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Pink Venom', 글로벌 유튜브 송·뮤비 차트 3주 연속 1위


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이 글로벌 유튜브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1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2.09.02~2022.09.08)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Pink Venom'은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해당 차트서 3주 연속 왕좌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오는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 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블랙핑크에게는 더욱 고무적인 성과다. 선공개곡과 타이틀곡 'Shut Down'의 경쟁은 물론, 블랙핑크라는 팀을 기준으로 한다면 차트 내 장기집권까지 기대해볼 만하다.

블랙핑크는 글로벌 음악 시장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는 유튜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Pink Venom' 발매 이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단숨에 8000만 명을 돌파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9040만 조회수를 넘어 여성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K팝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29시간 35분)로 1억뷰 기록했으며, 뒤이어 7일 반나절 만에 2억뷰를 달성했다.

블랙핑크는 유튜브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발매 직후 아이튠즈 75개국 정상을 기록했으며,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서 K팝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다. 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각각 K팝 걸그룹 단일곡 최고 기록인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정규 2집 'BORN PINK'를 발매한다.

이어 10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연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서 총 150만 명 규모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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