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이후 5년 만에 보이그룹
SM, 보이그룹 오디션 개최
아이돌 명가 SM, 새 그룹 관심 집중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남동생 그룹이 5년 만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새로운 남자 그룹을 위한 글로벌 오디션 '2021 SM NEW BOY GROUP AUDITION'(2021 에스엠 뉴 보이 그룹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NCT 등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들을 발굴, 배출한 아이돌 명가다. 보이그룹은 2016년 데뷔한 NCT 이후 5년 만에 선보인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2021 SM NEW BOY GROUP AUDITION'은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펼쳐지며, 2002년~2008년 출생 남자라면 전 세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오디션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오늘(16일)부터 2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노래, 댄스, 개인 특기 등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에게는 SM의 새 보이 그룹 멤버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열띤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2021 SM NEW BOY GROUP AUDITION'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SM 공식 오디션 홈페이지 및 SNS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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