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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초점] 엑소, 이제 유닛 K와 M은 무의미해진 것인가

    [10초점] 엑소, 이제 유닛 K와 M은 무의미해진 것인가

    열두명이 함께 할 당시의 엑소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그룹 엑소의 타오가 사실상 팀 탈퇴를 알렸다. 벌써 세 번째다. 열두명으로 시작한 팀에서 1/4인 세 명이 팀 이탈을 보였다. 더욱이 중국 활동을 주로 하는 유닛 엑소-M은 멤버의 절반이 함께하기 힘들어졌다. 지난해 크리스의 이탈부터 충격이었다. 크리스는 엑소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팀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엑소-M에서 가장 많은 중국 내 ...

  • 송소희, 우리 국악소녀가 달라졌어요 (종합)

    송소희, 우리 국악소녀가 달라졌어요 (종합)

    송소희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새롭게 돌아왔다. 송소희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M아카데미에서 첫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송소희는 “첫 앨범과 첫 쇼케이스라 긴장되고 설레서 잠을 설쳤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송소희는 앨범 타이틀 '뉴 송(NEW SONG)'에 대해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새로운 송소희를 보여주겠다는 의미와 함께 새로운 노래를 들려드린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송소...

  • '개화' '백일몽' 불안'... 방탄소년단은 어떤 '청춘'을 그려 보일까

    '개화' '백일몽' 불안'... 방탄소년단은 어떤 '청춘'을 그려 보일까

    방탄소년단 컨셉포토 ‘화양연화 : 개화’ [텐아시아=이정화 기자] 방탄소년단이 돌아온다. 4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선다. 이들은 컴백 전, 새 앨범의 인트로 곡인 ‘Intro : 화양연화’ 트레일러와 ‘개화’ ‘백일몽’ ‘불안’이란 세가지 키워드에 부합...

  • 오마이걸, 아이돌 홍수 속 모두의 '마이 걸'이 될 수 있을까(종합)

    오마이걸, 아이돌 홍수 속 모두의 '마이 걸'이 될 수 있을까(종합)

    오마이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오마이걸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EXID부터 달샤벳까지 수많은 걸그룹들의 컴백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걸그룹 오마이걸이 20일 정오 데뷔 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데뷔 전부터 보이그룹 B1A4의 여동생 그룹으로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오마이걸은 같은 날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악스 코리아에서 쇼케이스 자리를 갖고 타이틀 곡 '큐피드(CUPI...

  • [10초점] "빨간공을 뽑았다"..블락비 바스타즈, 일리 있는 탄생

    [10초점] "빨간공을 뽑았다"..블락비 바스타즈, 일리 있는 탄생

    블락비 바스타즈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블락비의 유닛 그룹 블락비 바스타즈 결성 소식을 들었을 때, 가장 궁금했던 것은 '왜 그 멤버들일까?'였다. 피오, 비범, 유권의 만남은 의외의 조합이면서도 신선한 궁합이 예상됐다. 어떤 그림을 상상하고 멤버들이 결정된 것인지 블락비의 생각이 궁금했다. 최근 음악방송에서 블락비 바스타즈를 만나자마자 물었지만, 돌아오는 답은 “빨간공을 뽑았다”였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음원 공개를 앞두고 지난 13일 몬...

  • [10초점] EXID, '아예'가 '위아래' 업그레이드인 이유

    [10초점] EXID, '아예'가 '위아래' 업그레이드인 이유

    EXID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EXID의 신곡 '아예(AH YEAH)'는 누가 들어도 '위아래'의 연장선이다. 색소폰 리프의 사용과 따라 부르기 쉬운 단어의 활용, 특이한 포인트 안무 등 '위아래'의 인기 요소를 그대로 담았다.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걸그룹 EXID도 '위아래'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이들이 자부하는 건 '아예'가 '전작의 그림자'가 아닌 '전작의 업그레이드'라는 것이다. 최근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만난 E...

  • 에이핑크, 두 번째 팬송 '새끼손가락'에 담긴 약속

    에이핑크, 두 번째 팬송 '새끼손가락'에 담긴 약속

    에이핑크 ‘새끼 손가락’ 뮤직비디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4주년을 맞아 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19일 자정 에이핑크는 신곡 ‘새끼손가락’을 깜짝 공개했다. ‘새끼 손가락’은 리더 초롱이 지난 2012년 4월 19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해 작사한 첫 번째 팬송 ‘4월 19일’에 이은 두번째 팬송이다. 이번엔 정은지가 작사작곡한 첫...

