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서울재즈페스티벌(서재페)에 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 근황 떴어"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나은과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위키미키 김도연도 함께 했다.

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낸 이나은은 최근 에이프릴 해체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밝은 모습이었다. 그는 네이비색 야구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축제를 즐겼다. 핸드폰을 들고 직접 아티스트들의 공연 영상을 담기도.

김도연 역시 선글라스를 끼고 편안한 차림으로 무대를 감상했다.

한편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하지만 지난해 전 멤버였던 이현주 왕따 논란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에이프릴은 지난 1월 해체 소식을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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