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데뷔 앨범 '위 유니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
유니스, 한국인 4명-일본 2명-필리핀 2명 다국적 8인 구성
SBS 예능프로그램 '유니버설 티켓' 통해 선발
유니스, 한국인 4명-일본 2명-필리핀 2명 다국적 8인 구성
SBS 예능프로그램 '유니버설 티켓' 통해 선발
100억을 투자해 탄생한 신예 그룹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데뷔했다.
유니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WE UNIS'(위 유니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첫 발걸음을 뗐다.
유니스는 한국인 멤버 4명, 일본 2명, 필리핀 멤버 2명으로 이뤄진 다국적 그룹으로 지난해 11월 18일 SBS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됐다. F&F엔터테인먼트와 SBS가 공동 제작한 '유니버스 티켓'은 총 100억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고, 유니스 8인이 최종 발탁됐다. 이날 유니스 리더 리더 진현주는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됐다. 가수를 꿈꾼 순간부터 선의의 경쟁을 펼친 순간, 선발되는 순간까지 여러 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유니스는 팀 명에도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뜻을 담았다. 방윤하는 "유니스라는 팀 이름처럼 우리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노래와 이야기를 선보일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미소 지었다. 필리핀 국적의 엘리시아가 '유니버스 티켓'에서 1위의 영예를 누렸다. 이와 관련 엘리시아는 "제가 제일 처음 데뷔가 확정됐다. 솔직히 제가 제일 처음으로 데뷔할 줄 몰라서 너무 놀랐다"며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신 거 같아서 너무 감동이고 감사했다"고 또박또박 말했다. 멤버 중 막내 임서원은 앞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한 바 있는 트로트 신동. 임서원은 아이돌 데뷔한 소감에 대해 "트로트 시작했을 때 아이돌과 K팝도 정말 많이 유행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반 친구들 통해 K팝을 많이 접하다 보니 아이돌에 대한 꿈이 생겼다"며 "'유니버스 티켓'에 도전하게 됐고 지금의 유니스 멤버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하기 전부터 버스킹을 정말 많이 했다. 버스킹 한 덕분에 많은 관객 분들 앞에서도 떨지 않고 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제가 아이돌이 될 수 있었던 모든 과정에 정말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유니스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을 통해 데뷔 첫걸음에 나선다. 'SUPERWOMAN'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 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으로,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프로듀싱팀 페이퍼메이커(PAPERMAKER)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페이퍼메이커는 '유니버스 티켓'에서 유니스의 탄생 과정을 함께 한 팀으로 이번 데뷔 앨범 참여가 더욱 의미 깊다.
엘리시아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트와이스라고 생각을 한다. 트와이스는 유니스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고,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라서 그렇다. 우리도 언젠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이어 임서원은 유니스로서 목표를 묻는 질문에 "유니스 멤버들과 함께 신인상 타는 게 목표다"며 "왜냐면 유니스 멤버로서 한번 밖에 얻을 수 없는 기회기 때문이다. 연말 신인상 휩쓸고 싶다"고 신인의 패기를 발산했다.
유니스 데뷔 앨범 'WE UNIS'는 이날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유니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WE UNIS'(위 유니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첫 발걸음을 뗐다.
유니스는 한국인 멤버 4명, 일본 2명, 필리핀 멤버 2명으로 이뤄진 다국적 그룹으로 지난해 11월 18일 SBS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됐다. F&F엔터테인먼트와 SBS가 공동 제작한 '유니버스 티켓'은 총 100억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고, 유니스 8인이 최종 발탁됐다. 이날 유니스 리더 리더 진현주는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됐다. 가수를 꿈꾼 순간부터 선의의 경쟁을 펼친 순간, 선발되는 순간까지 여러 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유니스는 팀 명에도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뜻을 담았다. 방윤하는 "유니스라는 팀 이름처럼 우리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노래와 이야기를 선보일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미소 지었다. 필리핀 국적의 엘리시아가 '유니버스 티켓'에서 1위의 영예를 누렸다. 이와 관련 엘리시아는 "제가 제일 처음 데뷔가 확정됐다. 솔직히 제가 제일 처음으로 데뷔할 줄 몰라서 너무 놀랐다"며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신 거 같아서 너무 감동이고 감사했다"고 또박또박 말했다. 멤버 중 막내 임서원은 앞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한 바 있는 트로트 신동. 임서원은 아이돌 데뷔한 소감에 대해 "트로트 시작했을 때 아이돌과 K팝도 정말 많이 유행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반 친구들 통해 K팝을 많이 접하다 보니 아이돌에 대한 꿈이 생겼다"며 "'유니버스 티켓'에 도전하게 됐고 지금의 유니스 멤버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하기 전부터 버스킹을 정말 많이 했다. 버스킹 한 덕분에 많은 관객 분들 앞에서도 떨지 않고 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제가 아이돌이 될 수 있었던 모든 과정에 정말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유니스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을 통해 데뷔 첫걸음에 나선다. 'SUPERWOMAN'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 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으로,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프로듀싱팀 페이퍼메이커(PAPERMAKER)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페이퍼메이커는 '유니버스 티켓'에서 유니스의 탄생 과정을 함께 한 팀으로 이번 데뷔 앨범 참여가 더욱 의미 깊다.
엘리시아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트와이스라고 생각을 한다. 트와이스는 유니스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고,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라서 그렇다. 우리도 언젠가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이어 임서원은 유니스로서 목표를 묻는 질문에 "유니스 멤버들과 함께 신인상 타는 게 목표다"며 "왜냐면 유니스 멤버로서 한번 밖에 얻을 수 없는 기회기 때문이다. 연말 신인상 휩쓸고 싶다"고 신인의 패기를 발산했다.
유니스 데뷔 앨범 'WE UNIS'는 이날 오후 6시 발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