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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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톤(VICTON)이 2월 대면 팬미팅을 개최한다.

7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이 오는 2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VICTON FANMEETING 'Chronograph'(2022 빅톤 팬미팅 '크로노그래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팬미팅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빅톤 팬미팅 'Chronograph'는 2월 5일 오후 6시, 6일 오후 5시 개최되며,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되는 대면 팬미팅은 1월 12일 공식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일반 예매는 14일부터 오픈된다.

이번 팬미팅은 빅톤의 데뷔 5주년 기념 팬미팅인 동시에 지난해 12월 멤버 허찬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소된 팬미팅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빅톤은 갑작스러운 팬미팅 취소에도 불구하고 빅톤을 기다리며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신곡 'Chronograph' 무대를 비롯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무대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1월 발표한 정규 1집으로 음원과 음원에서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탄탄한 상승세를 과시했다. 빅톤은 1월 18일 약 1년 만의 싱글 3집 'Chronograph' 발매를 확정지으며 연초부터 숨 가쁜 행보를 예고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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