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 사진=텐아시아DB
여자아이들 우기 / 사진=텐아시아DB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월드 투어를 성료한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17일 오후 3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love'(아이 러브)의 타이틀곡 'Nxde'(누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여자)아이들의 신보 'I love'(아이 러브)는 '나'는 다른 누군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그냥 '나'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해야 마땅하며, 내가 원하지 않는 겉치레는 벗어 던지고 꾸밈없는 본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를 담고있다.

앞서 (여자)아이들의 이번 신보 ‘I love’(아이 러브)는 선주문 7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 역대급 화려한 컴백을 예감하게 한다.

이날 리더 소연은 "해외 투어 반응이 정말 좋았다. 모든 분들이 다 떼창을 해주시더라. 마이크를 굳이 관객들에게 건네지 않더라도 떼창을 해주셨다. 인이어를 뚫을 정도의 목소리였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민니는 "내 고향 태국에서 무대를 펼쳤다. 어렸을 적부터 내 꿈이었다.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고 고백했다.

우기는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 이번에 느낀 것은 아직 우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다음 해외투어를 간다면 모든 분들이 우리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I love'(아이 러브)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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