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산하 /사진=티비텐 영상 캡처
아스트로 문빈&산하 /사진=티비텐 영상 캡처
그룹 아스트로가 제7회 톱텐 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에서 멕시코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아스트로 문빈&산하 /사진=티비텐 영상 캡처
아스트로 문빈&산하 /사진=티비텐 영상 캡처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펼쳐진 예선전을 통해 최종 10개 팀이 가려졌다. 이어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결선에서 전 세계 팬들이 투표에 참여해 K팝과 'TTA'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치열한 경쟁과 높은 관심으로 글로벌에서 활약 중인 K팝 스타들의 위엄을 다시 증명했다.

특히 아스트로는 이번 회 포함 3연속 수상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남미 지역에서 K팝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만큼, 아스트로의 상승세가 반가운 이유다.

아스트로 문빈과 산하는 "제7회 텐아시아 톱텐 어워즈에서 멕시코 1위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멕시코 지역에서 3회 연속 1위를 했다고 하는데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스트로 문빈&산하 /사진=티비텐 영상 캡처
아스트로 문빈&산하 /사진=티비텐 영상 캡처
이어 "아로하(팬클럽 이름) 팬들이 주시는 거라고 믿고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시고 이렇게 투표에도 열심히 참여해준 멕시코 아로하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문빈과 산하는 "문빈&산하 (유닛) 활동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또 아스트로도 더 멋진 모습,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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