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로켓펀치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신보로 컴백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켓펀치의 세 번째 싱글 '붐(BOOM)' 두 번째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 영상은 교실 문을 열고 나오는 윤경, 다현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복도를 따라 힘차게 걸어가던 두 사람의 손짓에 쥬리와 소희, 연희와 수윤이 차례로 합류하고, 여섯 멤버 완전체가 된 로켓펀치의 당당한 발걸음이 이어진다.

영상 속 로켓펀치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체크 패턴의 캐주얼한 의상으로 키치한 매력을 풀 장착한 모습이다.

타이틀곡으로 추정되는 음원의 통통 튀는 감각적인 비트와 로켓펀치의 활기찬 음색, 화사한 비주얼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무빙 포스터는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지난 2019년 미니 1집 앨범 '핑크 펀치(PINK PUNCH)'로 가요계에 데뷔한 로켓펀치는 비주얼과 실력, 매력까지 모두 완벽한 '올라운더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로켓펀치는 최근 종영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퍼즐'에 출연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담은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리더 연희는 최종 TOP7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EL7Z U+P) 데뷔를 확정하기도 했다.

로켓펀치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플래시(FLASH)' 이후 약 1년 만이다.
로켓펀치의 세 번째 싱글 '붐'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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