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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대에서 피어난 록, 이제 세계로 간다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서 공연하고 있는 노브레인 작년 11월 1일 홍대 라이브클럽 일대. 국제 음악박람회 '뮤콘 서울 2012' 참가 차 한국을 방문한 해외 음악 전문가들이 클럽을 돌며 공연을 감상했다. 그 중 한 명이었던 제임스 마이너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 총감독은 'SXSW'에서 공연했던 3호선버터플라이, 크라잉넛,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의 한국 밴드들을 기억하고 있었다. 당시 마이...

  • '기도하는'을 외친 소년 조용필, 소녀 팬들은 '꺅!'

    “반갑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내년에는 새 앨범 내야지' 했는데 마음만 앞섰어요. 만들다가 (악보를) 꾸겨버리고, 휴지통으로 들어가고, 다시 만들고. 그게 10년이 걸렸네요.” 조용필은 1991년 이후로 방송을 멈추고 공연에 힘써왔다. 이듬해 돌풍을 일으킨 서태지와 아이들을 비롯한 후배 가수들은 공중파 방송을 통해 거창한 컴백 쇼를 마련하곤 했다. 하지만 조용필은 라이브 형 가수답게 앨범을 내면 곧바로 전국투어를 돌며 직접 팬들과 만났다....

  • 요주의 10음반 l 우리가 걸어온 길, 서로가 이해하길

    레인보우99, 손지연, 디페쉬 모드, 아마도이자람밴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우리가 걸어온 길, 서로가 이해하길, 모두가 가야 할 길, 지금부터 행동하길. 레인보우99 'Walk' 中 레인보우99 제목이 인 이 앨범은 말 그대로 '드림 팝'을 담고 있다. 대개 앨범이름을 '하드록', '헤비메탈'과 같은 장르 명으로 짓지는 않는다.(간혹 '블루스'라는 앨범제목은 있지만) 그만큼 이 앨범은 드림 팝 계열인 포스트 록, 슈게이징 계열의...

  • 인디차트 ㅣ 가을방학 '인기가요' 특수? 차트 점령 나서

    가을방학의 1집 이 케이_인디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가운데 어느새, 참깨와 솜사탕, 최희선의 새 앨범에 10위권으로 직행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판매량을 합산한 케이_인디차트 Vol. 2에 따르면 가을방학의 2010년 앨범 이 16계단 상승해 정상에 올랐으며 EP 은 12위로 차트에 다시 진입했다. 이러한 차트 강세는 새 앨범 발표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방학은 최근 2집 을 발표하고 SBS 에 출연...

  • 요주의 10음반 l “난해하다 자극없다 안섹시하다”

    넌 말해, 난해하다, 자극 없다, 안 섹시하다. 난 말해, 억울하다, 편견이다, 이해는 한다. 선우정아 '알 수 없는 작곡가' 中 선우정아 선우정아는 독특한 이력의 뮤지션이다. 2NE1의 '아파', GD&TOP의 'Oh Yeah'를 만든 작곡가임과 동시에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러쉬 라이프의 보컬을 맡고 있다. 이쯤 되면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극과 극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러한 음악적 오지랖은 출중한 음악으로 귀결된다. ...

  • 싸이는 상암으로, 김장훈은 미국으로

    싸이가 '강남스타일'의 뒤를 잇는 신곡을 전 세계에 공개하는 가운데 김장훈은 미국투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싸이는 12일 자정 신곡 '젠틀맨'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119개국에 동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젠틀맨' 싱글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곡 소식을 알렸다. 싸이는 본래 국내 팬들을 위한 단독 콘서트 '해프닝' 개최 전날인 12일에 국내에서 음원을 미리 공개하고, 13일에 해외 발표를 진행할 ...

  • 인디차트 ㅣ 3호선버터플라이 부동의 1위 달려

    3호선버터플라이의 앨범 가 케이_인디차트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어반자카파가 1집 과 2집 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3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판매량을 합산한 케이_인디차트 Vol. 2에 따르면 3호선버터플라이가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재즈 보컬리스트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정란의 데뷔앨범 이 4위를 달리는 가운데, 최근 이효리 새 앨범에 참여 소식이 전해진 래퍼 빈지노의 첫 솔로 EP앨범 은 5계단 상승해 5위에 ...

