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일리원이 두 번째 미니앨범 '뉴 챕터(New Chapter)'으로 첫 페이지를 펼치고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2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뉴 챕터(New Chap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6개월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는 아일리원이 비로소 첫 페이지를 열고 꿈꿔 왔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얼마 전 일본에서 '드림 콘서트' 무대에 섰던 아일리원은 나유는 "일본 드림콘서트에 다녀왔다.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한 순간이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리리카는 "처음으로 어머니한테 보여드린 무대라 영광이고 울컥했다. 어머니가 아이돌하기 잘했다고 자랑스럽다고 말씀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리리카는 "2023 라이브월드 인 재팬 MC로 참여하게 됐는데 처음으로 MC를 맡게 돼서 영광이고 아일리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일리원과 함께 MC 리리카도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엘바는 "이번 앨범은 아일리원이 드디어 첫 페이지를 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앨범이다.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는 챈슬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로나는 "챈슬러 프로듀서와 함께해서 신기하고 보컬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녹음할 때 많이 배웠다"고 언급했다.
나유는 "감정표현을 이끌어낼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다. 덕분에 완성도 높게 완성될 수 있었다"고 아라는 "평소에는 동네 형처럼 편하게 대해주셨는데 작업에 들어가면 프로페셜하면서 아일리원의 장점은 살리면서 단점은 고칠 수 있게 도와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아일리원은 '청순돌'로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롤모델로 꼽고 있는 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아라는 "S.E.S, 핑클, 여자친구, 오마이걸 선배님들을 닮고 싶다. 가장 닮고 싶은 선배님은 오마이걸이다. 그래서 이번에 챌린지도 꼭 같이 찍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나유는 "저희가 오마이걸 선배님의 팬이다.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있다. 닮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롤모델로 꼽은 오마이걸과의 친분은 없지만 한번 마주친 적이 있었다고. 나유는 "데뷔했을 때 오마이걸 선배님들과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워했다. 리리카는 "트와이스를 보고 K팝 아이돌을 꿈꾸게 됐다. 트와이스 선배님들과 꼭 챌린지를 찍어보고 싶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인이지만 예능에 대한 갈증도 갖고 있었다. 예능 담당이라고 소개한 아라는 "제 성격이 밝고 명랑하다고 생각한다. 예능에 맞는 성격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가고 싶냐는 예능이 있냐는 질문에 아라는 "아는형님과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 리더인 나유는 나혼자 산다에 꼭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나유는 "방에서 혼자 사부작사부작 하는 것을 좋아한다.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모습도 재밌을 것 같다"고 꼭 소감하고 싶다며 바램을 드러냈다. 하나는 "모니터링하면서 한명씩 각도나 디테일이 맞는지 확인한다. 후렴구에 발차기 하는 안무가 있는데 그 부분이 어려웠다"고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엘바는 챌린지 이름이 '나야 챌린지'라고 밝히며 "챌린지를 할 때 동작도 크고 중독성이 있는 안무가 많다. 많이 따라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는 어두운 흑백의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 아일리원 특유의 상큼발랄한 목소리로 수줍은 사랑 고백을 표현한 ‘Shining Sky(샤이닝 스카이)’, 레트로한 사운드에 청량한 음색으로 매력을 극대화한 팝 장르 곡인 ‘꽃이 피었습니다(Blossom)’이 수록됐다.
2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2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아일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뉴 챕터(New Chapt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6개월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는 아일리원이 비로소 첫 페이지를 열고 꿈꿔 왔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얼마 전 일본에서 '드림 콘서트' 무대에 섰던 아일리원은 나유는 "일본 드림콘서트에 다녀왔다.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한 순간이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리리카는 "처음으로 어머니한테 보여드린 무대라 영광이고 울컥했다. 어머니가 아이돌하기 잘했다고 자랑스럽다고 말씀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리리카는 "2023 라이브월드 인 재팬 MC로 참여하게 됐는데 처음으로 MC를 맡게 돼서 영광이고 아일리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일리원과 함께 MC 리리카도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엘바는 "이번 앨범은 아일리원이 드디어 첫 페이지를 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앨범이다.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는 챈슬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로나는 "챈슬러 프로듀서와 함께해서 신기하고 보컬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녹음할 때 많이 배웠다"고 언급했다.
나유는 "감정표현을 이끌어낼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다. 덕분에 완성도 높게 완성될 수 있었다"고 아라는 "평소에는 동네 형처럼 편하게 대해주셨는데 작업에 들어가면 프로페셜하면서 아일리원의 장점은 살리면서 단점은 고칠 수 있게 도와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아일리원은 '청순돌'로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롤모델로 꼽고 있는 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아라는 "S.E.S, 핑클, 여자친구, 오마이걸 선배님들을 닮고 싶다. 가장 닮고 싶은 선배님은 오마이걸이다. 그래서 이번에 챌린지도 꼭 같이 찍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나유는 "저희가 오마이걸 선배님의 팬이다. 영상도 많이 찾아보고 있다. 닮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롤모델로 꼽은 오마이걸과의 친분은 없지만 한번 마주친 적이 있었다고. 나유는 "데뷔했을 때 오마이걸 선배님들과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워했다. 리리카는 "트와이스를 보고 K팝 아이돌을 꿈꾸게 됐다. 트와이스 선배님들과 꼭 챌린지를 찍어보고 싶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인이지만 예능에 대한 갈증도 갖고 있었다. 예능 담당이라고 소개한 아라는 "제 성격이 밝고 명랑하다고 생각한다. 예능에 맞는 성격인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가고 싶냐는 예능이 있냐는 질문에 아라는 "아는형님과 런닝맨에 출연하고 싶다. 리더인 나유는 나혼자 산다에 꼭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나유는 "방에서 혼자 사부작사부작 하는 것을 좋아한다.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모습도 재밌을 것 같다"고 꼭 소감하고 싶다며 바램을 드러냈다. 하나는 "모니터링하면서 한명씩 각도나 디테일이 맞는지 확인한다. 후렴구에 발차기 하는 안무가 있는데 그 부분이 어려웠다"고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엘바는 챌린지 이름이 '나야 챌린지'라고 밝히며 "챌린지를 할 때 동작도 크고 중독성이 있는 안무가 많다. 많이 따라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는 어두운 흑백의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 아일리원 특유의 상큼발랄한 목소리로 수줍은 사랑 고백을 표현한 ‘Shining Sky(샤이닝 스카이)’, 레트로한 사운드에 청량한 음색으로 매력을 극대화한 팝 장르 곡인 ‘꽃이 피었습니다(Blossom)’이 수록됐다.
2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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