arena TOKYO-BAY'(라라 아레나 도쿄-베이)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2024 카라시아)를 시작으로 카라의 공식 활동에 합류할 전망이다.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규리가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도쿄 콘서트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회복에 집중하는 가운데 공연 합류를 잠정 결정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박규리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 발탁돼 부스를 지킨다.앞서, 지난달 13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리 배우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규리는 7월 한 달간 예정된 활동을 취소하고, 회복에 전념해 왔다. 한편, 박규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와 골절 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박규리는 검은색 안면 보호대를 쓴 채 "제가 얼마 전에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서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박규리는 "가는 병원마다 '손흥민 선수랑 똑같은 부위를 다쳤다'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2022년 11월 왼쪽 눈 주변의 골절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박규리는 "지금 붓기가 조금 남아있는 상태다. 입이 크게 안 벌어진다. 부드러운 거 한 달 정도 먹으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