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 정규 4집 앨범 '='
29일 전 세계 발매
새 싱글 'Overpass Graffiti' MV 오늘 밤 10시 공개
29일 전 세계 발매
새 싱글 'Overpass Graffiti' MV 오늘 밤 10시 공개
에드 시런이 4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팝 슈퍼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29일 4번째 정규 앨범 ‘=‘를 전 세계 발매했다. 이와 함께 에드 시런은 새 싱글 ‘Overpass Graffiti’ 뮤직비디오를 오늘 오후 10시(한국시간)에 공개할 예정이다.
‘Overpass Graffiti’는 새 앨범 ‘=‘의 세 번째 싱글이다. 중독적이면서 신스 사운드가 강한 이 곡은 80년대 팝을 연상시키며, 과거의 잃어버린 사랑에 관해 애절하게 묘사하고 있다. ‘Bad Habits’를 만든 에드 시런, 조니 맥데이드(Johnny McDaid), 프레드 깁슨(Fred Gibson)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했다.
에드 시런의 기호 앨범 시리즈 중 네 번째인 이번 앨범 ‘=‘는 전 세계적인 성공을 이룬 ’÷’ 앨범 이후 4년 동안 만든 트랙들을 수록했다. 에드 시런만의 진리를 담은 새 앨범 [=]는 사적인 면과 일상적인 면을 모두 포착했으며 에드 시런의 사랑(‘The Joker And The Queen’, ‘First Times’, ‘2step'), 상실(‘Visiting Hours’), 회복(‘Can’t Stop The Rain’), 아버지로서의 역할(‘Sandman’, ‘Leave Your Life’), 그의 현실과 커리어(‘Tides’) 등 다양한 인생 경험을 보여주고 있다.
올 여름을 강타한 더블 플래티넘 컴백 트랙인 ‘Bad Habits’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새 앨범에선 에드 시런을 대표하는 기타 발라드부터 더 무거운 업비트 곡까지 그의 폭넓은 음악 취향이 담겨있다. 런던, 스웨덴, 로스 앤젤레스 등지에서 작곡과 녹음을 했다. 총괄 프로덕션은 에드 시런를 포함하여 [No.6 Collaborations Project]에도 참여한 프레드(FRED), [÷]에도 작업한 조니 맥데이드가 맡았으며, 스티브 맥(Steve Mac) 등이 수많은 뮤지션이 추가적으로 작곡과 프로덕션에 참여했다. 에드 시런의 형이자 작곡가인 매튜(Matthew)가 ‘First Times’과 ‘The Joker And The Queen’의 현악 편곡에 기여했으며, 앨범 아트워크는 에드 시런이 직접 그린 추상화를 바탕으로 나비를 형상화하여 앨범의 테마인 ‘새로운 삶’을 표현했다.
6월 컴백 이후, 에드 시런은 전 세계 차트의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영국에서는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Bad Habits’와 ‘Shivers’로 15주간 1위에 머물렀으며 에드 시런은 영국에서 52주동안(1년) 1위를 한 첫 번째 영국 솔로 아티스트가 되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와 비틀즈(The Beatles) 다음으로 가장 많은 주간 동안 1위를 한 것이다.
2022년 4월부터 에드 시런은 ‘+ - = ÷ x 투어’에 나선다. 영국, 아일랜드, 유럽 중부를 돌게 되며 다른 지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13일 월요일, 에드 시런은 런던의 세인트 존 앳 해크니 교회(St John at Hackney Church)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인 ‘Ed Sheeran’s Merry Christmas Gathering in aid of Ed Sheeran Suffolk Music Founda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이 시대를 대표하는 팝 슈퍼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29일 4번째 정규 앨범 ‘=‘를 전 세계 발매했다. 이와 함께 에드 시런은 새 싱글 ‘Overpass Graffiti’ 뮤직비디오를 오늘 오후 10시(한국시간)에 공개할 예정이다.
‘Overpass Graffiti’는 새 앨범 ‘=‘의 세 번째 싱글이다. 중독적이면서 신스 사운드가 강한 이 곡은 80년대 팝을 연상시키며, 과거의 잃어버린 사랑에 관해 애절하게 묘사하고 있다. ‘Bad Habits’를 만든 에드 시런, 조니 맥데이드(Johnny McDaid), 프레드 깁슨(Fred Gibson)이 작곡하고 프로듀싱했다.
에드 시런의 기호 앨범 시리즈 중 네 번째인 이번 앨범 ‘=‘는 전 세계적인 성공을 이룬 ’÷’ 앨범 이후 4년 동안 만든 트랙들을 수록했다. 에드 시런만의 진리를 담은 새 앨범 [=]는 사적인 면과 일상적인 면을 모두 포착했으며 에드 시런의 사랑(‘The Joker And The Queen’, ‘First Times’, ‘2step'), 상실(‘Visiting Hours’), 회복(‘Can’t Stop The Rain’), 아버지로서의 역할(‘Sandman’, ‘Leave Your Life’), 그의 현실과 커리어(‘Tides’) 등 다양한 인생 경험을 보여주고 있다.
올 여름을 강타한 더블 플래티넘 컴백 트랙인 ‘Bad Habits’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새 앨범에선 에드 시런을 대표하는 기타 발라드부터 더 무거운 업비트 곡까지 그의 폭넓은 음악 취향이 담겨있다. 런던, 스웨덴, 로스 앤젤레스 등지에서 작곡과 녹음을 했다. 총괄 프로덕션은 에드 시런를 포함하여 [No.6 Collaborations Project]에도 참여한 프레드(FRED), [÷]에도 작업한 조니 맥데이드가 맡았으며, 스티브 맥(Steve Mac) 등이 수많은 뮤지션이 추가적으로 작곡과 프로덕션에 참여했다. 에드 시런의 형이자 작곡가인 매튜(Matthew)가 ‘First Times’과 ‘The Joker And The Queen’의 현악 편곡에 기여했으며, 앨범 아트워크는 에드 시런이 직접 그린 추상화를 바탕으로 나비를 형상화하여 앨범의 테마인 ‘새로운 삶’을 표현했다.
6월 컴백 이후, 에드 시런은 전 세계 차트의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영국에서는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Bad Habits’와 ‘Shivers’로 15주간 1위에 머물렀으며 에드 시런은 영국에서 52주동안(1년) 1위를 한 첫 번째 영국 솔로 아티스트가 되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와 비틀즈(The Beatles) 다음으로 가장 많은 주간 동안 1위를 한 것이다.
2022년 4월부터 에드 시런은 ‘+ - = ÷ x 투어’에 나선다. 영국, 아일랜드, 유럽 중부를 돌게 되며 다른 지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13일 월요일, 에드 시런은 런던의 세인트 존 앳 해크니 교회(St John at Hackney Church)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인 ‘Ed Sheeran’s Merry Christmas Gathering in aid of Ed Sheeran Suffolk Music Founda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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