  • 음반 < Drooled and Slobbered >, 공기를 바꿔버리는 드린지 오의 음악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드린지 오(Dringe Augh)의 정규 2집 가 발매됐다. 드린지 오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지난 2011년 여름 스페인 여가수 러시안 레드(Russian Red)와의 인터뷰 덕분이었다. 그녀의 노래 중 '닉 드레이크(Nick Drake)'라는 곡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그녀는 난데없이 드린지 오라는 한국 뮤지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녀는 “오늘 아침에 드린지 오라는 뮤지션의 노래를 들었는데 '한국의 ...

  • 곽윤찬 “세계 최고 연주자들 섭외 불가능에 가까웠다”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은 한국 재즈 연주자의 해외 진출을 논할 때 빼놓아서는 안 되는 연주자다.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해온 그는 지난 2005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 재즈의 명가 블루노트(Bluenote)에서 앨범 를 발표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리더 작을 통해서는 비밥의 정수를, 가스펠 앨범을 통해서는 나얼, 김범수 등 한국 최고의 소울 보컬리스트들과 협연해왔다. 2011년 한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그는 차후 협연해보고 싶은 뮤...

  • 아라시의 38번째 싱글 < Face Down >, 23일 국내 발매

    아라시의 38번째 싱글 < Face Down >, 23일 국내 발매

    아라시의 38번째 싱글 이 초회한정판(CD+DVD)과 통상판(CD) 두 가지 버전으로 23일 국내 발매된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인 'Face Down'은 후지 TV계 드라마 (열쇠가 잠긴 방)의 주제가로,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대치하며 느끼는 고뇌와 갈등을 담고 있다. 초회한정판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발라드곡인 'ひとりじゃないさ(혼자가 아니야)'와 이 곡의 instrumental 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되었으며, DVD에는 'Face Dow...

  • 빅뱅, 6월 6일 신곡 5곡 포함된 스페셜 음반 발표

    빅뱅, 6월 6일 신곡 5곡 포함된 스페셜 음반 발표

    빅뱅이 오는 6월 6일 신곡이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발매한다. 이란 이름의 이 앨범에는 지드래곤이 작사, 공동 작곡한 신곡 '몬스터', 'BINGLE BINGLE' 등을 포함한 신곡 5곡과 '블루', 'Bad Boy', 'Fantastic Baby', '사랑 먼지' 등의 기존 곡들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현대카드의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현대카드는 앨범의 디자인과 타이틀곡 '몬스터' 뮤직비디오...

  • 그룹 에이젝스, 카라의 일본 단독 콘서트 오프닝에 올라

    그룹 에이젝스, 카라의 일본 단독 콘서트 오프닝에 올라

    신인 그룹 에이젝스가 오는 26, 27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카라의 단독 콘서트 의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이로 인해 에이젝스는 3만 2천 여 명의 관객 앞에서 한국 정식 데뷔 전 리허설을 치르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 에이젝스는 지난 15일 선공개한 '너 밖에 몰라서(Never let go)'를 포함해 약 세 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젝스 멤버들은 “데뷔 전 이렇게 큰 무대에 오를 수 있다니 영광이다. 많은 관객...

  • 김준수 단독 콘서트│엔터테이너의 조건과 증명

    김준수 단독 콘서트│엔터테이너의 조건과 증명

    다섯 명에서 세 명으로, 그리고 홀로 섰다. 데뷔 8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 하지만 무대를 가득 채우기에는 충분했다. 5월 19~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XIA 1st Asia tour in Seoul'에서 JYJ의 멤버이자 최근 솔로 앨범 를 발매한 가수 김준수는 말했다.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이 망설였다. 앨범을 내도 방송 활동은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시작한다는 게 힘들었는데, 그 와중에 열두 트랙으로 구성된 앨범...

  • [10 라디오] 러쉬, 살아있네

    이번 주 MBC 에 출연한 김장훈은 싸이가 자신의 공연 연출을 모방한 걸 따지다 말싸움에서 밀리자 '어린 놈 새끼'라는 표현을 썼다 밝혔습니다. MC들은 그 말 나오는 순간 진 거라는 판정을 내렸고요. 그렇습니다. 나이의 많고 적음이, 옳고 그름의 기준이 될 수는 없겠지요. 장유유서라는 오래된 경구가 있지만, 만약 그것이 의미가 있다면 오랜 세월을 겪은 이의 지혜를 존중하거나, 노쇠한 육체에 대해 배려하는 것 정도일 것입니다. 비록 한국에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