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라붐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걸그룹 라붐(LABOUM)이 전 세계 평화를 위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에 따르면 라붐은 17일 개최되는 ‘NO WAR 평화콘서트’에 참여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혹함을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전쟁으로 힘듦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실어줄 예정이다.

라붐은 이번 ‘NO WAR 평화콘서트’에서 ‘Kiss Kiss(키스키스)’와 ‘상상더하기’로 무대를 꾸미며 그들만의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진심 가득한 메시지까지 전한다.

앞서 라붐은 ‘위 올 아 원-스톱 워(WE ALL ARE ONE-STOP WAR)’ 온라인 콘서트에 출연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을 위한 응원과 ‘전쟁을 멈춰달라’라는 메시지를 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라붐은 우크라이나 대표 싱어송라이터 케이트 소울(Kate Soul)과 함께 합동 공연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라붐은 ‘NO WAR 평화콘서트’ 참여 소식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당당히 합류해 국민가수 양희은,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인 임태경, 소프라노 박비송, 뮤지컬앙상블, G브라스앙상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들로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라붐이 출연하는 ‘NO WAR 평화 콘서트’는 오늘 (17일) 공연으로 진행되며 오마이TV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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