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발매
'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엔시티)가 중독성 넘치는 타이틀곡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Birthday Song)로 글로벌 인기몰이에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이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면서 "연합팀 NCT U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이 담겨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라고 기대했다.

특히, 타이틀 곡 '메이크 어 위시'는 훅킹한 휘파람 리프가 매력적인 힙합 비트 기반의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언제나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각자의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소원을 빌어보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보너스 트랙으로 영어 버전도 음원으로만 공개되는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신곡에는 멤버 태용, 도영, 재현, 재민, 루카스, 샤오쥔, 쇼타로가 참여, 7명 멤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완성된 세련된 음악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앨범에 수록된 '프롬 홈'(From Home)은 태일, 도영, 쿤, 해찬, 유타, 런쥔, 천러가 참여한 슬로우 템포의 R&B 팝 발라드 곡으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가 혼합된 가사에는 '가수'라는 꿈으로 모인 NCT 멤버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함께 꿈을 펼쳐나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했으며, 한국어 버전도 수록되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게다가 'NCT 2018'에서 '보스'(BOSS)로 활약한 태용, 재현, 윈윈, 마크, 도영, 정우, 루카스가 다시 뭉친 '볼케이노'(Volcano)도 수록, 언제 터질지 모르는 '볼케이노'처럼 뜨거운 열정을 함께 불태우자는 가사의 힙합 댄스 곡으로 한층 파워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는 10월 12일 음원과 음반 동시 발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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