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소연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라붐 소연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걸그룹 라붐(LABOUM) 소연이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선사했다.

20일 자정 라붐(소연, 진예, 해인, 솔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BLOSSOM’(블라썸)의 소연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티저 이미지 속 소연은 그윽한 눈빛과 함께 요정 비주얼을 자랑, 매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어깨선이 드러난 핑크빛 드레스 착장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함과 동시에 은근한 섹시미까지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상큼 발랄한 이전 앨범의 콘셉트와 다르게 소연은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 깊어진 성숙미와 분위기를 선사했고, 특히 앨범명 ‘BLOSSOM’에 맞춰 착용한 귀걸이와 팔찌가 마치 한 송이 꽃이 피어나는 듯한 느낌을 주며 몽환적인 아우라를 뽐낸다.

앞서 미니 3집 ‘BLOSSOM’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던 라붐은 소연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진예, 해인, 솔빈 4인 4색의 매력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상상더하기’ 역주행에 이어 4인 체제 재정비 후 처음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라붐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라붐은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라붐은 11월 3일 오후 6시 미니 3집 ‘BLOSSOM’을 발매하며,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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