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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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신곡 'Wait' 챌린지와 새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

효린은 지난 4일과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Wait'(웨잇) 챌린지 영상과 새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챌린지 영상에는 효린과 'Wait'의 안무를 제작한 Aliya Janell(알리야 자넬)이 호흡을 맞춘 모습이 담겼다. Aliya Janell(알리야 자넬)은 2018년 힐 댄스 열풍을 일으킨 효린의 '달리(Dally)' 안무를 만든 안무가이자 비욘세 투어 메인 댄서로 활동 중이다. 두 아티스트의 재회에 팬들은 뜨겁게 호응했다.
사진=효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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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뿐 아니라 효린의 콘셉트 포토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새 콘셉트 포토는 해변 로컬 마켓을 배경으로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효린의 모습이 담겨 'Wait'의 트로피컬한 감성을 만들어 냈다.

티징 콘텐츠로 관심이 쏠린 'Wait'은 글로벌 프로듀싱진이 참여해 곡부터 안무까지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Wait'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작곡한 곡으로, 효린 역시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효린의 디지털 싱글 'Wait'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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