  • 달샤벳, 치열한 고민 속 성장의 결실

    달샤벳, 치열한 고민 속 성장의 결실

    달샤벳 [텐아시아=이 은호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1년 3개월 만에 컴백했다. 놀라운 것은 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앨범을 만들었다는 점. 치열한 고민 속에서 달샤벳은 더욱 단단한 성장을 보였다. 아이돌을, 특히 섹시 콘셉트의 여자 아이돌을 바라보는 시선은 때론 무척 야박하다. 시키는 대로 노래를 부르고 시키는 대로 춤을 춘다는 생각이 일부에겐 통념처럼 박혀있다. 그러나 달샤벳은 그러한 고정관념에 보기 좋게 일갈을 날린다. 새 미니앨범 '조...

  • '컴백' 달샤벳, 간절함 위에 활짝 핀 성장의 꽃 (종합)

    '컴백' 달샤벳, 간절함 위에 활짝 핀 성장의 꽃 (종합)

    달샤벳 [텐아시아=박수정 기자]걸그룹 달샤벳이 1년 3개월만에 컴백했다. 간절함 위에 성숙함을 담은 성장이라는 꽃이 피었다. 달샤벳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어라이브(JOKER IS ALIVE)’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달샤벳은 타이틀곡 ‘조커’를 비롯해 수록곡 ‘아임 낫’ 무대를 선보이며 한 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자...

  • 지누션, 그 때 그 감성과 열정을 '한번 더 말해줘' (종합)

    지누션, 그 때 그 감성과 열정을 '한번 더 말해줘' (종합)

    지누션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지누션이 11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지누션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지누션 두 멤버는 꽃과 나비를 뜻하는 듯한 의상을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여전히 변하지 않은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오랜 연륜답게 지누션은 여유로우면서도 재치 있는 컴백 소감을 남겼다. 션은 “YG에서 나오는 글로벌 신인그룹 지누션이다”며 “11년 만에 이렇게 음악 앞...

  • 쉰일곱, 이문세는 아직도 목마르다

    쉰일곱, 이문세는 아직도 목마르다

    이문세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이문세의 행보가 흥미롭다. 7일 자정 가수 이문세는 13년 만에 신보를 발표했다. 앨범의 타이틀은 ‘뉴 디렉션’. 비장한 듯하지만 동시에 경쾌한 제목이다. 이문세는 지난 6일 앨범 발매에 앞서 열린 음악감상회에서 “‘뉴 디렉션’은 새로운 음악 방향을 제시한다는 거창함이 아닌 그저 이문세다운 음악”이라며 “13년 만에 새 앨범이지만 그 세월보다는 음악 자...

  • EXID, 역주행 말고 정주행도 '아 예' 할 수 있을까 (종합)

    EXID, 역주행 말고 정주행도 '아 예' 할 수 있을까 (종합)

    EXID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걸그룹 EXID가 신곡 '아 예'로 컴백을 알렸다. 12일 EXID는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카페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아 예(AH YEAH)'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EXID는 명동 눈스퀘어 앞에서 '아 예' 사용설명회라는 타이틀로 길거리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에는 EXID의 팬들부터 시민들, 중국 관광객까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직캠으로 흥하게 된 EXID였던 만큼 팬들의 직캠 장비의 ...

  • 인디차트, 스트레이 이한철 상위권으로 점프

    인디차트, 스트레이 이한철 상위권으로 점프

    인디차트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밴드 스트레이와 이한철이 인디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판매량을 합산한 케이-인디차트 Vol. 49에서 스트레이의 데뷔 EP '피버(Fever)'가 4위로 진입했다. 문영준(기타), 최효석(드럼), 임재욱(건반), 이정환(보컬), 장현진(베이스)로 이루어진 스트레이는 작년부터 싱글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어반한 감성의 펑키한 음악부터 어쿠스틱한 편성의 팝까지 다채로운...

  • 엑소, 대박 넘어 하나의 현상으로

    엑소, 대박 넘어 하나의 현상으로

    엑소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엑소, 이제는 대세를 넘었다. 엑소는 지난 3월 30일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를 발매했다. 발매 전부터 초미의 관심사였던 엑소의 새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그 명성을 입증했다. 앨범 보다 먼저 공개된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어 엑소가 말 그대로 '초 강세'를 보이는 음반 판매량 역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

  • 최민수, 배우는 잠시 잊고 솔직한 뮤지션으로 (종합)

    최민수, 배우는 잠시 잊고 솔직한 뮤지션으로 (종합)

    최민수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최민수가 뮤지션으로 새로운 싱글을 발매했다. 8일 오후 최민수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트라이브 바에서 신곡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최민수는 “36.5도씨라는 그룹이 만들어진 지가 꽤 됐는데 음악을 하는 이유는 하나다”며 “인생 속에서 살면서 표현해보자는 취지의 음악이다. 우리가 매 순간 느끼는 감정을 음률로 표현하는 것도 살아가는 것에 한 쪽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사실 최민수는 최고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