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ATEEZ)가 첫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오늘(24일)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의 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선주문량이 110만 장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가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한데 이어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 최초의 ‘밀리언셀러’ 앨범을 예고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는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를 포함해 ‘프로파간다(PROPAGANDA)”, ‘섹터 1(Sector 1)’, ‘사이버펑크(Cyberpunk)’, ‘더 링(The Ring)’, ‘WDIG(Where Do I Go)’ 그리고 ‘뉴 월드(New World)’까지 총 7곡이 담겨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에이티즈의 이번 앨범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이후 신나라레코드, G마켓, 글로벌 인터파크 등 다양한 음반 판매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가 하면, 지난 20일 공개한 타이틀곡 ‘게릴라’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은 총 30개국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렇듯 매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쓰고 있는 에이티즈는 앞서 2022 아레나급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으로 전 세계의 18만 팬들과 교감하며 K팝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중. 이에 이번 앨범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역사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식 발매 이전부터 선주문량 110만 장을 돌파한 에이티즈의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는 오는 29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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